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S 파츠가 어셈블의 핵심이고, 곧 이 게임 전투의 근간
FCS란?
게임 내의 TIPS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FCS(화기 관제 시스템)]는
AC의 공격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친다.
FCS에 따라 거리별 조준 추적 성능이 정해져 있으며
미사일 조준/다중 조준 시간도 달라지므로
사용하는 무기와 궁합이 좋은 파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셈블리 내에서 파츠 스펙을 보면
*근거리 어시스트 적성
*중거리 어시스트 적성
*원거리 어시스트 적성
*미사일 조준 보정
*다중 조준 보정
이 수치에 관여하는 파츠입니다.
여기서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의 거리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근거리: 130m 이내
중거리: 130m~260m 사이
원거리: 260m 너머
130m 이내면 굉장히 짧아요.
130m 딱 맞추고 싸우진 않을 테니까, AC를 상대로는 50~100m 정도를 순식간에 왔다갔다할 겁니다.
샷건은 보통 50m 넘어가면 딜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중거리 샷건이라는 짐머맨이 80m 정도까지는 붙어야 최대딜이 나와요.

(전투 중에 확인할 수 있는 적 기체와의 거리 정보. 타깃 고정된 적 기체 밑.)
하체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트위치 방송을 보면,
보통 게임이 안 풀릴 때 하체를 바꾸더라고요.
근데 하체가 바뀌면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기동 스타일이 바뀝니다.
이 게임에서 기동 스타일은 정답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역관절이든 캐터펄트든 4족이든 다 쓸 만합니다.
기동 스타일은 내 성향에 맞춰서 고르면 됩니다.
FCS에 따라서 적정거리 무기를 세팅하고,
그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FCS 세팅?
미사일 조준이나 다중 조준은 좀 부수적이니까 여기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붙어서 싸우는 걸 좋아하면 (샷건이나 칼질 선호)
근거리 어시스트 적성이 높은 FCS를 고르고,
내가 거리를 두고 회피하며 적을 제압하는 걸 좋아하면
중거리 또는 원거리 어시스트 적성이 높은 FCS를 고르는 거죠.
그 후에 FCS가 높이 올려주는 거리 적성에 맞는 무기를 고릅니다.
어시스트 적성? 높으면 뭐가 좋은데?
적을 보고 있을 때, 화면 중앙의 전투 정보(리로드 게이지 등)와 카메라 방향이 적 기체로 옮겨가서 고정됩니다.
이걸 게임 내에서는 '타깃 고정'이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게 락온의 끝이 아니에요.
적을 타깃 고정한 동안에 내 기체나 적 기체가 움직이면,
빨간색 락온이 적 기체에서 잠시 떨어집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빨간색 락온이 적 기체에 다시 붙습니다.
이걸 게임 내에서는 '조준'이라고 부릅니다.
어시스트 적성이 높은 거리라면
이 조준이 다시 붙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내가 개틀링을 쏘는데 적이 움직이는 대로 다 빗나간다면,
이 빨간색 락온(조준)이 안 맞은 상태에서 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무기도 마찬가지에요.


어시스트 적성에 따른 거리 유지
결국, FCS가 올려주는 어시스트 적성에 맞는 적정거리라는 게 생기게 되죠.
중거리라면 130m~260m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격해야 딜이 잘 뽑힙니다.
보통 바주카를 들어서 잘 해결되는 경우가 있죠.
그건 바주카는 탄속도 느리고 발사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빨간색 락온(조준)이 정렬될 때까지 시간을 벌고 사격한 거에요.
적 기체에도 어시스트 적성이?
그리고 이건 추측인데,
아마 적 기체에도 어시스트 적성이 있을 겁니다.
같은 방향으로 계속 회피하고 있으면
적이 나를 잘 맞추는 이유도, 빨간색 락온(조준)이 정렬된 상태에서 쏘기 때문일 겁니다.
적 기체가 유난히 나를 잘 맞춘다면
거리조절을 다르게 세팅해보세요.
적 기체의 어시스트 적성은 떨어지는 거리에서
내 어시스트 적성은 높은 거리에서 싸우는 겁니다.
그 거리에서는 내가 QB(퀵부스트)를 쓴 후에 빨간색 락온(조준)이 정렬된 직후에
나만 딜할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면 게임이 쉬워지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