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은 자드의 사카이 이즈미의 8주기 였습니다.
매년 기일에 맞춰 일본에선 필름콘서트를 개최 하였는데요 올해는 오사카와 도쿄 시부야공회당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도쿄편을 보기위해 티켓에 응모하였고 운좋게 당첨이 되서 가게 되었네요.
음악관련 쇼핑몰인 뮤징선예매 당첨 티켓입니다.
공연은 27일이고 저는 25일 입국했기에 공연 전날 이즈미의 고향인 가나가와를 들러 보기로 했습니다.
목표는 시부사와역에서 자드 지하철 알림음 들으러 가기... 팬이 아니라면 미친짓이긴 하죠^^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 타고 1시간 20분은 달려야 하니..
시부사와역에 도착하기전 아이코이시다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역 근처에 이즈미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이죠. 역이름이 여자이름 같아서 철도역모에화도 되었더군요;
학교 정문인데 뭔가 축하메시지도 있는거 같군요.
가나가와현립 이시다고등학교.. 라고 써진거 맞겠죠?;
이때 귀에 익은 종소리가 들렸는데 쉬는 시간인지 수업시작을 알리는건지 알수가;;
운동장 주변은 철망으로 둘러 싸여 있네요.. 이즈미가 고등학교때 테니스부였다고 하니 여기서 운동했던 모습이 그려지네요^^
학교는 대충 둘러보고 다시 시부사와역으로 향했습니다.
시부사와역에 도착하고 상행선 도착음을 녹음했네요.
자드의 대표곡 마케나이데이군요.. 하행선은 유레루오모이인데 마케나이데만 녹음하고 바로 올라 왔습니다.
시부사와역은 이즈미가 주로 통학을 위해 이용하던 역이라고 하더군요^^
가나가와일정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신주쿠로 복귀했네요.
다음날 낮 12시쯤 미리 공연장인 시부야공회당에 도착하였습니다.
공연시간이 많이 남았기때문에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군요.
고인의 헌화대이군요. ㅠㅠ
마음이 짠해 지더군요... 꽃은 각자가 구입해서 헌화는거라 저는 미처 구입하지 못해 못하였네요 ㅠㅠ
그냥 마음속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헌화는 공연을 보지 않아도 누구나 할수 있어서 그런지 이른 시간인데 이미 꽃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상단의 글귀는 자드의 대표곡중 하나인 유레루오모이(搖れる想い) 가사의 일부입니다.
青く澄んだあの空のような 君と歩き続けたい 맑고푸른 저하늘과 같은 당신과 계속 걷고 싶어요..
라는 가사이지요,.
판매중인 굿즈 들입니다. 저는 카렌다2개, 클리어파일, 코튼백 하나씩 구입했네요.
공연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즈미의 발자취를 찾아서 아자부주반으로 향했습니다.
위 영상과 스샷은 고인이 된후 공개된 장면인데 저 붕어빵먹는 장면을 보고
일본팬들이 추적해 낸 장소가 바로 아자부주반에 위치한 파티오주반이라는 작은 공원입니다.
영상의 37초쯤에 꼬마들과 같이 있는 거리가 아자부주반거리이고 1분 11초쯤의 붕어빵먹는 장면의 장소가 바로 파티오주반공원입니다.
바로 이곳인데 저는 처음엔 위에 여자분이 앉은 곳이 붕어빵 취식장소 인줄 알았는데
필름 콘서트를 보고야 정확한 장소는 바로 남자분이 앉았던 저장소라는걸 알았습니다.
바로 이곳이네요. 사실 계속 붕어빵이라고는 했지만 여기서 명칭은 다이야끼라고 도미빵이라고 한답니다.
이곳에서 불과 몇십미터만 가면 100년 전통의 다이야끼전문점인 나니와야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방문해서 6개셋트를 구입하였네요^^
구입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속이 꼬리까지 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약도도 있으니 혹시 땡기시는 분은
일본갔을때 드셔 보세요 ㅋ 전 난부쿠선 타고 아자부주반역 4번출구를 통해 갔습니다.
이곳에선 기미짱이라고 불리는 소녀상이 있는데 뭔가 슬픈 사연이 있는듯 합니다.
대충 둘러보고 시부야도 구경한후 콘서트장으로 갔습니다.
공연중엔 사진금지이므로 시작하기 전에 한샷 찍어 보았습니다.
아쉬운건 예전엔 밴드가 실제 연주하면서 영상이 나왔는데..이번엔 연주는 미리 녹음해두고 영상만 틀어주더군요..
말미에 내년에 다시 보자는 메시지가 나온걸로 봐서 내년에 다시 방문해야 할거 같군요.^^
남는건 사진이랑 굿즈밖에 없군요...
