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계속 기다리다가 구입시기를 놓친 게임입니다
할인하면 구입해야지 했는데 그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첫 할인까지 1년이 넘게 걸린건 이 게임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사실 SRPG는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건 삼국지처럼 땅뿅뿅기 시스템이고 유닛들이 단순하게 소모품이 아니라
육성해서 키워나가야 하더군요 케릭터들은 물론 일반 소환 유닛들도 다 클래스 체인지, 장비등 다 착용이 됩니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고 해서 일단 하드로 시작해봤습니다 타 게임 골드 개념이 마나인데
마나는 턴마다 수급이 되고 유닛 유지 비용에도 사용이 됩니다
거점별 퀘스트같은것도 있어서 방어용 유닛은 유지한 채 의뢰같은거 보내면 템이랑 경험치도 수급이 되더군요
거점별 소환 가능한 유닛이 다르므로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또 다른 상대의 거점을 탈환한 후 유리한 유닛을 뽑아내는것도 전략인거 같습니다
한 번 통일하면 그 후론 챌린지 모드가 열리는거 같고 커스텀 난이도도 지원을 합니다 적의 수입이라던지 이거저거 있더군요
전투는 ZOC 개념이 있어서 적과 2타일 붙게 되면 통제구역이 생성됩니다 이동이 안 되니 전략적으로 유닛 을 배치해야 좋죠
일러가 참 일품이고 재야무장들 구하는 재미도 좋을거 같아요
세력은 총 6개가 있고 전 해적부터 시작했는데 전체적으로 다른 세력들도 신성 후계자들이 리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