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이번에 작업한 것은 얼마 전 구한 사자비 컨버지입니다.
휴대폰 카메라라 화질 양해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원본 사자비는 이미 갈려나가고 나서 찍기 시작해서 원본은 없습니다만, 구판 사자비를 베이스로 하고 관절 이식을 해준 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외장 추가 작업과 뭐 이것저것 하고 나서 찍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장을 사자비 버카에 달아주는 것과 비슷하게 갈까 했었는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일단은 빼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체 완성 샷입니다. 아크릴 붓도색으로 마무리했는데 서페이서를 뿌린 곳은 아크릴이 잘 안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만, 다음에는 서페이서를 안 뿌리고 마무리를 지어 볼려고 합니다. 무장은 일단 고민중이고(달지 않을 수도?) 완성하고 보니 아이언맨에 워머신과 비슷한 것 같아서 다음에는 좀 더 고민을 하고 색배합을 시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사자비를 구하면서 캠퍼도 같이 구해서 다음 작업은 캠퍼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글 읽으시느라 고생 하셨고, 열심히 공지는 읽었는데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헐 정말 멋집니다. 아스트라나간 삘도 나구요. 강추
감사합니다 아스트라나간은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 사자비도 멋있네여
오~ 사자비에 꽤 진심이시네요 ㅎㅎ
오와 멋집니다
오우 멋집니다
아 고수님들은 컨버지로도 작품을 만드는구나 내 컨버지들은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하던데 쳇
아니 컨버지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