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추억의 게임으로 가야 할 게시물이지만
플랫폼이 PS2인 관계로 오픈케이스 게시판에 올립니다.
예전부터 소장하고 싶었던 캡콤 클래식을 드디어 구입 했습니다.
사실 일판으로 사고 싶었지만 물건도 없고 가격도 비싼편이라 북미판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물론 조잡한 북미판은 일판 패키지에 흐르는 아우라를 따라잡을 수 없네요...
그리고 2편은 북미판으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북미 소프트는 정발 플스2에 돌아가지 않지만
저는 예전에 GTA 하려고 산 북미 플스가 있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베란다에 쳐박혀 있는 박스에서 발굴한 유물인데
PS1 시절에 나온 호리 컴팩트스틱 입니다.
오늘 테스트 해보니 아직도 작동이 잘 되네요.
아도겐이 잘 나가요;; 대략 15년이 넘은 물건인데 참 신기합니다.
캡콤 클래식1 앞면
뒷면
수록게임
오픈
디스크
캡콤 클래식2 앞면
뒷면
수록게임
오픈
디스크
디카로 몇몇 게임을 찍어봤습니다.
1942
파이날 파이트
전장의 이리
손손
로딩화면에 나오는 장기에프
마계촌
스파2 터보
제가 어릴적 다니던 오락실에는 스파2 대쉬에서 바로 슈퍼 스파로 넘어가버려서
터보를 즐겨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해보니 게임 속도가 빨라져서 재밌네요.
이제부터는 2편 사진 입니다.
최고존엄 캡틴 코만도!! 짱 재밌어요 ^^
캐딜락, 천지를 먹다까지 있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아쉽습니다.
킹 오브 드래곤... 하면서 던전 드래곤이 생각 났습니다.
나이츠 오브 라운드
제목이... 뭐였더라...
스파1도 있습니다... 노잼
스트라이더 비룡
마무리는 슈퍼스파2X
80~90년대 수많은 명작을 만들었던
캡콤과 코나미가 요즘은 왜그렇게 변질 되었는지 볼수록 안타깝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 구성이 제 취향이네요ㅎㅎ 저거 제목 기억 안나신다는 게임은 치키치키 보이즈(Chiki Chiki Boys)일겁니다.
전 자금난과 조이스틱이 없다는 점에 팔아버린 소프트들이네요^^ 이거 진짜 알짜배기 소프트죠^^ 추천 드립니다^^ 조이패드 있으면 더욱 더^^
저도 북미판으로 1, 2편 모두 소장 중 입니다. 물론 1편은 일판으로도 소장 중이지요^^ 이 패키지만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b
ㅊㅊ
치키치키보이즈.
2탄이 있었군요 캡틴 코만도 때문에 psp 판 컬렉션으로 샀었는데 게임들이 겹치긴하네요 제 psp 는 이 캡틴 코만도 머신.
요고 엑박 버전으로도 있지요~~ 저도 간간히 스파 즐기고 있어요.
레트로 게임 소프트 중에서도 구성이 무척 알찬 작품들이죠 ^^ 추천~!!!
옛 게임들 추억에 쏙 빠졌네요 저도 추천드려요! 게시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