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게임 10을 끝내면서 아쉬움과 10편 뽕에 10-2 시작했습니다.
20년전에도 같은 이유로 참고참고 진행하며 엔딩까지 갔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사람은 안 변한다고 그때 진행했던 테크와 직업선택 등 비슷하게 진행한듯 합니다.
그때의 빡침과 인내가 이번에도 느끼며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최종보스 보다 오는길에 만난 몹이 더 쎄게 느껴짐, 쵸코보 잡는거에 빡침, 마법쓰는 시간보다 힘캐로 1대 더 치는게 나음, 노가다에 장사없음)
10편의 감동과 아쉬움으로 이 게임을 시작하신다면 그냥 유튜브로 해피엔딩(주인공 둘이 만나는 장면) 만 보시길 추천 드리며,
10-3편 제작은 없던일로 한듯하니 추가 오디오도 안들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