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게에서 얘기했듯이 저는 온라인 예판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국전 한X리로 달려가 오프라인 예판에 성공하였습니다.
어제(12/19) 같이 예약했던 친구와 함께 한X리에 방문하여 수령하였으며, 수령한 시간은 아마도.. 5~6시쯤?
핀뱃지때문에 오프라인 예약까지 했고, 실제로도 보니까 오프라인 예약까지 한 보람이 있네요~ㅎㅎ
팩 케이스의 경우 비타판을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플삼판 로고가 박힌 팩 케이스인데
수령 즉시 매장에서 직접 문의해본 결과 직원분께서 비타판 팩 케이스의 존재를 모르시더라고요.
얘기할까 하다가 비타판보다 플삼판이 깔끔해보여서 플삼판 가져왔습니다.
(제가 수령한 후 한X리에서 비타판 존재를 알고, 비타판 구입했던 뒷 분들께는 비타판으로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루x웹에서 비타로고가 아래로 오게 접혀있었던 팩 케이스도 있었던 걸로 보아 팩 케이스가 저렇게 접혀서 완성품으로 출고되진 않았을 것으로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먼저 수령하셨던 분들 후기로는 '팩 케이스가 종이라서 조금 실망스럽다' 라고 하셔서 걱정 반 기대 반 이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한정판 재질 같이 두꺼운 종이재질은 아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납득할만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쉽게 비교하자면.. 스케치북 표지 두께정도 아니면 예전 종합장 표지 두께정도? (참고만 하세요)
이것 하나 때문에 왕복 2시간걸리는 국전을 2번이나 갔지만.. 그래도 2번이나 간 보람이 있네요..ㅎㅎ
비타 패키지는 언제나 한결같이 깔끔합니다..ㅎㅎ;;
이제 적응되서 크게 마음에 와닿지는 않네요.
빠른 시일내에 메뉴얼있는 마벨러스 게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추가로 한우리에서 득템한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
-> 일본PSN+ 무료로 풀렸었고, 후속작 이그니션이 17일날 발매되었지만, 가격이 상당해서 저렴하게 전작 즐겨보자하는 심정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한달전에 제 친구가 한우리에서 전격문고를 매각했는데 오늘 슈타게 예약한거 수령하기전에 한우리 중고쪽 보니까 아직도 있더라고요.
(매각했던 친구의 전격문고 패키지넘버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수령 끝나고 구입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수령 끝나고, 중고쪽 보니까 '없다..??'
제가 수령하는 동안에 누군가가 구입하셨더라고요..ㅠ
그 사실을 깨닫고, 기운없이 다른 중고 타이틀 둘러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중고 타이틀 7개쯤 매각하시려는 분이 오셨습니다.
근데 매각하시려는 중고 타이틀 중 전격문고가..ㅋㅋ
그걸 보고 그 분이 매각하신 후 직원분께서 중고 진열하신 즉시 구입하였습니다!
- 가격 정보 - (한X리 현금 결제가)
(신품) 슈타인즈 게이트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 29,000원
(중고)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 - 12,000원 (한달전 친구 매각가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