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도 7점이나 7.5점 정도는 받았었죠..
그때마다 이게 과연 그 점수가 되는 게임인가... ? 한 4~5점 게임같은데 7점이라니!!! 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번작은 딱 제 점수를 준것 같습니다.
그래픽이나 물리엔진은.. 부자연스러운점들이 많습니다. nba와 별개로 완전한 야구에 맍는 물리엔진을 쓰지 않는 이상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작들처럼 괴씸한 버그들도 안보이고... 플레이면에선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네요
타격에서도 플레이어의 타자가 두번째 타석에 들어왔을때 ai 투수가 전 투구를 참고해 투구한다는 점을 발견하고는 놀랐습니다.
타격시 전 타석 자료를 보고 타석에 들어서서 공략을 할 부분이 생겼네요
기본 슬라이더로도 ai투구의 볼과 스트라이크 비율이 아주 자연스러워졌구요..
투구를 할때도 아무 생각 없이 퍼펙트 가깝게 던져도 8~9회 정도에 위기가 오고.. 투구수도 한계치를 넘나들더군요
한계치에 다다를때쯤 알림을 해주는것도 좋구요..
볼펜 대기시에 워밍업 다 되었다고 알려주는것도 신선했습니다.
전작은 사놓고 바로 안해버려서 모르겠는데..
이번작은 투수교체시 상황에 맞는 투수가 바로 상단에 위치해 있어서 교체하기 편하네요...
그리고.. 외내야 송구 플레이가 자연스러워진것 같고.. 일단 외야수들의 어색한 점핑 풀스로잉이 없어진것?!
패치로.. 다이빙시 어색한 목과 머리... 타격후 후다닥 달려나가는 모션에서 런닝모션으로 부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것좀 고쳐줬으면...
내년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ea에서 그냥 모션과 그래픽만 업글해주고 투타 내용은 2k것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게요. 더쇼가 7.5점 받았으니 비슷한거 같네요.
변한게 없는 거 같으면서도 상당히 느낌이 좋습니다. 내야에서 살짝 놓쳤다가 다시 던진다던가 자잘한 시그내처도 생기고.. 맘에 안드는 건 부자연스럽게 내야 다이빙 캐치가 너무 많이 나오고 주루 시그내처가 바꼈는데, 다 양준혁같은--;
ea에서 피파12급으로 내주면 더쇼도 버로우 할텐데...
전작보다는 확실히 좋아진점이 많아서..엑박유저는 행복..
EA가 야구게임 만든다고해도 예전 퀄리티 못냅니다. 개발진 다 더쇼.2K로 빠져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