*한돌 관련 이야기 먼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명일방주는 한돌의 가치가 대단한 편은 아닙니다.
그러니 제가 이러한 평가를 남긴 것과는 별개로 무리해서 진행 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중섭에서만 나온 캐릭들과의 연계를 포함한 평가는 제가 잘 모릅니다.
그러니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개로 제가 높게 한돌을 한 이유는 0보다는 1이 좋고, 1보다는 2가 좋으며, 0보다는 6이 확실하게 좋은 것에 따른 애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평가하는 것의 기준점은 사실상의 엔드컨텐츠인 로그라이크가 기준이 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서포터
활용도 및 캐릭터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아마 가장 명함만 있어도 충분한 클래스 중 하나일겁니다.
실제로 게임의 상황을 만드는 쪽이라기 보단, 유도하여 부드럽게 만드는 쪽이니깐요.
근데... 가치가 부족한 애들은 아닙니다.
노시스에 대한 평가를 말하자면,
"애는 풀돌해도 괜찮겠는데?"
라는 겁니다.
당시에는 평가가 사용이 제한적이다,
나중에 이런게 나올 때나 좋다,
그 다음 픽업 수르트다. 등등이 겹쳐서 명함만 뽑았었지만...
지금은 중간중간 나오는 픽뚫도 반가운 캐릭입니다.
물론, 무소과금 유저분들 기준 가령 "다음 픽업이 특사스인데, 다음 픽업이 특야토인데, 수르트인데."
등등 핵심 픽업이라 가정시 억지로 들고갈 정도는 아닙니다.
링은 의외로 풀돌이 꽤 재미를 보는 타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링이 메인으로 우선 사용되는 경우(로그라이크, 링 1인클 등)
풀돌시 발생하는 배치 코스트-2가 나름 유효하거든요.
그렇다고 무슨 풀돌이어야만 링1인클이 가능하냐? 뭐 그런건 아닙니다만...
말 그대로 편합니다.
근데 제한적인 구성으로 스타팅하는 로그라이크에선 확실히 의미가 조금이나마 더 커집니다.
원래 성능이 좋은 애라 이런 저런 조건시에 좋은지 아닌지에 의미 부여 안해도,
좋은 애들은 그냥 한돌이 높아도 자주 쓰는 빈도만큼이나 효율이 괜찮습니다.
마젤란도 링과 비슷한 맥락에선 괜찮긴한데...
성능이 링 열화버전이라, 딱 잘라 "구리다!" 라고 말할 애는 아닌데,
링이 있으면 등장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조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스즈란의 대한 평가는 유명하기도 하고,
사용하시분들 대다수가 인정 하실 부분이라 좀 생략하고 싶긴한데...
이 게시글 컨셉에 맞게 이야기하자면, 명함만으로 충분하며,
초보자분들도 있으면 무조건 육성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서포터 직업군 대부분이 그러하듯 우선순위가 높진 않습니다.
스즈란과 마찬가지로 검증된 서포터인 서카디입니다.
근데 약간은 다른게, 스즈란은 빡겜(?)용이라면, 서카디는 정말 아무 곳에서나
던져놔도 소금, 후추 등의 기본적인 밑간을 기가막히게 잘하는 부류입니다.
풀돌이 필요한 캐릭은 아니지만, 너무나 자주 채용하고 또 유용하기에
개인적인 체감으론 풀돌 효율이 좋은 축에 속하는 캐릭이라 할 수 있죠.
아무데나 던져놔도 애가 참 괜찮아.
라는 역할을 원래는 서카디보단 안젤리나가 먼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인플레를 거치면서, 안젤리나가 보조해주는 보조 역할이 다소나마
심심해진 부분도 있고, 그렇다고 딜링이 막간한 것도 아니라 다소 애매해진 감은 있지만...
나쁘진 않은 캐릭이며, 명함만으로 충분합니다.
루멘 이전 배포6성계의 갓은 글래디아였습니다.
과거형으로 말한건 같은 배포라도 범용성 부분에서 루멘이 워낙 좋아서
한섭 기준의 제 마음속 배포6성 왕은 루멘이거든요.
악담한 것 처럼 보이지만, 글래디아 자체의 성능은 확실합니다.
상황을 타며 활용하는 후크마스터 직종입니다만,
모듈을 예쁘게 잘 받아서 "어비셜 헌터" 팀을 구성 할 때 주축이 되는 캐릭이라
범용성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며,
로그라이크 기준, 1스킬의 강타계 효과를 발동시켜 강타 유물과도 재미를 보는 의외의 범용성도 챙깁니다.
그렇다기 보단, 1스킬이 범용성이 제일 좋습니다.
도로시 픽업 이후 펼쳐질 환상의 가챠쇼를 생각하면,
정말 고민 많이했던 캐릭입니다... 만,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저로선 로그라이크 기준 검증된 성능픽이였고,
수비알처럼 단순하게 다 때려 찍어 누르는 캐릭들 보다,
이렇게 트릭키한 캐릭들을 좋아하는 저로선 후회가 없는 고돌 도로시입니다.
