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러를 위한 무장 사용 소감
저같이 경량기체만 타는 분들을 위해 이것저것 써보고 나서 정리해봤습니다.
경량기체는 가벼운만큼 적재중량의 제한에서 벗어날 수가 없죠.
산타이 제네레이터 달고 나면 무게 때문에 골치아파집니다.
그렇다고 속도를 포기하면 경량하는 의미가 없고....
전체적으로 견제무장보다는 스태거 유발, 폭딜형 무장 위주로 무게 4000이하, 실전성 있는 것들입니다.
쌍짐머만 이건 다 좋은거 아니까 제외
1. 니들건
설명처럼 딜과 충격력이 적절히 균형잡힌 무기입니다. 탄속도 빠르고 반동도 착해요.
연사력이 준수해서 순간적으로 스태거 쌓는건 핸드건보다도 높습니다.
다만 탄창이 5발인데 연사력이 좋아서 너무 쏟아부으면 화력 공백이 커집니다.
en부하도 은근 먹고요.
2. 스턴건
엘든링의 출혈무기.
방전수치를 누적시켜서 터지는 순간 3~4000대 데미지가 터지는 폭딜무기인데 직격보정도 205인 짐머만 못지않은 195로 높습니다.
엄청난 연사속도와 가벼운 무게는 덤.
단점은 충격력이 없다시피한거. 그리고 적은 잔탄량...
실탄 오비트랑 조합하면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3. 핸드건
코퀼렛과 덕캣이 있는데 큰 차이 안나고 범용적으론 덕캣(대구경 핸드건)이 나은 거 같습니다.
탄창이 7발이라 안정적인 화력투사가 되고 충격수치도 높게 쌓아줍니다.
다만 반동이 위의 두 무장보다 크고 탄속이 느려서 막 난사하면 탄 다 새어나갑니다.
4. 실탄 오비트
사거리가 짦고 쏠 때마다 오버히트가 차올라서 과열되면 기체에 수납되는 형태.
이상하리만치 잘 쏴서 명중률이 좋은데 스태거도 쭉쭉 찹니다.
중거리 견제를 전혀 못하는게 단점.
5. 니들 미사일
니들런쳐 말고 니들 미사일입니다. (3회차때 등장)
조준완료시간이 긴 유도미사일로, 조준되기 전에 쏘면 직사화기로 나가는데 탄속이 니들런쳐급이라 그냥 꽂히고 니들이라 충격량, 직격보정 모두 매우 높습니다.
실탄 오비트와 달리 시야에 넣고 하드락온 유지하면서 조준 완료되길 기다린 후에 쏘면 유도성능 120이 적용되기에 적당히 중거리 견제도 됩니다.
가벼운데도 발사시 반동이 커서 제자리에 멈추기 때문에 위험한게 그나마 단점.
6. 레이저 드론
오비트 말고 드론입니다. 드론인데도 차지가 되고 차지시간도 짦습니다.
차지하면 딜이 꽤 높아지기에 (표기딜 1230x2) 이동을 강제하게 만듭니다.
자체경직이 없고 가벼워서 경량기체랑 꽤 잘 맞아요.
pvp에서는 스태거 유발용으로 핸드건 들고 쌍으로 달고 써볼 가치가 있습니다.
7. 레이저 슬라이서
파일벙커처럼 스태거 대상 근접폭딜무기인데, 더 가볍고 딜은 조금 더 떨어집니다.
특이사항으론... 모든 근접공격은 스태거시간을 늘려주는데 레이저 슬라이서는 다단히트에 모션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이 시간이 깁니다.
8. 레이저 대거
압도적으로 짦은 냉각성능 덕분에 칼부캔슬에 가장 어울리는 무기. 엄청 재밌음.
퀵부 -> 근접공격 부스터 -> 퀵부 캔슬로 순간적으로 들러붙는게 됩니다.
대거라 그런지 상대가 경직이 안걸리고 맞으면서 그냥 도망가는 경우가 있는게 단점.
스태거 유발 무기랑 조합하면 좋습니다. (실탄 오비트 등)
사실 근접무기는 각자의 매력이 다 있어서 다 정리할 필요가 없나 싶네요.
견제, 미션중 쫄몹 처리용으로 레이저 핸드건, 레이저 라이플(특히 차지샷), 레이져 샷건도 경량기체가 쓰기에 나쁘지 않구요.
en적성 덕에 제네레이터를 좀 바꿔줘야 하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