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너프를 할 필요가 있었나
이번 악군DLC는 여러모로 개선이 많이 돼서
엄청난 호응 속에 출시했고 악마술사 클래스 덕분에
그동안 디아를 접었던 유저들도 대거 복귀하는 계기가 됨.
가격도 29,900원으로 큰 무리수 없이 책정.
그렇게 잘 나간다 싶었는데
고작 두 달도 채 안 돼서 이변을 만들어버림.
신규 클래스를 고트로 내놓더니
고작 6주 만에 조트로 내팽개쳐버렸음.
이건 단순히 클래스 하나의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운영진의 전체의 역량 부족이라고 봐야 됨.
최소한 이번 13시즌 3개월은 동향을 지켜보고
시즌 종료 후 하나둘 씩 픽스했으면 이 사단이 나진 않음.
이번 패치노트 보며 느낀 건
'심각하게 ㄸㄹㅇ들'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라오어의 닐 드럭만을 떠올리게 됨.
전 세계 조엘리 팬들을 농락했던 2편의 그 개짓거리.
다른 방법이 분명 많았을텐데
본인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이렇게까지
스스로 파괴할 필요가 있나?
아무튼 이번 사태는 유저들이 절대 가만 안 있을 거고
앰플 확률 75% -> 5% 같은 농락은 절대 못함.
패치 노트 그대로 다 적용할 가능성도 없거니와
왜 꼭 똥을 처먹어 봐야 맛을 아는지 모르겠네.
악마술사 너프 전에 네크, 드루 같은
오랜 암흑기를 지낸 클래스를 끌어 올리는게 순서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