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오픈케이스는, 과거 세가에서 발매한 업소용 및 가정용으로의 인기 시리즈인
원더보이 및 몬스터월드 시리즈를 PS2용으로 통합이식 발매한 세가 / WESTONE
원작, 유한회사 M2 이식의 2007년작, '세가 에이지스 2500 - 몬스터월드 컴플리트
컬렉션' 입니다. 에이지스 시리즈 29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이죠.
세가 에이지스(SEGA AGES) 2500 시리즈는 PS2용 게임을 많이 즐기신 분들이라
면 이미 어느정도는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고전명작의 현대감각에 맞는 리메이
크 프로젝트로 한때 세가에서 자사의 타이틀들을 D3퍼블리셔로의 하청을 통해 별
도 법인(3D AGES)을 설립, 이식발매하던 시리즈이나, 심플 시리즈 위주로 만들던
회사여선지, 걸출한 작품들보단 주로 함량 미달의 괴작이 많이 배출되어, '명작 말
아먹기 프로젝트냐' 라는 비아냥마저 사던 시리즈였죠(개중엔, 성공적인 리메이크
율을 자랑하는 작품도 소수 있긴 했지만).
이런 부분을 의식해선지 세가는 시리즈 중후반 D3와의 협력을 중단하고, '유한회
사 M2' 라는 업체에게 바톤을 넘겨, 에이지스 시리즈의 마지막(Vol.33)까지 이식
작업을 일임하게 되는데 이쪽은 무리한 리메이크보단 오리지널의 완전재현에 중
점을 두고, 여기에 팬서비스를 위한 추가요소 삽입으로 D3와는 좀 다른 이식노선
을 걷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D3 시절보다 훨씬 성공적 이식작들로 호평받게 되죠.
이 부분은, 깊이 파고들면 얘기가 상당히 길어지므로, 여기서는 일단 생략하고 게
임 자체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작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원더보이 시리즈와 가정용으로 이식된 몬스터월드 시
리즈를 총망라한 합본작으로 앞서 언급드린 M2에서 이식했으며 세가에이지스 시
리즈 중에서는 재미 및 소장가치 면에서 상위권에 속해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끝
판왕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희소한 축에 들어있기도 하죠(진짜 끝판왕은 따
로 있음).
다만 말도안되는 프리미엄을 감수하고 구입할 생각까진 없어, 그다지 큰 신경쓰
지 않고 살다 마침 전주에 루리웹 장터에 올라온 것을 보게 됐는데, 나름 적정가
의 매물이 있어 바로 컨택 및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여름 들어가기 전의 첫
행운이랄까요. 아무튼, 본 디스크에 수록된 게임은 하기와 같습니다.
1. 원더보이(1986년작 - 업소용)
2. 원더보이 II - 몬스터 랜드(1987년작 - 업소용)
3. 슈퍼 원더보이 - 몬스터 월드(1988년작 - 세가마크 III용, 2항의 이식작)
4. 원더보이 III - 몬스터 레어(1990년작 - 업소용, 몬스터 월드 시리즈는 아님)
5. 몬스터 월드 II - 드래곤의 함정(1992년작 - GG(게임기어)용, 89년 해외 발매
의 마스터 시스템용(어드벤쳐 아일랜드)을 GG로 이식, 내수용으로 발매)
6. 원더보이 V - 몬스터 월드 III(1991년작 - MD(메가드라이브)용
7. 몬스터 월드 IV(1994년작 - MD(메가드라이브)용, 주인공이 여성이라 원더보이
시리즈에서는 제외됨)
이상의 7개작으로 본작 하나로 원더보이 & 몬스터월드 관련 전 게임을 올 컬렉팅
및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랄까요. 국내에선 주로 업소용, 그 중에서도
1, 2편의 추억이 가장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리즈 체계가 다소 복잡한데요, 아마도 몬스터 월드 1편이 따로 없는 것은, 개인
적으로 가정용을 기준으로 2편의 이식작이었던 SM3용 슈퍼 원더보이를 1편으로
치고, 가정용 내에서만 몬스터 월드 시리즈로 전개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 업소용인 3편이, 해당 시리즈에서 제외된 것을 보면)
각 작품은 타 기종으로도 제목을 바꾸거나, 비주얼을 약간 변형하여 다양한 바리
에이션(다카하시명인의 모험도나 빅쿠리맨 월드 등)의 이식작들도 나왔는데, 해
당 작품들의 계보까지 짚고 넘어간다면... 정말 헷갈릴 정도랄까요. 일단, 본작엔
세가의 정식 계보작들만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본작의 추가요소로, 바이리니어 필터링(도트 뭉개기) 기능, 해상도 변경 및
프로그레시브 스캔설정 기능, 각 작품의 업소용 브로셔및 오리지널 매뉴얼을 볼
수 있는 갤러리 모드, 원더보이 I, II의 슈퍼플레이 영상(동영상이 아니라 본 게임
으로 직접 재현)의 재생기능, BGM에 쓰인 곡의 악보 지원 등으로, 차고 넘칠 정
도로 서비스가 만재하다 하겠습니다. 최적의 조건에서 상기 작품들을 즐길 준비
를 단단히 갖추고 있는 개념작이라 할 수 있죠. (^^)
본 게임의 조작체계 설명.
