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카이 오빠)가 안제랑 발큐리아 호위 하면서 이동할 때, 안제 도망치게 하려고
제국군 불러다가 싸우게 했다 했잖아요. 그리고 연방군이 쉽게 제국군 격파 했다 했고.
그 다음 다리에 총맞고 도망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상황이 연방군한테 도망치던 상황 맞죠?
제국군이 쉽게 격파 됐고 추격조라고 했으니 연방군한테 쫓기던 거 같은데
이 이후에 상황이
연방군한테 도망 -> 클로드 라즈 만남 -> 여동생을 자신의(카이 슈렌) 대역으로 씀.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만약에 연방군한테 도망치고 있던 거면 대역인 여동생이 일단 잡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카이 슈렌을 추격하고 있는데, 그 카이 슈렌이 클로드 애들이랑 같이 훈련 받고 있으니까요.
이후에도 연방군 내에서 계속 카이 슈렌으로 있었는데 별 얘기가 없었고...
제가 뭘 놓친 건지... 싶은데...
박물 열람의 발큐리아 호송 계획 읽어보시면, '호송 작전에 참여하던 연방군 상사 1명이 실종되었다가 원대 복귀하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발큐리아 소녀를 빼돌린 병사가 있다'고 확정될 뻔한 사실이 안젤리카가 되돌아 감으로써 그저 '실종된 병사가 있다'는 결과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당시의 갑작스런 교전 상황에서 발큐리아 소녀를 빼돌리려 한 인물이 카이 슈렌이었다는 것은 제대로 파악되지는 않은 상태였다고 봅니다. 게다가 발큐리아 소녀는 그 후 무사히 돌아왔으니 단순한 실종으로 처리했다고 보아도 되겠지요 ㅎㅎ
아하, 그렇게 되는 거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