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갑(학술용어로는 배갑背甲.인간의 등판에 해당합니다)부위만을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등갑을 잘보면 방사홈(스타버스트)이라는 방사형 홈이 보입니다. 이게 거미의 매력중 하나이지요. 이것은 일종의 근육 자국으로, 인간으로 치면 한마 유지로의 등판에 나타난 도깨비 문양 정도 됩니다;
킹바분을 보니 충왕전 생각이..
오너멘탈류 정말 한때 너무 빠져있었는데 ^^ 생각나는군요
지라님/충왕전에서는 룰(?) 특성상 고전을 면치 못했지요;; 쵸컬릿매니아님/오너멘탈류가 멋지지요.근데 너무 빠름..
왜 거미등갑을 보고 간장게장이 땡길까요... 밥비벼서 슥슥...
아.. 거미는 역시 안맞아;;ㅡㅡ; 예전에 MBC드라마 거미를 무섭게 본 기억이 있어서..ㄷㄷㄷ 개 코에서 거미새끼나오는거나 서랍에 거미있는장면 있었던거 같은데. 무섭다..ㄷㄷㄷ
뭔가 굉장히 부드러울듯한 저 발! 관절들! 그리고 털 -ㅅ- 거미 귀엽다능.. 근데 저 털들이 다 독침이라고생각하면 흠냐. 물리는것도 무섭고 쥐쥐임
털 만졌다가 알레르기처럼 가려웠는데, 독침이라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