또한 모듈을 좋게 받기로 소문났는데...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습니다만, 저는 고돌부터 풀돌까지 꽤 추천합니다.(로그라이크를 좋아한다면 더더욱)
별로 풀돌에 욕심을 냈던건 아닙니다만...
링이 너무 안나와서 그만...
근데 이건 리를 까는게 아닙니다.
풀돌이 필요한가? 라면, 그런건 아닌데,
애는 좀 어렵네요...
저렴하고 강력하고 좀비같은 제이 때문에 활용빈도가 오히려 떨어집니다만,
단순 스텟 등의 스펙 및 상태이상 반사가 굉장히 독특한 오퍼레이터라 자신의 가치는 가집니다.
리 랑은 반대로, 수첸이 너무 잘나와서
적당히 끊겨버린 미즈키입니다.
다소 마이너 할 수 있는 활용법을 가진 매복자 포지션입니다만,
저 역시 자주 활용하진 않고, 로그라이크 진행하다
극속의 손이나, 강타계 유물 보유시 왕왕들고 가는데,
그때 보여주는 포텐셜은 확실한 캐릭입니다.
초기 출시 당시에는 애매하단 평가가 지배적이였고,
실제로도 애매했습니다. 주력 기술들이 경우야 어찌됐든,
인형폼에서 돌아오고 나면, SP가 0이라 스킬 활용을 이어나가기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그러한 부분이 모듈로 보완이 된 상황이라,
실상 인형사의 가장 끝판왕적인 매력을 보유주는 캐릭이라 추천합니다.
...
풀돌하고싶다...
위의 후크마스터 6성인 글래디아의 반대격(?) 포지션인 추격자, 위디입니다.
상시 페시브화 되는 2스킬을 주축으로 활용도가 높은 캐릭인데,
2스킬이 활성화된 위디는 공격력도 높고, 2저지에 광역공격(?)을 하면서,
스탯도 든든한 가드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캐릭으로 밀치는게 아니더라도
활용에 있어 범용성이 높은 캐릭입니다.
공격 속도 및 체력 보너스까지 은근히 깨알같은 한돌 구성이 되어있지만,
구태여 한돌을 높게 올리는걸 추천하진 않고, 다만 효율은 괜찮은 편입니다.
무에나와 마찬가지로 별 다르게 평가를 할 필요가 없는 특사스입니다.
평가를 크게 할 필요가 없는만큼이나 애는 한돌가치도 엄청나게 높은데,
배치비용 -1 / 공격력+22 / 재배치 시간-2초 / 제2재능 강화(공속+2, 댐감+5%) / 배치 비용-1
솔직한말로 거를타선이 없습니다.
원래 글 서두에도 코스트 감소가 그나마 가치가 좋다는 평가를 했지만,
자주 재배치를 진행하는 특사스의 코스트 감소의 가치는 두말할게 없죠.
태생이 한정이라 이제는 버스가 떠나버리긴 했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풀돌을 정말로 추천합니다.
특사스와 마찬가지로 풀돌 가치가 좋은 캐릭터입니다만...
구성에는 다소 차이가 있고, 특사스와 동등 비교하기엔 자체적인 성능 차이가 심하여 이제는 가치가 크지 않습니다.
성능에 하자가 있는 캐릭터는 아니여서, 쓰자면 계속 쓰일만한 캐릭터입니다만...
특야토가 나오면 제 기준, 확실히 은퇴할 것 같은 캐릭터입니다 ㅠㅠ
그대로 정말 두고두고 오래오래 잘 애용한 캐릭터라 어딘지 아쉽네요.
이걸로 과금러 기준으로서의 한돌 이야기를 다 끝냈네요.
계속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가지 의견을 보며 다른 관점도 가지는 부분도 생겨 저 역시 참고가 되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확실히 리가 성능자체가 나쁜건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딱 각을 보기가 쉬운거도 아니고... 참 그렇습니다
도로시가 무에나한테 억까당하긴 했지만 데리고 와서 다행이란 느낌이 들었쥬
확실히 리가 성능자체가 나쁜건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딱 각을 보기가 쉬운거도 아니고... 참 그렇습니다
도로시가 무에나한테 억까당하긴 했지만 데리고 와서 다행이란 느낌이 들었쥬
크르릉
저의 유일한(앞으로도 유일할듯한) 풀돌은 특사스!
개인적으로 서포터는 서카디, 스페셜은 특사스, 특야토 삼대장이라 생각 서카디는 주위에 3명부턴 범위힐러 보다 힐량,버프에서 전부 우위점하고 시본으로 원거리 버프도 가능 코스트 1자릿수는 덤 특사스는 뭐 cc기, 마딜, 대공 두말하면 잔소리 나중에 나올 특야토는 한술더떠 특사스보다 딜적으론 더 높고 3스킬은 대형보스 상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딜까지 이 둘이 있따면 거의 모든맵에서 이 둘을 동시에 넣고 시작할겁니다 ㅋㅋㅋ 피보는건 팬텀뿐...
누구 맘대로 완결이죠? 더 써줘잉
더 리뷰 할 캐릭이 없어서 물리적으로 불가합니다 ㅠㅠ
팬텀은 ㄹㅇ 하위호환마냥 되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