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키우던 햄스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넛습니다...

[Death군]

3년 넘게 산 아이라 최근 살도 빠지고 잘 먹지도 못하던 애가 월요일에 갑자기 활기차게 돌아다니기에 다시 건강해졋나 싶더니 좀전부터 몸을 못겨누면서 막 몸부림 치더니 눈을뜬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렷네요...가장 오래 잇던애라 가족들 모두 애착을 갖던 아인데 이렇게 떠나니 참 슬픕니다 단명하는 반려동물을 언제나 헤어짐이 빨라 항상 고통스럽네요..

[서쪽하늘두개의달그리고사막늑대]

토닥토닥

[부농말랑이]

평안한 삶을 누리다 갔으니 행복했을 겁니다...

[주니어를위하여]

3년..정말 오래살았네요 보기드문 장수에요~^^
해바라기씨 별에서 해씨 맘껏먹고 행복할거예요 넘 슬퍼마세요

[모라구요?]

저희도 작년가을에 떠났답니다 3년반 살다가 갔지요 떠나기 전 비틀거리던게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지금은 길가다 구조한 햄스터한마리 키우고있네요

[흰양말]

3년 넘게 살았으면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ㅠ 행복하게 살다가 갔을 거에요.

[중동노가다꾼]

지금은 갈 수 없는 저먼 우주를...

[김집사님]

헤어지는건 슬프죠.. 저도 엄마한테 햄이가 집 구석에서 죽어있었다는 소식 듣고 울었었는데 ㅠㅠ

[잉여엠페러]

진짜 오래살았네요 나름 관리한다고 해줬는데 일년좀넘게 살고 떠나는 햄찌도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