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잘보고 있었는데 니아 가족 사진 나온 뒤론 그거에 신경쓰여서 엔딩 내용들이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네요...심지어 다 비슷한 나이대의 아기라는 건...와우...
암튼 잘 끝내긴 했는데 열린 결말, 새드 엔딩 안좋아하는 입장에선 결말이 전편들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익스펜션 스토리에서 뭔가 후일담같은거 다뤄주면 좋겠는데, 전편처럼 비극 확정의 과거 얘기 추제험하는 내용나올까봐 겁나네요. 시티 창립자들 얘기같은거...
익스펜션에선 주인공들의, 진짜 보면서 울먹일 정도로 가슴벅찬 해피엔딩을 보고 싶습니다.
/ 생각지도 못한 하나 등장은 기분 좋은 뒷통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