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쿠폰을 사면 공짜로 게임을 드립니다. +_+b
2002년 Xbox런칭 후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던
Xbox Live 스타터킷
당시만해도 인터넷이 없는집이 존재할 정도였기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지금은 달라졌다죠.
Xbox360 들어와서 라이브 쿠폰 사는게 일상화가
되어있지만, 저 당시에는 사람의 이목을 끌어줄
무언가를 줘야 되던시기~
그래서 일본쪽에서는 무려...
판타지스타온라인 1 & 2
이 게임을 공짜로 주기 시작했었습니다.
2003년 발매로 추정되는 제품이군요.
(참고로 드림캐스트 버전이 1999년)
사야지 사야지 벼루고 있던 물건인데
11년만에 양산형시리즈님이 저에게
무료 나눔을 해주셨네요.
사연이 있는 게임인지라...
현재 제가 보유중인 버전이 PC, 큐브
그리고 추가된 Xbox까지 3개군요.
메인 문구처럼 "영웅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2000년 즈음일까요?
한국에서 카마를 통해 한글화하여
PC버전을 서비스해줬었다죠.
그때 참 재미있게 즐기고, 팬사이트 운영자
관련으로 급기야 카마 본사까지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들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소속된 길드가 "산적단"
길드장님이 산적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독특하고도 이상한 길드?!
말만 그렇지 사실 가족같은
분위기의 상큼한 길드였네요.
지금은 다들 잘 지내고 계실런지...
복불복의 스루가야
시켜본적은 없으나 지인분들 말로는
여기 중고제품은 복불복이라고 하는군요.
헌데 상태가 상당히 좋아서 놀랬습니다.
그것도 그럴께 일본에서도 본작은 그다지
크게 인기가 없었고, PSP쪽으로 포터블
나와서야 실제 빛을 봤다고 봐야 될테니까요.
(아시다 싶이 치터가 득시글 거렸으니 ㄱ0)
어찌되었건 상태가 좋아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겠군요. ㅎㅎㅎ
여튼 양산형시리즈님 감사합니다요. +_+b
격세지감
2012년부터 서비스된 판타지스타온라인 2
지금도 짬짬히 즐기는 게임입니다만,
과거와 비교해서 너무 많은게 바뀌었군요.
소닉팀의 수장 나카유지씨도 빠지고,
신생의 팀들이 현재의 게임을 만들고,
지탱해가고 있는게 어찌보면 대견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게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전작처럼 별도패키지 구매를 강요받지는
않다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세가가 앞으로도 좋은게임 많이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판타지스타온라인 DC판 -인트로-
PS. 이렇게 시간이 흐르듯 저도 나이가 먹어가는군요.
그동안 참 많은일을 겪어왔는데, 판타지스타온라인
관련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느껴질 정도니 말입니다.
음... 얼마전 루머로 돌긴했지만, 전장의 발큐리아나
계속 만들어줬으면 어떨까도 싶네요.
레드팀의 사쿠라대전도 기다리고 있고...
추억을 곱씹는 한 유저의 넋두리였 ㄱ-
ㅊㅊ
ㄳㄳ
아 잘 받으셨군요. 스루가야 여지껏 주문한바로는 10프로정도는 함정이 들어있습니다. 판스온은 두개 구매할때 제가 가지고 있는건 분명 중고를 주문했는데 신품이 왔죠. 신품 오기는 예전 슈로대Z스페셜디스크 이후 처음이네요.
일본에서는 신품도 유저가 팔면 중고로 진열된다죠.
오랜만에 보는 에피 1&2 네요 저는 PC 카마 시절부터 시작해서 BB까지 하다가 PSU랑 PSO2 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pc버전은 제로길드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좋은 추억 잘 보고갑니다 :)
+_+b
구하기힘든소프트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