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피츠고 [정말 이름생각하다가 머리터질뻔 했습니다; 그땐 고양이도 길러서
같이 이름생각하느라 미치는줄알고..]
이녀석을 처음 분양했을땐 너무 얌전했습니다. 근데 이틀뒤 막 날뛰기 시작하더군요
이리뛰다 저리뛰다 뭐 결국 방안에서 기르다가 마당에서 기르기로 했습니다.[단독주택입니다.] 그리고 몆개월 후 이녀석이 계속 마당에서[마당+강아지 철조망안]기르다 보니
사람만 보면 날뜁니다. 제가 산책은 자주 못시켜주지만 그래도 마당에서 자주 놀아는 줍니다.
그리고 이름을 불러도 자기 이름인지 모르는지 잘 듣지도 않고
방안에 기를때부터 절 주인취급을 안하는듯 했습니다.
잘못해서 혼내면 으르릉 거리고 대소변은 대소변 판에 보지만
아직 아무때나 보기도 합니다. 방안에서 기를때부터 판안에 변을 넣기도하고
주변에 냄세제거도 해봤지만 소용도 없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참고해 대소변 볼수있는 훈련도 시켰고..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1.강아지가 사람만보면 날뜁니다 (산책은 자주 못가지만 놀아주는건 자주 합니다.)
2.쓰담을때 제 손을 뭅니다 [쎄개는말고 아마 이빨이 간지러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개껌도
자주 줍니다;]
3.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뛰어다닙니다.(성격이 궁금해집니다; 처음 분양했을땐 적응이 안되
서
그런지 구석에서만 잤는데 3일정도 지나자 막 이리뛰고 저리뛰고;]
4.이름을 불러도 자기 이름인지도 모릅니다.[분양하고 1주일 뒤부터 피츠라고 계속 불렀고
인식도 시켜줄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5.절 주인취급 안합니다. [방안에서 기를때 혼냈을땐 으르릉 거리며 제 손가락을
살짝 물었었습니다. 그때 피가 났었던 기억이..(심하게는 아니고 아주 약간)]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동물농장에 나오시는 "교수" 님 초빙하셔야할듯... 1.2.3.4.5 그분이 오시면 한번에 해결됫것 같아요!!! 동물을 사랑하데~ 때리지는 맙시다!!!왈~
ㅎㅎㅎ...저도 스피츠를 키우는데요 8월달정도면 발정날때니깐.. 좀 많이 날뛸꺼예요. 수컷없으면 스트레스도 쌓이고요
저도 스피치 키우는데 똑같군요.. 산책만나가면 사람들한테 달려들어 목줄안하고는 못나갑니다 ㅋㅋ 안거나 하면 무조건 손을 물고요 저도 알아보니 스피치는 사냥개 출신이라 엄첨활발하고 문다고합니다 글구 저희개도 이름 불러도 몰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