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온갖 골동품부터 온갖 잡동사니, 근,현대사 자료들을 수집한 1인의 개인적 성향으로
LP음반의 매력이 참 대단한듯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무지하다보니 영어를 잘 몰라 팝이나 클래식 음반은 거의 수집하지 못하고 만만한
가요 LP음반들 위주로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1> 반 영구적으로 보관및 재생할수 있다 ( 잘 보관하면 대대손손 소장하며 감상할수 있음)
2> 가요 LP음반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발매 되었습니다 ( 팝이나 클래식,째즈 등 전세계 발매 )
3> 아나로그 음질은 두번다시 재생할수가 없습니다 ~~~
젊었을때는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소리에 예민해 지게 됩니다 ( 몸의 노화 )
다지털 음질은 오래 감상하며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예민해 지는데 반해 아나로그 음질은 디지털 음질에 비해
장시간 감상해도 휠씬더 편안함을 느께게 합니다
4>다른 수집품은 본인이 느끼고 상상하며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데 반해 음악을 풀레이하면
직접 감상하며 그 시절을 추억하고 직접 느낄수 있습니다
5> 음악을 감상하며 레코드반 자켓을 보고 그 시절의 가수 얼굴이나 디자인적 형태를 볼수 있습니다
6> 입체적인 수집품에 비해 공간을 잘 사용하고 보관할수 있습니다
7> 더 이상 발매가 안되기에 일부 인기있고 작품성 있는 음반은 잘 소장하면 금전적 가치도 높아질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 아님말구 ㅋㅋ )
이밖에서 몇가지더 좋은점이 있지 싶지만 현재 생각이 나지 않아 이정도로 글을 올려 봅니다
단점은 30분 정도 마다 판을 뒤집어 주어야 한다는것 입니다 ㅠㅠ
저 같이 성격 급하고 귀차니즘이 많은 분들은 1시간 이상 풀에이 되는 CD 또는 수시간 이상을
플레이 할수 있은 음원 파일로 감상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요쯤 발매되는 리마스터링 되는 재발매 음반은 단 1장도 수집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음질이기에 전 차라리 유튜브나 음원파일로 감상 합니다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온갖 수집품을 20여년동안 수십만점을 수집한 개인의 생각이였습니다
각자의 취향과 생각과 행동은 다를수 있기에 정답은 없이 각자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면 좋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들 맞으세요^^
동물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