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로 1 스위치로 2 ,3 북미위유로 제노x
다했지만 다른작품은 다 중도 하차 했는데 3는 유일하게 엔딩 봤습니다.
역시 네비게이션 편의성이 한몫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겜 진행중 케릭 그림체가 케베스 진형은 1 그림체랑 비슷하고 아그누스는 2그림체랑 비슷해서
왜그런가 싶었는데 그런사연이 ....
1,2 안해도 3탄하는데 큰지장은 없지만 엔딩보니 왠지 1,2안해본사람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것같네요.
스토리는 초반엔 너무 암울해서 2탄의 밝은 느낌에비교하니 좀 별로라 느꼈지만
점점 진행하면서 주인공들 사이 관계가 친해지고 마음도 여는 방식이 라오어1 조엘과 엘리 같은 느낌도 들었고
진행할수록 유머스러운 분위기도 많아서 중반이후에는 2만큼 밝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드퀘가 메인퀘못지않게 각자 스토리가 있었던것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직업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키워보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건 적과렙차이가 많이나는 상태로 아무리 전투해도 히어로 캐릭해금이 안되는거랑
사이드퀘 많이 해서 렙이 많이 올라가면 메인퀘 진행시
적들 레벨이 너무낮아서 긴장감이 없어지는거 렙차이가 10-5차이나니 전투가 너무쉬워서
적패턴이고 그냥 무시하고 싸우는데 보스전이라도 약간 주인공 렙에따라 유동적으로 변했해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메인퀘가 렙이 낮게 설정되어있는데 메인퀘만 해도 엔딩보게끔 나름배려한것같은데 약간 사이드퀘도 강제하게끔 메인퀘 렙이 더 높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제노2 진행중에 레벨 딸려서 고생한 적이 있는 저는 제노3의 난이도가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이제 아재라 그런가...
하드로 바꾸면 픽픽 죽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