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소장하고 있는 게임메거진 1999년 1월호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전체 목차네요...
저때만 해도 절대존엄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8이 팔리기도 많이 팔렸었죠?
남코 명작게임
제작비는 쏟아붓고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실적으로, 세가 몰락에 기여했던 그 게임.
저때만 해도 저게 역사에 남을 시리즈물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말기였던 새턴에는 미소녀 게임이 갈 수록 늘어가네요
DC 런칭타이틀, 버파3tb
집에서 죽도록 한끝에 겨우 엔딩을 보고 감격했던 기억이 납니다
4메가 램팩으로 완벽한 이식이었죠. 완성도 최고.
게임잡지에 H씬을 실어올려 사람을 흐뭇하게 했던 버쳐콜S 공략. 물론 새턴판 18추라 속옷차림이지만 체위는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그 전설의 게임 공략.
저때만 해도 이게 발매예정작이었네요.
이때에는 비트마니아류 리듬 게임 또 하나 나왔다 생각했는데 생각 이상의 열풍을 일으켰죠.
오락실마다 상주하던 그 고수들... 지금은 파이트케이드에 있을까요.
소울캘리버 캐릭터 등장 뉴스.
게임매거진은 창간부터 TRPG를 꾸준히 다뤘죠.
이래봤자 게임으로 일본어를 별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와... 당시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 했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게임매거진 사무실에서 밤샘하며 공략 하나 겨우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용산 들러서 젤다의 전설 구매에 성공했는데, 이걸 당시 기자님한테 자랑했다가 다시 사무실로 호출... 마감일 좀 미뤄도 좋으니 어린 링크편만이라도 공략을 싣자고 해서 다시 밤샘 작업해서 나온 결과물이 저기 실린 공략이었습니다. 군대에 PS1 보내주셨던 메라 기자님, 보고 싶습니다. 혹시 보시거든 쪽지 주세요!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ㅋㅋ
챔프는 초기때 꼬박 구입하다 라인 나오고 부터는 패스하고 매거진하고 라인만 매달 구입했었습니다 나중에 라인 사람들 다 빠지면서 라이프 창간하고 매거진 사람들이 라인으로 옮겼죠 그때부터 게이머즈 필요한 공략 있을때만 구입하다 루리웹 알고부터 더 이상 게임잡지는 구입 안했었네요 ㅋㅋ
저 이거 있었어요 ㅠㅠ 아 그립다...프로젝트 버클리가 쉔무였죠 ㅎㅎ
저 당시에는 게임잡지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qazoxm
매거진이 더 먼저요.
qazoxm
게임라인 있었죠 ㅎ 정태룡기자가 말 재미있게 해서 자주 봤는데 나중에 게이머즈로 바뀐거 같은데
qazoxm
이거는 더 훨씬 나중이요~매거진 창간호 찾아보고 얘기하십쇼. 착각할만큼, 헷갈릴만큼 차이가 안나지는 않을터인디요.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저 땐 진짜 잡지가 게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기차역 근처에 있는 게임기 전문 상점에서 파판8 계속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워...ㅠ
이거랑 게임챔프 맨날 샀었는데
저는 99년부터 게임파워 끝까지 삿습니다 ㅠ
저 당시에는 게임잡지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피씨 파워진 게임피아 게임 챔프 게임 라이프 게임 매거진 또 뭐 있었나요 ㅎ 기억이..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ㅋㅋ
저 이거 있었어요 ㅠㅠ 아 그립다...프로젝트 버클리가 쉔무였죠 ㅎㅎ
챔프는 초기때 꼬박 구입하다 라인 나오고 부터는 패스하고 매거진하고 라인만 매달 구입했었습니다 나중에 라인 사람들 다 빠지면서 라이프 창간하고 매거진 사람들이 라인으로 옮겼죠 그때부터 게이머즈 필요한 공략 있을때만 구입하다 루리웹 알고부터 더 이상 게임잡지는 구입 안했었네요 ㅋㅋ
미소년 팬을 위한 여성캐릭터라는 건, 보이쉬한 캐릭터라는 뜻일까요?
메거진도 pdf본 올라오는건가요?
피아캐롯2 재밌었는데
와... 당시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 했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게임매거진 사무실에서 밤샘하며 공략 하나 겨우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용산 들러서 젤다의 전설 구매에 성공했는데, 이걸 당시 기자님한테 자랑했다가 다시 사무실로 호출... 마감일 좀 미뤄도 좋으니 어린 링크편만이라도 공략을 싣자고 해서 다시 밤샘 작업해서 나온 결과물이 저기 실린 공략이었습니다. 군대에 PS1 보내주셨던 메라 기자님, 보고 싶습니다. 혹시 보시거든 쪽지 주세요!
그때 공략 노가다나 비디오 캡쳐질이나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일들. 사실상 2주 천천히 하면 편할 일을 3-4일 만에 하니 밤새서 할 수 밖에요... 지금 한글화 되서 많이 좋아진거 맞네요. 김상호 팀장 성룡 팀장 다들 한덩치 하시던 분들 뭐하시려나.
김상호 성룡... 다 기억나는 이름이네요 ㅋ
덕분에 귀한 공략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편집부 가보셨나보네여 군제대하고 포샵으로 개인적으로 게임 맵작업해봤는데 이거 인쇄나 이런거 생각하면 완전 개노가다인데 이걸 어케 했지...했네여.
괜찮은 잡지였는데 어느순간 망했던 기억이.. 이터니아 공략까지 예고해놓고 망했죠.
와~ 저땐 제가 군대에서 구르고 있을... 헙헙... 세월이 야속해 ㅠ
저도 집에 있는거나 올려볼까...
시간의 오카리나는 공략없이 안되더군요....
피아캐롯2 추억이네요 피시버전으로 히로인 전부 공략했었는데 ㄷㄷㄷ
크.. 추억이네요.. 종이 넘기던 옛날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게임챔프, 게임메거진, 게임라인... 군대 있을때도 정기 구독해서 집으로 배달 시켜 놓고 휴가때 읽어보곤 했는데... 그 많은 책들 아직도 본가창고에 잘 모셔져 있지만, 세월이 흐르고 게임도 디지털다운로드가 대세가 되면서 이젠 라이브러리만 쳐다보는 신세...공략도 유튭이 대체한지 10년도 훨씬 넘어 버렸고 게임하다 막히면 핸폰열어서 키워드만 검색해도 해결책이 나오는 시대이니 편해진건 맞지만 가끔 저 때 감성이 무지하게 그립기는 함
하... 상상플레이만으로도 황홀했던 그때....ㅎㅎ
세가사탄시로!! 세가 새턴 하란 말이다!! ㅜㅠ
20세기 ㄷㄷㄷ
오오
그 이전에 태초의 게임월드가 있었죠 ㅋㅋ 아마 국내 콘솔게임 잡지는 최초 인걸로 기억.. 1990년도에 창간했던가.. 3주년인가 했을 때 게임OST 테이프를 부록으로 줬던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 게임챔프, 매거진, 라인등등 창간하고 다양하게 사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공략이 서로 다르거나 할 때)
여기 계신 분들은 거의 다 아십니다. 아닌 사람들도 좀 있는것 같긴한데...
99년 1월이면 저는 그 때 상병 후반부 였을 때 군요 이 혹한기훈련만 때우면 병장이다 이럴 때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