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4월 달 쯔음에 병아리 부화기로 부화시켜서 글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힘겹게 한 마리만 부화했을 당시에 사진입니다. 나머지 두 마리는 부화하지 않아서 보내줬어요. ㅜㅜ
정말 가여웠던 병아리가...
엄청나게 이뻐졌습니다. 정말 이뻐요. 하얀색 은빛 털이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저렇게 늠름하게 서있기도 하고
섹시하게 누운 자태도 보여주고.. (...) 이랬는데.....
???????????????????
좀 더 가까이서 보시죠.
아니 뭔 백발의 아저씨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머리가 위로 뻣은게.. 무슨 번개 머리같기도 하고..
그리고 옆 볼이 파란색이더군요.. 이쁘긴 이쁜데.. 원래 저런건지.. 저도 저런 닭은 처음봐서요.
그래도 외가에서 아무 탈 없이 잘 자라고 있어서 기쁩니다. 옆에 장닭들이 괴롭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맨날 저 집 위에 올라가 있는다고 하네요. 삐약이 크기에 비해서 장닭들 크기가 2배가까이 되서....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 언제까지 저렇게 자랄지는 모르겠네요...
오래오래 건강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p.s 아 그리고.. 저희집 미홍이가 요새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녀석 왜이럴까요?
(벽을 향해 점프를 하는데.... 이거 병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힘들여 부화시키시고 여지껏 키워오신 분한테 식용 운운은 좀 자제합시다;;;
이 세상 모든 닭은 식용이니라..
삐약이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삐약이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감사합니다. 카리스마는 넘치는데.. 너무 대격변했어요 ㅠㅠ
오오 닭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로치가이
식용이 아니라 관상용 종류 인가보네요?
음... 실키 오골계라는데.. 식용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이 세상 모든 닭은 식용이니라..
힘들여 부화시키시고 여지껏 키워오신 분한테 식용 운운은 좀 자제합시다;;;
개념이 없노
제 시점으론 미홍이가 시집&장가 가고 싶어서 하는 행동으로 보이는데......... 벽에 부딪히는 건 미홍이가 무슨 앵무인지 몰라서 습성을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그런가요 ㅜ 짝을 맞춰줘야 하나봐요 ㅜ
그리고 힁새님은 너무 금술이 좋은 미홍이 부부의 자식들에게 무한 이유식을....
새가 이렇게 터프할 수가 있다니!!!
ㅎ 터프 합니다
닭이 멋지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멋지죠.... 근데 너무 격변해서 놀랐습니다.
와. 신기합니다! 씩씩하게 잘 자랐네요. 부화도 직접 시키시고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알비노 아닐까요?
알비노는 아닐거에요...
실키네요 관상용 닭이에요~ 이쁘게 잘컸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 커줘서 대견스러워요.
하얗고 귀얍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