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시절
CD롬이 등장해서 보급 되던 시기에 출시된 국산 게임입니다
당시 세진컴퓨터랜드에 가서
세종대왕이 아닌 진돗개를 구매하면서
아쉬운 맘에 부모님께 부탁해서 구매한 게임입니다.
게임성보다 단지 팔콤이나 스퀘어 수준의 고퀄리티 패키지 홍보에 홀려 구매했습니다.
이스를 표방한 듯한 액션 RPG게임 인데
아마 나중에 PC도서 별책 부록으로 배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스토리 면에서
동료를 모으다가 뜬금없이 후속편을 예고하는 엔딩을 보여주며
마무리한다는 면에서 감점입니다
당시 불법복제. 소위 카피 방지를 위한 암호표 입니다
그 시절 최신기술인 서점 복사도 못하게 어두운 색으로 만들었지요
공책에 수기로 일일이 기록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점은 있지만
당시 열악한 국산게임 시장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뭔가 도움되는 역할을 했을거라 봅니다
감동 하고 추천입니다! ㅜㅜ ㅜㅜ ㅜㅜ
저 일러스터 작가가 예전에 다이어트 고고?? 그 작가죠?? 작화가 비슷하네요.
왠지 해보고 싶네요
앜ㅋㅋ 옛날에 이렇게 과자봉지처럼 케이스가 엄청 컸는데말이죠 ㅋㅋㅋ 추억돋습니다
쟈크 리타 제로니모 4인의 용사라면서 왜 3명 뿐이죠?
http://egloos.zum.com/jampuri/v/4884260 일러에 나오는 케릭터들은 아무상관없고 그냥 주인공1명이서 좀 돌아다니다 게임이 끝난답니다 ㅡㅡ;; 저런걸 팔았다니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