마지막 책갈피는 공연끝난후 퇴장할때 한장씩 나누어 준것입니다.
공연자체는 몇몇 미공개 영상과 뮤비촬영장소등의 보너스영상등 나름 자드팬이라면 미소짓고 볼만한 내용이라 만족했습니다.
DVD로 제발 내주었으면 좋을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95년에 처음 팬되고 벌써 20년팬인데 2004년 투어때 실제 모습을 못본게 한편으론 너무 후회스럽네요..
당시에 표까지 확보했음에도 회사에 막 입사해 버리는 바람에 휴가를 쓰기가 그래서 다음 투어를 기약했는데.. 고인이 되어 버릴줄은 ㅠㅠ
내년에 다시 올날을 기대합니다..
헉.. 자드 왕팬인데. 기미짱.. 기미짱은요 1900년 초반에 있었던 실제 아인데요 가난하게 살다가 홋카이도로 부모와 이주했다가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되는 . 결핵에. 백혈병이던가? 여러가지 병에 걸려서 양부모 따라서 미국에 가지 못하고 죽어요 그래서 그 고아원자리에 저 동상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WE'ZARD
이분 zard 펜 분들에게 칼 맞을듯 , AV 배우는 다른 여자 라고 이미 확정나고 판명 된것을.....
전 네이버를 거의 안해서 ㅠㅠ 내년 5월에 한번 가보세요.
자드는 닥추..
허 상행선 도착음까지 zard 대표곡으로 하다니 대단하군요
지난해 12월 부터 상행선 도착음은 마케나이데, 하행선은 유레루오모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엔 이런식으로 각 지역에 관련된 지하철 도착음을 사용하는곳이 많아요
밑에 쓰려다가 새치기합니다. 역에서 도착음이 나오니 뭔가 뭉클 하네요 ㅜㅜ 히데가 살았던 곳도 가보고 싶고 여기도 꼭 가보고 싶네요. 자드 노래 아직도 즐겨듣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누님 ㅜ ㅜ
ㅠㅠ
벌써 8주기군요ㅠㅠ
그렇죠 ... 세월이 참 많이 흘렀군요...
"Just believe in love" 를듣고있다가보게되었네요 좋은시간 감사드립니다. ㅜ_ㅜ
좋은 곡이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님..네이버.. 저 자드사카이이즈..입니다.부럽네요. 꼭 가보고싶네요
전 네이버를 거의 안해서 ㅠㅠ 내년 5월에 한번 가보세요.
ㅜㅜ 너무 허무하게 가버리셔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웠죠 ㅠㅠ
'WE'ZARD
Don't you see
벌써 8주년이네요... 투데이 이즈 어나더 데이를 기점으로 팬이 되었죠. 너무 허무하게 가셔서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블루레이로 발매해주세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 굉장히 좋아했었죠. 그립네요.
헉.. 자드 왕팬인데. 기미짱.. 기미짱은요 1900년 초반에 있었던 실제 아인데요 가난하게 살다가 홋카이도로 부모와 이주했다가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되는 . 결핵에. 백혈병이던가? 여러가지 병에 걸려서 양부모 따라서 미국에 가지 못하고 죽어요 그래서 그 고아원자리에 저 동상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슬픈 사연이 ㅠ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소녀상 밑에 설명이 있긴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
고등학생 때, 친구녀석이 광팬이라 알게 되어 팬이 되었었는데... ㅜㅠ 세월 참 빠르군요. 벌써 8주기라니...
마케나이데
저도 어린시절때 많이 좋아했었죠.. 전 I still remember 들으면서...여친이랑 헤어졌을때 엉엉 울었었죠.. 그런...20대의 모습을 넘어서...어느새 40대......시간이 흘러도 소중한건 그대로 남는군요..
5월 27일이라니.. 제 생일이랑 똑같군요..사카이 이즈미씨 드래곤볼GT나 슬램덩크등으로 익히 알아왔는데...기분이 오묘하네요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네요...듣는 기기는 테이프, CDP, 이제는 모바일기기로 바꼈지만, 여전히 Zard의 음악은 그대로 있네요. "...愛する人よ今どこで眠っていますか? sweet pain-"
볼때마다 가슴 한켠이...아직도 좋은곡 듣고있지요...다시는 신곡을 못듣는..ㅠㅠ
Don't you see~
참 곱다... 누님 행복하게 웃고 계시길 !
제가 자드를 알게된게 군선임이 자드의 왕팬이었죠. 자드가 죽은걸 알고 충격을 받더군요. 나중에 시간 좀 지나서 이런저런 글들을 보고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울컥해지더군요.
朝一番の始発で帰りの私はひどい顔~、出かけて行く時の私とは別人の顔~。
愛が見えない네요.ㅎㅎ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자드는 닥추..
