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은 빌어먹을(?) 갑옷 중년을 끝으로 지난주 토요일에 얻었고, 그 후로 알바트로스만 계속 도전하다가 방금 전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메이플 OUT 만 계속 했었는데, 하다 보니 지루해져서 전체 코스 스트로크를 돌았던 것이 나름대로 기분 전환이 되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메이플로 돌아왔는데, 마지막 9번 홀(PAR 5)에서 페어웨이 가까운 홀컵 위치 + 약한 바람 덕분에 공을 굴려서 넣을 수 있었네요.
사실은 평소 습관대로 슈퍼 백스핀을 쓸 생각이었는데, 운 좋게(?) 저스트 임팩트가 되지 않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홀컵까지 굴러갔다죠.
어쨌든 이로써 지긋지긋한(?) 트로피 노가다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앞으로는 느긋하게 데일리 대회 및 스트로크나 하면서 즐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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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골6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이지모드도 안 쓰시고 왕관까지 클리어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b 전 왕관에서 막혀서 아직 멀었는데 ㅜㅜ
감사합니다. 제 경우에는 하다 하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는 다른 게임이라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더군요. 불멸의게이머 님께서도 포기하지 마시고 꼭 클리어하시기를!
오오 축하 합니다 모골6 플래티넘 따기 상당히 어려운 게임인데. . .ㅎ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운이 따라 준 덕분에 어찌어찌 성공했네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
왕관도 얻고 알바도 햇는데 정작 돈 노가다가 귀찮아서 포기한 1인... 스파이럴도 안햇넹.. 데헷
헐.. 아직까지.. 0나 -1로 겨우겨우 승리를 거두는데.. 알바트로스라니... 거기다 왕관1개겨우먹었는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