수록 작품별 목차. 합본게임이다 보니, 각 작품별 소개 챕터를 페이지 번호로
따로 목차화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메뉴 관련 설명. 수록작이 업소용과 마스터 시스템용을 동시 탑재한 경우,
MACHINE 메뉴에서 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외 업소용의 기판설정을 옮겨놓은 듯한 메뉴들. 여기서 특기할만한 점은 FM 사
운드팩 ON / OFF 여부인데, 이는 가정용 마스터시스템의 FM 음원을 지원했던 이
식판 몬스터 랜드와 몬스터 월드 II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호에 맞추어 일반음원과
FM 음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카이브 메뉴. 여기서는, 앞서 언급드린 슈퍼플레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최단시간 내 클리어인데 원더보이 I, II편의 명인급 영상을 확인할 수 있죠.
(동영상이 아니라 실제 게임으로 재현)
또한 자신의 플레이를 녹화할 수도 있습니다. 갤러리는 작품별 인스트류(업소용),
매뉴얼(가정용) 및 설정 자료가 탑재된 모드로, 웹상에서도 보기 힘든 귀한 자료
들이 많지요.
디스플레이 셋팅 모드. 해상도, 프로그레시브 스캔, 필터 외 다양한 화면 조정이
가능합니다.
수록작품 1번, 원더보이. 아마 국내에 해당작의 이름을 확고하게 만든 것은 바로
본작이 아닐까 합니다. 심플하지만 속도감있는 구성, 지금 보기에도 원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큼지막한 캐릭터, 생명 유지를 위해 반드시 얻어
가야 하는 다양한 먹거리, 다채로운 에이리어 별 스테이지를 넘어 최종보스 큐라
대왕을 무찌르고 여친 티나를 구해내는 원더보이의 모험이 그려집니다.
1편의 화면구성 및 조작방법, 진행을 위한 어드바이스. 참고로 이 당시에는 원작사
인 WESTONE이 이스케이프(ESCAPE)라는 사명을 쓰고 있었으므로, 본작 실행시
에도 타이틀에서 구(舊) 사명이 뜨지요.
체력(VITALITY)이 떨어지면 사망하기 때문에 먹거리를 신경쓰지 않고 진행하다
간, 금세 황천행. 체력의 잔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단, 체력이 곧 HP인 건
아님. 한대 맞으면 바로 사망). 또한 진행에 도움을 주는 돌 도끼, 스케이트 보드,
무적을 만들어주는 천사 등의 설명이 있군요. 천사는 길거리에 떨어진 커다란알
(타조알?)을 차면 깨어 나오는데, 썩은 알을 잘못 차면 악마가 나와 오히려 주인
공의 움직임을 방해하니 주의. 스테이지별로 티나 인형을 모으면, 좋은 일이...? (^^)
수록작품 2번, 원더보이 II - 몬스터 랜드.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고
또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 아니었을까요. 원더보이의 이름을 각인시킨
건 전작이지만, 타이토의 버블보블, 아타리의 테트리스와 더불어, 당시의 게임 키
드들에게 가장 널리 향유된 건, 본작이었죠. 기본적으로 액션 게임이었지만, 경험
치 획득, 무기 및 방어구의 업그레이드 등 RPG 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었으며, 각
월드마다의 개성적인 보스들과의 대결도 일품이었죠. 주인공 이름이, 1편은 보이
였는데 2편은 북(BOOK? 책인가?)이네요. 이름도, 또 각기 다른사람이란 것도 이
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2편의 화면구성 및 조작방법, 라이프 및 타이머 관련 설명. 딸랑 팬티 한장 입고
상경해 자수성가해가는 주인공 북의, 모험의 시작을 보여주는군요. (^^;)
몬스터들을 쓰러뜨렸을 때 떨구는 코인 및 각종 아이템의 설명. 코인은 말그대로
돈으로, 상점에 들러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구입하기 위해 필요하므로, 어찌됐건
많이 벌어야 합니다. 아래는 각 상점 별 마크. 관련상점에 들어가 무기 및 방어구,
신발등을 구입해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를 상승시켜야 하며 떨어진 체력을 회복
해야 합니다. 아래는 별도 탑재 및 전환 가능한 수록작품 3번, 세가마크 III용만의
스테이터스 레이아웃.