얼마전에 창고정리하다가 진짜 뜬금없이 이분 앨범이랑 비디오CD가 튀어나와서 놀랐어요. 군대갔다와서 저랑 친하던 동생하나가 자드를 참 좋아하긴 했지만 저는 별로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니였는데 앨범까지 구매했었다니...
군대에 있을때 졸병이 들려준 4집.. 유메루오모이.. 그때부터 팬이되었습니다.. 지금은 팬심으로 20주년 앨범 콜렉션을 가지고 있고,, 이글보고,, 다시 싱글콜렉션 주문했네요,, 지금은 환율이 낮아서 살만하네요,,,다만 20주년은 비싸게샀구요,,,,,,
ZARD 와 aiko 내 학창시절 나의 심신을 달래주었던 두 일본가수분들...
지금도 지쳤을때면 이즈미 누님의 목소릴 들으며 힘을 냅니다. 마케나이데
15년전쯤에 자드 노래 듣고나서 왕팬 됐었는데 지금도 가끔씩 듣고 있는데, 오늘 바로 들어봐야겠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心を開いて를 제일 좋아했던 XD ㅊㅊ
흑.. 나이를 거꾸로 먹으시던 이즈미 사카이님.
한때 진짜 많이 들었는데..... 음....
벌써 8주기;;;;;;;;; 어린시절 추억의 한 기둥을 담당하셨던.....
헐 도착음이...
2004년 ZARD의 첨이자 마지막 라이브 투어때 도쿄에 살면서 안가본게 지금도 후회됩니다. 그 이후부턴 좋아하는 밴드가 라이브하면 가급적 가보곤합니다.(Garnet Crow나 B'z...가넷 크로우는 몇년전 해산했지만요 ㅠ)
비즈아저씨들은 저도 좋아합니다. 라이브짐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자드 보는것만으로도 벅차네요^^
君に逢いたくなつたら 들었을때 너무 좋아서 충격받았는데 15년도 더 전 옛일이네 이제
음악만 몇가지 알고 특별히 팬은 아니지만 2년전 코난 극장판 수평선상의 음모를 극장에서 볼때 엔딩곡 듣는데 저절로 눈물이 흐르더군요.
가고 싶네요.. ready go!랑 Oh my love.. 참 좋아하는데요......... ㅠㅠ
러브라이브에 투신한 지금도 10곡 가까이 즉석에서 부를 수 있습니다.
마케나이데 벨소리 너무좋네요
아...자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아했는데..
ZARD 추천입니다 ㅊㅊ
지금도 제 컬러링은 Get U're Dream 입니다 :D
아... 난 왜 이런소식을 들을 수 없단 말인가 ㅠㅠ 올해34살에 고등학교때 친구가 들고온 zard cd듣고 바로 펜이된 사람인데요...참 군대 있을때 이즈미 누님 돌아가신 소식듣고 얼마나 맘아팠는지 ㅠㅠ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아~~ 진짜 전.. 매일 누님 노래 듣고있는데 ㅠㅠ
다시 한번 더 듣고 싶네요 자드 살아있다면 주옥같은 곡들을 부르고 있을텐데
ㅜㅜ
아직도 제 엠피에서 살아숨쉬고 있죠 ㅠㅠ
내 인생의 가수 정말 같은 시대에 주옥같은 누님 노래를 들을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ㅜㅜ
몇년 전 앨범 모으려다가 반 정도 모으고 포기했었는데 지금 다시 모아보고 싶어지네요.
지금도 항상 애청하지만, 자드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아련해져요. 벌써 8년이군요...
이런저런 음악들 많이 들어왔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들이 이즈미 누님들 곡이에요. 이따금씩 영상들을 보는데 참 그립네요.
하~ 정말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어디서 베스트 앨범 식으로 된거 구해서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떠나신지 벌써 8년이나 되었나요? 하.....
시간이 어찌나 빨리지나가는지 원... 덕분에 오랜만에 자드 앨범 꺼내서 추억에 잠겨보네요. 생전에 활동하실때도 팬이라 할정도로 찾아듣진 않았지만 종종 들으면서 앨범도 모았었는데...
자드 팬이 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사실 자드를 안건 오래됬지만 사망 소식듣고 참 안타깝다 정도만 생각했는데 팬이 되고나니 참 아쉽네요... 추천 드리려고 로그인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중학생때 명탐정코난 보면서 이누나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ㅠ
와.. 일본거리 확실히 깔끔하네요.. 자드가 떠난지 8주기라니.. 누님 ㅠㅠ
참................이즈미 누님의 목소리는 다른 일본가수들의 목소리와 다르게 맘에 들었는데
하늘에서도 멋진 노래 부르길 바래요 누님
시나가와현립이 아니라 카나가와현립 일 듯 합니다.
