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안 하고 jrpg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ps1 시절 엔딩 본 것을 끝으로
rpg 게임 엔딩 본 게임이 마흔이 가까운 지금까지 단 한 작품도 없었습니다
그 이후 ps2 테일즈 음성까지 한글화된 작품 초중반 하차
그리고 파판 시리즈 전부 초중반 하차
최근 리마스터 리메이크로 나오는 90년대 rpg 게임들도 아예 안 하거나 잠깐 손대고 다 접었고 파판7 리메도 초반 하다 접었는데
이번 차세대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다르네요
이미 중반 넘어서고 후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rpg 장르뿐만이 아니고 이제 나이가 있어서 퇴근 후 게임 오래 못하고 플스 아예 켜지 않는 날이 부득이 수인데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시작 후 퇴근 후 하루 2~3시간은 꼭 플레이하고 12시 전 잠자리에 드네요
유부남 회원이 퇴근 후 쿠폰 찍듯이 아이 잠들면 하루 한두 시간씩 꼬박꼬박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고 액션도 너무 좋습니다 애니스러운 연출도 좋고
무조건 엔딩 볼 것 같습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1 이 작품이 마지막 RPG 엔딩 본 작품이니
이번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엔딩 본다면 20년도 더 지난 후 RPG 게임 첫 엔딩 보는 게임이 되겠네요
진짜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이고
이번 시리즈 판매량이 잘 나와서 차기작도 계속 몇 년 단위로 꾸준히 발매하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제 최고의 게임 같습니다
저도 올해 했던 게임중에서 젤 잼있는것 같습니다 ㅋㅋ
80년생 아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보틀이랑 오렌지 젤리 탈탈 털어가면서요^^
여기 아재 한명 추가요 ㅋㅋㅋ 데스티니2 시절부터 꾸준히 해왔는데 브금까지 바꾸니까 막 옛날 생각나고 눈물이 막 납니다...
곧 쉬흔 아재도 열심히 달리고있습니다 ㅋ
39살 플스1 부터 꾸준히 해온 아재입니다. 전투가 정말 시원시원 멋진 연출이 굿입니다.
저도 올해 했던 게임중에서 젤 잼있는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올해 최고의 게임입니다 ㅎ
저도 연차까지 써서 한건 정말 오래간만 이네요.
저도 휴가 하루 써서 하루 종일 달려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하루 2시간 정도씩 아껴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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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없인 사나마나
진짜 재밌습니다 ㅎ
80년생 아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보틀이랑 오렌지 젤리 탈탈 털어가면서요^^
저는 난이도를 최하로 놓고 하니 다행이 아이템이 부조하진 않습니다 저는 어렵게는 못하겠더라고요 ㅠ ㅠ
저하고 동갑이네요 ㅎㅎ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투가 잼있네요. 그래픽도 마음에 들고..ㅎㅎ
39살 플스1 부터 꾸준히 해온 아재입니다. 전투가 정말 시원시원 멋진 연출이 굿입니다.
전투가 정말 이번 테일즈 시리즈 1등 공신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 아재 한명 추가요 ㅋㅋㅋ 데스티니2 시절부터 꾸준히 해왔는데 브금까지 바꾸니까 막 옛날 생각나고 눈물이 막 납니다...
이거 때문에 데스티니1 오프닝 찾아 다시 봤는데 그 시절 감성이 차올라서 울컥 ㅠ ㅠ
38살 테일즈 처음입문작인데 보스전 전투가 어려우면서도 재밌네요 일반판이고 난이도는 세컨드 입니다
저는 난이도 최하로 합니다 그런데도 어려워요 ㅎㅎㅎ
곧 쉬흔 아재도 열심히 달리고있습니다 ㅋ
형님 화이팅 입니닷!
40대 아재입니다. 이터니아 이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이거 붙을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할때가 있습니다.
데스티니 리메이크가 마지막이단 40대 인데 정말 오랜만에 옛날 생각 나게 재밋네여 근데 그 시절 처럼 오래 못하고 한두시간 하면 꼬꾸라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