수록작품 4번, 원더보이 III - 몬스터 레어. 1편과 흡사한 액션게임으로 중간 중간
슈팅게임처럼 진행하기도 하는 복합장르의 작품. 2인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최초
이자 최후의 작품이며, 시대 상 업소용에서 가동되는 것도 보았고 주변에서도 많
이들 즐기신 작품입니다만, 이상하게, 저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작에비해 상당히 이질감이 들었달까요. 처음 타이틀을 보고 'MONSTER LAIR'
를 'MONSTER NALA' 로 잘못 읽어 '몬스터나라? 몬스터가 사는 나라란 말이야?'
하며 착각한 적도... 본작의 주인공은 소년 레오와 소녀 프라프릴인데, 이 일러스
트의 그림체는 상당히 자주 보이더군요. 월간 패미통의 표지나, 다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일러스트를 하신 분의 그림체로 추정됩니다(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님).
3편의 화면구성 및 조작방법, 각 스테이지 전반 및 후반에서의 플레이 방법 변경
관련 설명. 처음에는 액션게임으로 가다가 중반 ~ 보스전까진 슈팅 게임처럼 바
뀌는 구성이었죠.
VITALITY 관련 설명. 이 부분은 1편에서 부활한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여기선 HP로 쓰인다는 것. 적의 공격을 받으면 감소하며, 역시 먹거리를 구
해먹어 체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진행 중 얻게되는 구슬 속에서는 요정들이 나와
주인공을 도와주지만 가끔 악마가 나오기도. 이 부분 역시 1편과 비슷하군요. 구
슬과 더불어 나오는 각종 캡슐은 무기 파워업용.
수록작품 5번, 몬스터 월드 II - 드래곤의 함정. 본작 이후의 작품들은, 업소용 없
이 콘솔 전용으로 제작된 작품들이었죠. 해외판은 마스터시스템용, 내수용은 이
를 게임기어로 이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상 하드가 하드인만큼 현역시절 즐
겨볼 기회는 없었으며, 때문에 수록작들중 개인적으로 가장 추억이 없는 작품이
기도 합니다.
다만, 허드슨에서 PCE용으로 이식한 어드벤쳐 아일랜드의 해외 버젼, 드래곤즈
커스(Dragon's Curse)는 에뮬레이터를 통해 즐겨볼기회가 있었는데 스테이지
음악이 굉장히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스타트를 누르지않고 기다리면
나오는 데모 플레이에서의 필드 음악이. (*^^*)
몬스터월드 II의 화면구성 및 조작방법. GG용이다 보니 비주얼 자체는 수록작들
중 가장 심플한 편입니다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느낌은 좋군요. 아마 본작이 2편
에서 바로 연결되는 구성(로봇 드래곤과의 전투 후의 이야기)이라죠. 또한, 주인
공이 자신의 모습이 아닌, 각종 동물로 변신, 각각의 특징에 따른 차별적 공격을
구사하는 시스템이 채용된 전무후무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스토리 상, 전작에
서 이어지는만큼 주인공은 여전히 북. 아마 주인공이 계승되는 첫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등장 아이템 일람 및 각 건물(가게, 병원, 교회)별 용도, 그리고 주인공 북의, 각
종 변신형태. 북 자신으로서 진행되는 파트는 얼마 안되고, 게임 내내 리저드맨,
마우스맨, 라이온맨, 호크맨, 피라니아맨으로 변신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공격
을 펼치며 진행하게 됩니다.
수록작품 6번, 원더보이 V - 몬스터 월드 III. 이때부터 가정용은 메가드라이브
로 갈아탔죠.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전작들을 월등히 능가하게 되었습니다. 개
인적으로는 MD(삼성 수퍼 알라딘보이)를 보유한 지인의 집에서 자주 즐긴 바
있으며 화면의 일러스트는 잡지의 소프트 광고로 실린 것을 본 기억이 있군요.
또한, 아래의 신 주인공 시온의 그림은, 90년대 초반 게임월드(아마도 PC게임
젤리아드 후편 공략호)에서 부록으로 제공된 캐릭터 스티커에서 본 기억이 있
습니다.
몬스터월드 III의 화면구성 및 조작방법. 전작들과 달리 필드상에서 외딴 건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별도의 마을구획이 생겼다는 점과 NPC들이 존재한다는 점
에서 훨씬 RPG에 가까워졌죠.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내용의 심도도 높아졌습니다.
장비 윈도우 및 무기류 사용, 아이템 및 마법 사용을 위한 셋팅 관련 설명.
