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문라이트가 두 개면 낭만이 두배
안녕하세요 34on 입니다.
오늘은 제가 PVP를 하면서 제일 재미있게 사용 중인 빌드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한번쯤은 써봤을 무기일 거에요 :)
프롬의 심볼인 문라이트를 활용한 PVP입니다.
이번작은 푸른 월광검 말고도 붉은 월광검을 줬습니다. 문라이트가 두 개면 낭만도 두 배가 되겠죠.
이 두 개를 같이 써보면 실전에서 어떤 시너지가 생길지 궁금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름답습니다.
붉은 광파, 푸른 광파를 볼 때마다 뽕이 치사량에 가까울 정도로 차오릅니다.
차징 공격시 퍼지는 광파도 너무 멋지죠.
그 다음 낭만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 성능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생각보다 나쁘진 않고, 일장일단이 확실한 무기입니다.
딜은 고만고만합니다. 다른 근접에 비하면 뭔가 애매하죠..
하지만 중거리를 커버칠 수 있는 견제용 근접무기가 되기도 하고 위치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공격을 할 수 있기에
2:2나 3:3에서 나름의 활약상이 높은 무기입니다.
물론 위치를 고정했다는 점이 독이 되어 상대가 깔아둔 공격에 완전히 노출된다는 단점도 있겠죠.
다만 이 무기 두 개를 같이 쓰면 월광검의 단점이 어느 정도 보완이 됩니다.
각 무기를 쿨타임마다 교체해가며 기본공격, 차징공격을 변칙적으로 사용해주면 상대는 이거 피하느라 정신없기도 합니다.
광파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도록 단숨에 상대의 사각으로 가는 것과 부스트킥과의 연계와 빠른 접근이 중요하므로,
저는 역각을 추천드립니다.
문제는 이걸 원거리 무기라고 인식하고 사용하는 순간 조금 골치 아파지는게,
기본 공격이 중거리에선 잘 안맞습니다 ㅋㅋㅋㅋ 피하기가 정말 쉬워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가까이에서 쓸 땐 피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접근 후에 상대의 패턴을 확인한 후에 대응하는 식으로 사용해주어야 잘 맞아줍니다.
차징 공격의 경우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우선 피하기가 그렇게 쉬운 공격은 아니구요.
상대의 회피 심리를 이용해서 횡캐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부스트킥 - 문라이트 기본 2타 적중 - 적 회피 - 교체하여 차징공격)
이런 식으로 전부 적중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무기는 접근과 거리유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효과가 발휘됩니다.
보조무기는 니들 미사일, 칼라 미사일로 해두었습니다.
칼라미사일은 깔아두고 접근하기에 굉장히 좋은 무기구요.
니들 미사일은 근접 콤보가 끝났을 때 도망치는 상대를 향해 쏘거나, 근접하기전에 미리 스태거를 쌓아두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런 저런 설명이 많았지만, 결국엔 이 무기의 이펙트가 이쁘기 때문에 씁니다.
프롬게임을 즐겨오신 여러분들도 분명히 그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프롬게임을 하는데 월광검을 마다할 수가 있겠습니까. (비록 검은 사라지고 광파만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