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이진 못했습니다
저는 시스템적인 것에 대해서 소감을 남겨보죠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전작인 15는 망작 이었습니다
할 수 있었던게 많이 없었죠 그반면에 이번작은 많은것이 부활 했습니다
아레나 만들기 벨트 만들기 디바 만들기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당연히 있었어야 했던
전작들의 기능이었습니다 물론 기기가 바뀌고 새롭게 제작을 하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했던거죠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커스텀 수퍼스타 기능은 전작보다 업글했습니다
의상 소재 선택기능 머리칼 색 톤 역시 조정가능해지고 말이죠
그러나 여전히 구세대 버전에 비해 커스텀 기능은 한계가 있습니다 물리엔진을 상향시키면서 생겨난 한계일지도 모릅니다
얼굴의 다양한 크기 조정등의 세밀한 기능등은 불가합니다 신체 조정등이 말이죠 원래는 손크기 발크기도 조정이 가능했지만
이번작은 안됍니다 물론 너무 난잡했던 기능을 간소화 한게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바리에이션이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마이 커리어 모드는 파워업 했습니다 이전의 스토리모드급은 돼는듯 하구요 캐릭터를 하나 만들어 가는 느낌의 육성형 시뮬레이션 느낌도
더 진해졌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드라마를 기대하시면 매우 실망하실겁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핵심인 유니버스 모드는 가장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만
여전히 심심한 구석이 있는데다 대립이 좀 난잡하고 개연성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뭐 이건 고질적인 문제였죠
무브셋의 움직임은 확실히 부드러워 졌습니다 이건 분명 좋죠
커스텀 피니셔 기능은 어떤 모션캡쳐 담당 레슬러가 올렸었는데 결국 없었습니다 다음작품에나 추가하려는건지 ㅉㅉ
그리고 크리에이션 다운로드기능이 하루에 20회 제한이 걸려 있고 서버 상태가 아시아쪽은 별로 좋지 못한듯 합니다
커스텀 뮤직기능역시 플스4같은 경우는 지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선수 등장씬은 기존 모션들의 짜집기가 가능한 수준이며
오리지널리티 있는 모션은 매우 적습니다 ㅂㅅ같죠
링의 크기는 계속해서 너무 좁은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약간 좁은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캐릭터를 너무
큼직하게 잡아서 인지 다른 시각효과를 주기 위해서 일부러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링은 실제의 것을 가져다 썻다 면서
링사이즈는 캡쳐를 안한거 같습니다 ㅂㅅ들이
로스터는 현실적으로 wwe가 라이센스 취득 계약이 가능한 수준에서 최선을 다한겁니다
이러한 점들로 봤을때 메타점수가 85점은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작이 너무 망작이라서 전작대비해서
많이 나아졌기에 이런 후한 점수를 준거 같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75~78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시리즈 고질적인 문제인 로딩과 서브미션 공방 서버에러에 감점을 주고 싶네요. 카우는 AJ스타일스 CM 펑크 골드버그 받았는데 퀄은 좋네요 ㅎ Aj스타일스로 마이 커리어 진행중
서브미션 공방 같은경우 좀 더 박진감을 주면서도 편한조작을 위해서 그리한거 같습니다만 좀더 단순한 조작이었으면 싶긴하죠
킥아웃은 아주마음에들더군요 근데 확실히 서브미션은 뭔긴 힘드네요 서브미션 디펜스 풀로하고 오폔스 1로해도 뭔가 어렵더라구요
분명 역대급인건 맞습니다..개인적으로 스맥5보다 더 재미지다고 생각합니다..
로딩 너무길어요 ....버그도 아직 많고 완성판 이라 하기엔부족하네요 ...담번엔 쇼케이스 모드없애고 마이커리어 유니버스 모드를 하나로 통합 하고 (솔직히 유니버스 1인칭 시점이 마이커리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더발전 시키고 불필요한 모드줄이면 쾌적한 게임이 될거 같습니다
링 사이즈 적당하다봅니다 너무커벌면 어빌리티능력 있으나 마나죠 링줄근처에서 발동돼는 어빌리티가 많아서 경기에 영향 을주기위해 링크기저당 하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