무기점, 아이템 샵, 여관 관련 설명. 아이템 샵에서는 무기, 방어구 외에 마법관
련 아이템도 판매하는듯 합니다. 우측하단의 소녀는 프라프릴 시라라고 하는데,
설정을 보니 원더보이 III - 몬스터 레어에 등장했던 여주인공, 프라프릴의 자손
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몬스터에게 붙잡혀 있어, 주인공이 구하러 와 주기를 기
다리는 듯.
수록작품 7번, 몬스터 월드 IV. 본작부터, 시리즈 대대로 쓰여지던 '원더보이' 라
는 타이틀이 빠지게 됐죠. 이유는 주인공인 아샤가 여자애라서(원더걸? ^^;)...
몬스터월드 시리즈의 최종작이며, 오리지널인 MD용 롬팩은 준레어급으로 현재
까지도 제법 고가에 거래되고 있더군요. 아울러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주인공의
인기가 가장 높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합본작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을
까요. (^^)
몬스터 월드 IV의 화면 구성. 일러스트는 그림체로 추정컨대 전작과 같은 분이 하
신 듯 하며, 전작의 프라프릴은 이제는 나라를 다스리는 공주님이 되어 백성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사는 듯. 아마도 전작에서 연결되는 세계관이 아닌가 합
니다.
조작방법 및 주인공 아샤의 다양한 동작 설명. 캐릭터의 액션이 본작에 들어와선
훨씬 구체화된 듯 합니다.
또한, 함께 다니는 애완동물(?) 페페로그를 이용해서도 다양한 액션이 가능한 듯.
던지거나 밟고 2단점프, 펼쳐서 낙하산으로도 활용가능합니다. 왠지 SFC용 액션
게임, '하멜의 바이올린' 이 연상되네요. 거기선 애꿏은 여자애를... (^^;)
본작의 합본판 발매를 축하하는 특전 일러스트.
이 엄청난 페이지 수와 구성... 이것이 정녕 추억상기용 저가게임(발매당시 기준)
의 매뉴얼이란 말인가... 허허. (^^;)
특전 일러스트를 남겨주신 몬스터월드 III, IV의 캐릭터 디자이너, '카네코 신야'
님의 축하의 메시지(축전).
매뉴얼의 에필로그, 시리즈별 개발자 칼럼및 숨겨진 묘수 등을 다룬 스페셜 칼럼.
각 작품을 개발했던 스탭들의, PS2용 합본작출시에 즈음하여 그 감상도 나름 각
별한 듯, 오랜 일들에 대한 소회를 허심 탄회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맨
주먹으로 돈버는 법도... (^^;)
세가 에이지스 시리즈 자매품, 건스타 히어로즈 및 드래곤 포스와 여타 작품들의
광고, 그러고 보니... D3 퍼블리셔에서 유한회사 M2로 이식 바톤이 넘어간 게 볼
륨 몇부터였지요? 혹시 아시는 분께서는 가르침을 좀... (^^;)
매뉴얼의 후면 및 첨부 엽서.
이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M2 소개페이지를 보니 20 21 24 25 28 29 30 31 32 33 이렇게 했다고 나오네요. http://www.mtwo.co.jp/
아하, 20번부터였군요. 중간중간에 빠진 볼륨은, 아마도 세가에서 자체적으로 이식한 모델 2용 격게류 등이 아닐까 합니다. 유용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
요즘 M2가 이식하는 3DS용 세가 복각 프로젝트도 꽤나 괜찮더라고요. M2 특유의 원작 완벽 재현+세세한 버전 차이 구현에다 3DS의 기능을 살린 3D 표시를 추가해서,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AGES 프로젝트가 3DS 쪽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이군요. 스페이스 해리어나 갤럭시 포스 2같은 작품이 제대로 3D까지 지원한다면, 정말 볼만하겠습니다. (^^)乃
원더보이 끝판 타이틀이죠 그냥 단순 이식이였다면 컬렉션 가치만 있고 그냥저냥 했을껀데 끝판의 가치가 충분함
원더보이 시리즈의 팬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가 한가득 들어있죠. 소장가치가 다분한 타이틀이라 하겠습니다. (^^)
wow!!~~ 원더보이 2 편 때문에 꿈을 이룰정도로... 매우 좋아했던 게임이죠~ " 추천!! " 드려요!!(^_^*
추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laptick님께서 일전에 추게에 남겨 주신 본작관련 정통한 게시물, 잘 감상한 바 있습니다. (*^^*)
국민게임
말씀대로 범국민 게임이죠. (^^)乃
와 전 4편을 유일하게 해봤었는데 정말 재밌게했었어요. 저 페페가 나중엔 넘 무거워져서 아샤가 바들바들떨며 들고있을땐 정말 웃겼는데 ㅋㅋ 그런데 4편롬팩이 준레어급이었군요. 그당시 사뒀던 롬팩들이 다 어디로 간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