하네다 공항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시나가와역을 자주 지나는데 뇌리에 남아서 오타가 난듯 하네요 ^^ 감사 수정완료
벌써 8주기... 시간 참 잘 가네요. 제가 제대하자마자 들은 소식이 누님 소식인지라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8주기...
개인적으로 어릴때 좋아한 일본가수중 유일하게 아직도 즐겨듣는게 zard죠...술만 먹고 기분좋으면... 돈츄씨! 띠리딩딩딩....이러고 중얼거리죠...ㅜㅅㅜ
진짜 너무 허무하게 가셨죠ㅜㅜ
정말 목소리도 외모도 너무나 아름다운 분 ㅠ...
사카이 이즈미씨의 명곡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永遠, 心を開いて 두 곡은 개인적으로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 있을때 음악프로에서 사카이 이즈미씨 사고소식 들었네요... 그리곤 그 뒤에 나온 앨범 구입하고
I still remember
자두누님 ㅠㅠ
don't you see도 괜찮죠...자드는 제가 젤 좋아하던 일본 가수였는데 말이죠...젊은 나이에 요절하신...
벌서 8년인가요 ,,.
고3때, 소식 듣고 한동안 우울하게 보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8년이 지났네요. 전 처음으로 접한 곡이었던 명탐정 코난 4th OP곡인 "運命のルーレット廻して"가 가장 좋아요...
돈츄씨~!
신이 자드의 노래를 더 가까이서 들으려고 그런 사고를 내셨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어이없는 사고로 세상을 뜰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내년엔 꼭 가보려고 하는 여행테마입니다. 귀한 자료와 사진 감사합니다.
자드노래진짜좋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구나 내가 자드 좋아해서 아이디 이즈미로 만드는데!!!
사망 소식 듣고 깜짝 놀랐고, 사망 원인 듣고 뻥인줄 알았음... 근데 진짜 그렇게 가다니...
나쁘지는 않지만.. 웬지 음반사 혹은 소속사가 끝까지 이윤창출하는게 아닐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는 괜찮지만 옛날에 다른 사례로 학을 뗀적이 있네요.
ZARD 중에 최고봉은 역시 BLIZZARD
어???? 자드 사망했나요?????? 진짜 몰랐는데;;;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뇌진탕으로...
아....추억 돋네요.....고딩대딩시절 유니텔 자드동 활동하면서 내 젊은시절 추억의 한편을 메꿔주었던.......그시절 유니텔 자드동 회원분들은 뭐하시고 계실려나...ㅠㅠ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쪽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이디 클릭하면 쪽지 보내는 기능이 안되서.. 유니텔 자드동 초대 시샵이었는데...아시는 분이신가요? ID가 zard진 이었습니다
나는 그 옜날이나 지금이나, 이 아줌마가 나온 AV 품번을 모르겠다....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텐데... -_-;;;
이분 zard 펜 분들에게 칼 맞을듯 , AV 배우는 다른 여자 라고 이미 확정나고 판명 된것을.....
일본에서도 닮은꼴로 확정난걸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도 있네 데뷔전에 그라비아 영상이나 사진집은 냈지만 레이싱퀸 이후 바로 오디션 발탁되서 가수됨 오디션 탈락되었으면 혹시 모르지
비만 내리지 않았다면.... 병원이 다른 병원이였다면... 매니져랑 같이 갔었다면... 조금 늦게 나갔떠라면..... 다 나비효과지만 멋진 사람이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실감도 나지가 않네요....
단단!! ㅠㅠ
ㅠㅠㅠㅠ 자드...세월이 너무 빠르다...
저 군복무 하는 중에 돌아가셔서 정말 충격이었죠 아무것도 행복하지 못했던 저를 J-POP의 길로 인도해준 ZARD님이셨는데;;;; 벌써 사망 8주기군요 좋은곳에서 또 다른 시작이 시작되었으면 하네요.
자드 진짜 좋아하는데 그 많은 좋은 노래 중에 취향대로 몇개만 꼽자면... Today is another day 眠れない夜を抱いて 遠い日のNostalgia 遠い星を数えて Good-bye my loneliness 揺れる想い 일본 체류 당시 이토요카도에서 식료품들 사고 있는데 ZARD의 노래들이 흘러 나와 그 자리에 멈춰서 멍하니 몇곡 듣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나의 학창 시절을 항상 함께 해왔던 그녀이기에....정말 눈물이 나네여... 컴의 하드 디스크 중요 백업 대상 1순.... 5년전 도쿄에 갔을때 한 음식점에서 자드팬과의 우연한 만남... 매년 이만때만 방분 하셔서 이렇게 글 올려 주시는듯....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