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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누이와 이자나기의 오로치 퇴치 후 100년이 지나, 한 사내의 객기로 봉인의 보검 츠쿠요미를
뽑아들면서 본편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힘을 갈망하는 자여, 끔찍한 봉인을 잘 풀어 주었다! "암흑의 세계를 원한다" 그
맹새의 말을 지금이야말로 내게 바치거라!
사내는 혼절하여 달아나고, 오로치의 검은 요기는 마을은 물론 태양마저 덮어버립니다.
이에 나무의 정령 사쿠야는 마을 사람들의 영혼만을 급히 수습하여 과실에 담아두고
아마테라스를 불러내어 다시금 오로치의 퇴치를 부탁하게 됩니다.
손에 닿지도 않는 열매를 맡기고는 신목으로 돌아가버린 사쿠야, 그러나 예쁘니 봐 줍시다 (퍽)
요미가미에 이어 다치가미의 붓놀림을 습득하여-
스슥- 그어주면
뎅겅 하고 잘려나갑니다... 라는 것은
예의 열매를 따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이거 굉장하군, 사라졌던 마을이 되살아났어!
잇슨의 말처럼 과실이 쪼개지며 마을은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복구됩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저주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듯, 모두 석화상태입니다.
여기서 질문! 아마테라스는 무슨 신일까요?
네, 태양신입니다!
밤하늘에 햇님을 그려넣음으로 카미키 마을은 완전히 부활하게 됩니다,
-장로와의 대면-
이, 이것은 흰 늑대? 설마 저 이자나기님과 함께 싸워 무시무시한 괴물을 퇴치했다 일컬어지는-
전설의 흰 늑대, 시라누이님!!
아니- 그럴 리 없지, 그 전설은 백년이나 전의 이야기야.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정말 닮아있어... 시라누이님의 석상과 붕어빵이야.
... 장로의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없는 아마공;
-라고 생각했지만 시라누이님이라고 하기엔 좀 멍청헤 보일지도?
멍청...!!
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http://blog.dreamwiz.com/dawi
-계속-
마지막의 멍청에서 풉~!!!
재미있다 하지만 정발이 아니라는 슬픔 ㅜㅜ
저 위에 흰건;; 늑대가 아니라 거의 개수준인데?
백구 정면사진 넘넘 긔엽다.
정말 독특한 그래픽이네요^^
휴가나오셨나보군요~!
꼭 해보시길 ㅋ 정말 재밌습니다 4회차까지 정신없이했는데 이제 다른게임때문에 안하네요 음... 조만간에에 또 잡게될작품 ㅎㅎㅎ
이거 정발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위에 흰늑대처럼 보이는 이유는 아마테라스의 신력이 예전과 달리 적어서 일반인 들의 눈엔 보통 흰늑대로 보이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