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이 주말이라 배송때문에 급하게 금요일 오후 늦게 주문한 ps2겜들이 도착했습니다
물건을 더 사고 싶긴했지만 살게없어서 ㅋㅋ
뽁뽁이로 두껍게 포장되어 있는 물건들을 꺼내보니
드퀘8, 테일즈오브데스티니2, 하지메의 일보2, 바이오하자드4
4개모두 상태가 양호한편입니다
이제 하나하나씩 오픈해보면
플2의 명작 중 하나인 드래곤 퀘스트8입니다
5도 사고싶었지만 천천히 하고싶어 8먼저(순서론 5인데 ㅋㅋ)
일판이라 설명서를 읽지는 못하지만 굉장히 깔끔하고
요즘에 봐도 그렇게 꿀리지 않을 그래픽 ㄷ
오래 전 책자들도 함께 있어 찍어봤습니다
처음사진엔 제가 사려다 만 드퀘5도 보이네요
다음은 바이오하자드4(레블4)입니다
최근에 레벌2를 재밌게했어서 다시한다는 느낌으로 구입한 아시아판 버전입니다
케이스 안에는 킹덤하츠와 프론트 미션 온라인에 관해 적혀있는 종이가 있더군요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하지메의 일보2입니다
만화를 워낙 재밌게 봤었던지라 게임도 급 끌려 구입했습니다
한글판이라 메뉴얼 읽기가 편합니다 ㅎ
드뎌 뎀프시롤을 볼 수 있는건가 ㄷ
많은 게이머분들이 추천하는 플2겜 중 하나인 테일즈오브데스트니2입니다
테일즈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라 스토리, 플레이스타일 etc 어떤지 잘 모르지만 얼른 해보고싶네요
역시 찢어지지않고 깔끔한 설명서 ㅋㅋ
송강호씨 나온 저 광고는 저도 기억이 어렴풋 나네요
저 때가 살인의 추억 끝난 후였나?
추억의 마그나카르타, 에이스컴뱃5까지
전부 기회되면 다시 해보고 싶네요
에이스 컴뱃 5는 언제해도 명작이죠...... 특히나 마지막 미션에서의 합창은.......... ㅠ
바이오하자드4는 정말 명작이죠. PS2로 두번, PS3로 한번 클리어 했는데 또하고 싶네요.
와 명작들만 사셧네요...
테오데2 정말 명작이죠. 한글더빙도 너무 잘되있어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한글화 정발된다고 해서 엄청 기다렸었는데, 음성까지 더빙한다고 해서 바로 일판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_-
근데 그 음성이 너무 잘어울렸음
테오데2 최고죠 완전 한글화라서 이겜 나오기전은 공략보고 게임 잘했는데 나오고 난뒤엔 공략 보고 겜을 못하겠더군요
테오데2 한글음성 들으면서 느꼈죠 글로보다 음성으로 알아들으니 오글거림이 몇배나 된다는걸.... 그래도 전투후에 자잘한 대사들을 모두 알아들을수있는 게 너무 좋았네요
재밌게 하세요.
테일즈는 정말 완전 추천합니다 시리즈 전체 중에서 전 제일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