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쓰러뜨렸습니다.
주인공 페어의 레벨이 39가 되지 못한게 아쉬울뿐...
레벨 결과
레이지 & 샤오무, 히류 & 호츠마, 유리 & 프렌 - Lv 38
오오가미 & 에리카 - Lv 36
나머지 - Lv 37
오오가미 & 에리카 페어만 36...
이렇게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까 허허..
이렇게 싸움이 끝난후 각자 자신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로 끝날리가 없죠.
남크캡 10주년 기념 작품 답게 연회를 시작합니다
이분은 여기에서도 세가 새턴의 미칠듯한 성능을 보여주십니다.
직접 보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이번에도 싸움판은 일어납니다.
점점 인체병기가 되어가는 크리스와
의외의 인물도 들어가서 싸움판이 벌여집니다.
역재 엔딩의 패러디 등등 끝이여도 재미있는 요소가 산재합니다.
하지만 남크캡 10주년 기념 작품이니 끝을 맺는 곳은 역시 발코니죠!
결혼 추카해
이번 엔딩 송도 음악 좋더군요 허허
몇몇 소소한 떡밥이 있긴했기만
이제 솔직히 말해서 레이지와 샤오무의 이야기는 이걸로 끝을 맺어야 할듯한 결말이였습니다.
앞으로 나온다해도 주인공보다는 이제 조연으로 나와야할 듯합니다.
앞으로 프크존3가 나오면 신캐릭터나 프크존1 주인공 페어가 살아나길 빕니다.
정말이지 프크존1에 비해서 암걸려하는 일이 없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템포도 적당했고 적군의 필살기가 필살기다웠네요.
41화와 최종화때는 정말로 필살기 한대만 맞으면 풀피여도 거의 모두 골로가버리니...
라이벌 캐릭터도 많이 등장해서 기뻤고
단, 아쉬운건 남크캡이나 프크존1때처럼 적군이 아군으로 들어오는 이벤트가 전혀 없는게 정말 아쉬웠다고 봐야하나
이번에는 적군에서 페어유닛도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재미있게해서 만족합니다.
이제 2회차를 달려야겠네요.
근데 드캐도 아니고 실제 세가새턴에 인터넷 기능이 있었나요?
예전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전세계에 2대뿐인 플루토인가 하는 기기가 경매에 나왔었는데.. 이 기기에 모뎀이 장착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정식 세가 새턴엔 없던거 같아요.
엔딩부분은 프크존에 비해서 괜찮지만... 최종장으로 갈수록 진행 상황이 급전개 되는거 같아... 하면서도 어리둥절 했네요. 그래도 레이지와 샤오무가 드디어 행복하게 되었다는걸로 만족. 남캡부터 느꼈지만 전 레이지 엄마가 사야같은데 이 떡밥은 영영 안푸네요.
아니 그럼 사야는 설마 부부싸움하다가 자기 남편을 죽인...???? 그럼 레이지에겐 이미 여우의 피가 흐르고 있었던 거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츠가 이번 작품에서 드디어 타키를 찾아서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고 이게 소울칼리버 시리즈 정식 스토리로 편입되는 전개를 원했는데....
1. 사야가 죽으면서 '몸'드립을 치고갔기에 무한의 프론티어 에서 튀어나왔듯이 또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음 ( 물론 독우두,독마두 같은 정겨운 부하들은 이번에 확실히 사망한거같고) 2. 레이지&샤오무 페어는 시리즈마다 계속 나올수밖에 없는위치이긴한데 얘네만큼 임팩트 줄만한 주인공페어가 있을지가 문제 워낙 보정이 많이걸린애들이라..
근데 왜 1부터는 주인공이 아니였을까?? ㅎㅎ
아마도 1때 코고로와 미이를 새로운 주인공 캐릭터로 만들었는데 반응이 영 시원찮아서 하는 수 없이 원로 주인공을 복귀시킨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