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15렙까지 너무 쉽다했습니다...
15렙 달성시점에 인구 6만9천, 주거건물 36채 만족도 100....
따로 특성화 지역은 개발하지않고 단지 평화로운공원을 2개씩 붙여서 중앙에 짱박아두는걸로
인구증폭을 해왔습니다.
몇번 초반 삽질후에 쉽네 ㅋㅋ 하면서 속성개발로 3일만에 요기까지 왔고
만만하게 보고 지역확장까지 2개뚫어버리고 그곳에 공장,발전소 등 오염요소들 몰아넣은후에
기본으로 주어지는 개발지역을 모두 주거로 개발시켜나가던중인데...
6차선도로가 처음으로 주어지는 시련이더군요....
자금이야 최고급병원으로 현재 주거지역을 모두 커버할생각으로 모아둔 4만정도가 있긴했는데
그 자금 수준을 넘는 6차선도로의 비용 ㅡㅅㅡ
일단 어차피 소방서랑 경찰서는 여유있게 2개씩 지어둔 상황이라
소방,경찰 효과지역중에 비어있는 한산한곳으로 최종테크건물들 분산시키고 공원추가건설해서 인구빵꾸도 어느정도 매꾸고
다시 만족도 100을 달성은 해두었습니다만...
6차선 도로 업글비용보고 순간 폰을 집어던질뻔...
아무리 이익창출용이라지만 경제개념은 어디다 팔아먹은건지... 그리고 뭣보다도 인구증가율에 비해 세금이 너무 적게 오르는게 문제군요..
인구증가율 올릴려면 교육이랑 교통이 필요함..
15렙에 인구 분산으로 6차선 없이 11만명 이상 유지하고 하던데요.
저도 6차선보고 짜증 팍 나서 때려칠까 하다가 건물 헐고 방향돌리고 해서 어찌저찌 버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