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했지만 아직도 분분한 대결
플엑 대결...
결국 본인이 쓰고싶은 콘솔을 사시거나 둘 다 사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만큼 애정이 깊어서 싸우는가 싶기도 한 고민거리죠.
저도 처음에 플스유저라 플스가 갖고싶었고...
첫 예구를 실패하면서 약간 삐지기도 했고
먼저 구해지는놈을 가지겠어! 라고 결심했더니
제 품에 한놈이 들어오더군요.
그렇습니다. 엑시엑입니다.
일본 거주중이라 그놈의 추첨추첨 짜증나 죽을뻔했네요.ㅋㅋ...
어찌되었건 구했습니다. 구해서 이 날만 기다렸고
근데 어제 출시일에 저는 못받았었네요;;
오늘도 택배 못받는 줄 알고 자포자기했는데
알고보니 우편쪽 데이터베이스가 일본답게 느려터져서 갱신이 안된거였어요.
저녁먹기 전에 안오면 땡이다 했는데 저녁먹기 직전에 왔어요.
크고 우람한 아마존 박스가 왔습니다.
한국에는 대체 왜 그런 마케팅을 한건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게임기입니다"
같은 글이 있더군요???
공기청정기, 공유기 유저분들... 이 시기를 잘 넘기시길 기원합니다.
아마존 특전인 에코백과 엑시엑입니다.
전 360때 딱 한번 헤일로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고증있는 FPS보다 막 그냥 레이져총 막 날아댕기고 외계인 터지고 그런게 재밌을 나이였죠.
지금은 콜오브듀티나 배틀필드나 미래전이 아닌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나 현대의 실감나는 전투가 주를 이루지만요.
여튼 아직 출시하지 않은 헤일로 신작인데 표지에 찍혀있네요.
헤일로가 엑박에게 얼마나 중요한 게임인지 알려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의 아마존 특전 ㅋㅋㅋ
에코백이라는데... 음...
보관해야겠네요 ㅋㅋ
실사용은...으음...
출시 전부터 꾸준히 봐왔던 박스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무겁네요.
옆면의 스팩은 한국판에선 영어-한글 병기던데
일본판은 일본어 온리입니다.
뚜껑을 따니 점프인이 보이는군요.
솔직히 점프인이 적힌 저 부분은...
환공포증이 발생할 것 같긴 했습니다.
실제 기기는 저정도는 아닌데...ㅋㅋ
구성품입니다.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본체
-엑스박스 컨트롤러
-설명서
-초기연결 설명서
-HDMI 2.1케이블
-전원 케이블
-컨트롤러용 건전지 (AA)
듀얼쇼크만 쓰다가 엑박패드는 처음 잡아봅니다.
어색하긴한데 상상한거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라 딱 좋네요.
아직 선택키가 A인거 이런거는 적응이 어렵긴하네요.
빨리 적응하려구요.
대망의 본체샷...이긴한데 조리개를 1.4로 찍었더니... 흐리멍텅하네요 ㅋㅋ..
문제의 연탄구이 그릴입니다.
그래도 아까 그림처럼 막 환공포증을 유발하진 않는군요 ㅋㅋㅋ
후면에는 USB슬롯 2개, 네트워크, 메모리(전용?) HDMI슬롯, 전원슬롯이 있습니다!
첫 게임 다운로드는 워존입니다.
클랜원들과 즐겨야죠 ㅎㅎ
게임후기도 나중에 올리겠슴다!
일게의 정 결국 제2의 방법을 택하신 듯? 뭐 그만큼 즐겜하시면 되죠. 축하드립니다!
네네 ㅎㅎ 제2의 방법인데 좋은 분을 만나서 되팔렘이 아닌 양도를 받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오 정가인가요 라쿠마가 아닌가 보군요! 굿잡임다!
덕분에 엑박도 구하고 라쿠마란 곳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와 진짜.. 작기는 엄청작네요..!
책상공간을 많이 차지안해서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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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bsama
시선즐길 레벨이 아니라서 감춰두고있어요ㅋㅋ
환풍구에 탁구공 올려줘영!
집에 공이 야구공뿐인데 이거 띄우면 더 대박...ㅋㅋㅋㅋ
시리즈 s로 가려했는데 x도 이쁘네요! 근데 볼때마다 필스펜서 바주카샷이 자꾸 떠오르는게ㅋㅋㅋ
X도 이쁜데 S가 작고 디자인도... 하지만 성능우선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