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쿤 게임들을 좋아라 하는데
이것저것 신경써야할 부분들을 전부 신경 쓰지 못해서 중간에 뭐가 꼬인지도 모르고 헤메는 즐겜 유저 입니다.
원래 이 시리즈가 있던 것도 몰랐는데, 이번에 한글판이 나왔다고 해서 체험판을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노선도를 깔아두면 그 주변이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습들 이런게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열차 배차 시간이나 증차 부분에서는 아직도 감을 잘 못잡고 있습니다....
승객 이용량은 많아 지는데 함부로 증차하자니 단선으로는 택도 없고,
유사 순환선 만들고 싶어서 플랫폼 개축 후 노선을 원형으로 잇고 증차 해도
뒷차가 앞차를 따라서 주루룩 밀려버리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리셋하면서 리트하고 있습니다.
욕심이 나는 게임이지만 난이도 때문에 포기할까봐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래닛코스터도 되게 좋아하는데 시나리오에서는 항상 엄청 헤매거든요...
프레임 드롭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당일 구매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순환선인데 열차가 밀리는거는 배차시간을 지정 안해줘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프레임드랍이 저도 걱정이긴 한데 일단은 그림자 옵션 끄니까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어쩔 수 없지 라는 심정으로 그냥 하고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