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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극1, 8편 스포
너무 빛나서 빛밖에 안 보이는 우리 킹테, 갓테, 빛테 형사님
이번 8편에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줬죠.
이름을 지우고 살고 있다가 다가오는 죽음을 맞이하는 키류를 위해서
키류와 인연이 깊었던 사람들을 만나도록 도와줬고
계속해서 죽으려는 키류를 만류하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빛테 형사님..
요새 극1을 다시 달리고 있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던 1편의 엔딩 씬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작인 극1에서
유미, 니시키, 카자마 어르신까지 다 죽고 본인의 삶도 포기하려던 키류에게
다시 삶의 의지를 넣어준 사람도 빛테 형사였습니다.
빛테 형사는 키류 사가의 시작부터 8편까지.. 그저 빛이었네요.
게다가
헬리곱터에서 선글라스 쓰고 샷건으로 공격하는 간지(?)까지 ㄷㄷ;;
ㅋㅋㅋ 샷건은 살짝 미숙하셨죠
저 딜리버리 웃음벨
2005년 시리즈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온 골수팬인데 다테..... 너무 억지스러워서 별로더라고요. 오히려 좋게 평가하시는 게 신기할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