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중률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햇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마이트앤매직 시리즈가 한글화가 좀 이상한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이 명중율이라는 겁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명중율이라는 단어가 안보이죠?
왜냐하면 여기서는 명중율을 뜻하는 단어가 '공격력'이기 때문입니다.
- 이게 물리 데미지를 뜻하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죠. 저도 마매6 첨 접했을 때 그랬습니다. ㅋㅋ;;
그럼 이 명중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1. 능력치 중 '통찰력'을 1포인트 올릴 때마다 원거리, 물리 명중율이 1씩 오릅니다.
2. 무기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할 때마다 명중율이 2씩 오릅니다.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가 미스가 너무 많이난다? 하시는 분들은 통찰력을 올리거나, 주무기 스킬을 올려야 합니다.
모르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p.s: 마법사의 경우, 구슬이나, 지팡이를 드는데, 이건 명중율 상관 없으니 안 찍으셔도 됩니다. (착용해 보시면 공격력 스탯이 - 으로 나와요~)
혹시 디아나 네윈나에서 쓰던 어택레이팅을 공격력으로 번역한건가요? 명중률을 공격력으로 번역햇다면 중갑이나 평갑 입을때 공격력(=명중률)이 마이너스가 되는게 이해가 되네요
네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갑옷입으면 공격력이 줄어들죠... 움직임이 둔해진다란 개념~
아...;; 이제야 대략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ㅋ
영문 매뉴얼에 보면 attack rating이 아니라 attack value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 값을 상대의 evade value하고 비교해서 명중 판정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밀리 캐릭들은 굳이 통찰력을 찍을 필요가 없겠네요
마매시리즈 대대로 피해=데미지/// 공격=명중 으로 자리잡아왔죠...이젠 워낙 고전겜이라 낯선분들이 많으실듯
진짜 고전이죠 제 겜인생 탑3안에 드는 mm6 아스루란의 m&m 사이트도 아직도 기억에 남네여 공략본다고 ㅋㅋ
좋은 글입니다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결국 통찰이군요 근데 그렇게 올려도 초반몹한테 빗나가는 놈은 ㅡㅡ
D&D 시리즈에서도 명중에 Attack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아마 영어권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