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감사합니다.
물론 복선이 아니고 단선입니다
선은 둘이 있지만 주박용 입니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이거입니다...
끝이 보이는데
저 쪽에 보입니다.
초반은 뛰어가 봅니다.
그러다가 체력 소진되어서
걸어서 올라가요
그래도 쉬지 않고 올라가요.
도착은 개뿔
수고했다고 반기지만 아직 24계단이 남았다고 말이죠
뭐 그렇게 해서 지상에 도착
죠에츠선이 상하행이 다른 높이에 있다보니
니가타 가는 사람은 죽을맛
반대는 그 반대죠...
지상에 있는 미나카미,타카사키쪽으로 가는 플랫폼 (상행)은
그냥 특징이 없어 보이는데
니가타쪽으로 가는 하행 때문에
정말 지옥계단을 체험했습니다ㅏ..
역 주위는 생각외로 험준한 산골마을입니다.....
그리고 등산코스중 하나라서 등산객이 많이 방문하고요.
야마노스스메에서 본듯 한데...
역구내는 단순하지만
하행선 까지 가는길이 너무 특이해서 많은 철도 오타쿠들이 저 역을 방문합니다...
저리 된 이유가 원래 죠에츠선은 단선이였습니다. 처음으로 만든게 터널인데...
이후 승객이 많이 복선화 시켰고
그 결과 선을 다른방향으로 해서 만들었는데
그 결과 고도극복해서 상행선은 위에 만들었습니다.
하행선은 아래인데
그래서 저렇게 고저차가 발생한거고요....
그 덕분에 저 동네 주민들은 열차보다는
근처 미나카미역(水上)에서 버스타는 경우를 많이 택하지만요...
타이거즈는 요즘 부진해요.
ㅋㅋㅋ 인벤에 스파 대회 참가 선수 닉넴을 보고 왜 한국사람이 영어로 아이디 써요? 하면서 자기는 인벤 닉네임을 영어로 하신분 생각나네요.
아닙니다. 높이차를 극복하기 위하여 깊게 판겁니다. 그래서 다음에 만들어진 상행선의 경우는 높이차를 극복해서 지상에 지었죠.
으음.... 사실관계가 반대로 되어 있네요. 원래 역은 지상에 있는 상행 승강장이고, 터널 안에 만든 하행 승강장이 나중에 만든 겁니다. 1931년에 조에츠선을 개통할 때는 단선이었고, 이때는 도아이역까지 별로 경사 없이 터널을 뚫은 다음 도아이에서 유비소역(다음역)까지는 루프 터널로 산 속을 한바퀴 빙 둘러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1967년에 복선화를 했는데 그때 새로 깐 철도는 유비소역까지 쭈욱 내리막으로 터널을 뚫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런 구조가 나온 거죠.
486계단이라니... 호기심에 놀러온게 아니라면 버스를 타는게 더 낫겠군요..
그렇찮아도 저 하행선에서 내리는 승객중 반 이상이 등산객이라 할 정도죠... .
와 저런분위기 짱 좋아하는데 저기있으면 기분 째지겠네요
정말 분위기는 있어요
테츠코의 여행에 나왔던 그 역이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지금 읽고있는데 빨리 보고싶어요
PS2 녹턴매니악스 의 배경으로 나온곳 이네요~~
한번 보고싶네요
전쟁 때문에 저리 깊이 만든 건가요? 엄청 깊게 있네요...
아닙니다. 높이차를 극복하기 위하여 깊게 판겁니다. 그래서 다음에 만들어진 상행선의 경우는 높이차를 극복해서 지상에 지었죠.
엘레베이터도 없나 나이드신분들이나 다리아픈분들 올라가려면 죽음이겠군요. 눈쌓이고 조용한경치는 멋있군요..ㅋ
그래서 연세드신 분들은 전전역인 미나카미역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하시죠.. ㅎㅎ
잘 찍으면 방공호에 세기말 분위기 내기 좋을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ㅎㅎ
멋지네요..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나카타라.. 교토에서 가까울려나..
거리가 상당히 멀어요 ㅠㅠ
루리웹을 그냥 일본웹으로 바꾸었면 좋겠어. 아니면 오른쪽 베스트를 오른쪽 일본 이야기로 바꾸던가 제목을
타이거즈는 요즘 부진해요.
한신.
ㅋㅋㅋ 인벤에 스파 대회 참가 선수 닉넴을 보고 왜 한국사람이 영어로 아이디 써요? 하면서 자기는 인벤 닉네임을 영어로 하신분 생각나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야마노스스메에서 나왔던 곳이로군요..
맞습니다.
무슨 체력 단련 코스냨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사진에서 뭔가 퀴퀴한 지하실 냄새가 나는거 같네요..-ㅅ-..
시멘트 특유의 냄새는 나더군요
한때 대관령에 저런 역을 만들려고 했다는 썰이...
결국 포기했다고 들었어요
으음.... 사실관계가 반대로 되어 있네요. 원래 역은 지상에 있는 상행 승강장이고, 터널 안에 만든 하행 승강장이 나중에 만든 겁니다. 1931년에 조에츠선을 개통할 때는 단선이었고, 이때는 도아이역까지 별로 경사 없이 터널을 뚫은 다음 도아이에서 유비소역(다음역)까지는 루프 터널로 산 속을 한바퀴 빙 둘러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1967년에 복선화를 했는데 그때 새로 깐 철도는 유비소역까지 쭈욱 내리막으로 터널을 뚫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런 구조가 나온 거죠.
그런가요. 저도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본래역은 지상의 상행 승강장이 맞습니다. 노선 개통이 1931년이고 이후 터널 굴착을 1967년에 진행해 지금의 형태가 되었죠. 이유는 복선화를 진행하면서 기존 노반을 확장하기엔 무리가 많이 따라서..가 이유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국철은 돈이 많이 남아돌았다고...) 토목공사의 기술발전을 생각해도 터널이 뒤에 뚫린게 맞습니다 ㅇㅅㅇ
알아보니까 맞네요. 집에 도착하면 수정하겠습니다.
폐역인줄 알았습니다ㅎㄷㄷ
한때는 역무원도 배치가 된 역이였죠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닭모가지를비틀어도
원래 도시가 아니니까요
나이든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보이는 군요.
ㄷ ㄷ ㄷ ㄷ ㄷ
비슷한 예로 우리나라에는 가좌역이 있죠 경의선 서울역행은 지상, 경의중앙선은 지하로.. ㅋㅋ 근데 저정도로 높이차이가 많이 나는건 신기하네요
기술 발전 덕분이죠
뭔가 첫 사진들을 쭉보다 계단을 보니 헌터X헌터 1차시험이 떠오르네요
계단이 가파르긴 해요
호러영화를 찍어도 될듯
분명 찍었을듯 합니다.
역사가 초속1센티미터 찍을 기세군요.
갑자기 영화를 보고싶네요.
전 중간쯤 가면 기어갈거 같네요... 나중에 여행가면 한번 들러봐야 겠어요
등산겸 가는거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주위에 타니가와 산이 있어요)
저 계단을 매일 걸으면 체력이 단련될지 무리하게 운동을 한 탓에, 무릎이 아작날지 헷갈립니다
옛날 저기서 상시 근무했던 역무원이 존경스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