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동차 모형은 스포츠카 보다는 일반차량 모형을 더 좋아합니다.
이번에 만든 혼다 시빅은 90년대 초에 나왔던 5세대 차량입니다.
이전에 경제성이 포인트였던 시빅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세가와의 키트는 유리창 부품 안쪽의 검은색 부분을 데칼로 붙이게 한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처음보는 방식이었는데, 막상 붙이고보니 거의 반투명하게 비춰보여서 다 떼어내고 색칠로 해결했습니다.
왜 다른 키트들이 이 방식을 안쓰는지 알겠네요.
eg6하면 테이프 데스매치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