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마 이버전은 일반판으로 알고있습니다
한정판인가는 CD가 두장으로 이루어져있던 걸로 기억하내요
뭐 이게임을 플레이 스테이션1으로 한참 즐길당시에는 플레이 스테이션1에서 ㅇㅇCD가 판을 치던 시기라 저도 ㅇㅇCD로
이 게임을 접했고 열심히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아케이드판 리얼 바우트 스페셜은 네오지오 네오지오CD 세가세턴 플레이 스테이션 순으로 이식이되었는데
플레이 스테이션1판은 세가세턴판 기본베이스로 이식이 되어서 세가세턴판에있던 연습모드가 추가되었고 플레이 스테이션1판
의 오리지널 모드인 서바이벌 모드가 통합되어 이식되었습니다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플레이 스테이션1은 당시3D기능에 최적화되어 발매된 하드웨어였습니다
그래서2D게임에는 거의 쥐약이었죠
이 게임도 플레이 스테이션1의 2D 한계를 피해갈수없었습니다
아랑전설 스페셜의 메인이었던 라인 이동제,벽스턴이삭제가 되는 바람에 리얼 바우트 고유의 정체성이 사라진 게임이된
비운의 게임되어버렸습니다
한가지더 아쉬운 점이라면 캐릭터의 승리포즈삭제 배경이나 등장신 일부가 삭제가되어 더 아쉽움을 주었죠
SNK가 그것들을 커버하기위해 플레이 스테이션판에는 스토리추가 거기다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을 추가했고
플레이 스테이션1이라는 하드웨어의 2D한계를 생각해봤을때 프레임 삭제도 많이하지않았고 로딩도 빠른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캐릭터 알프레드와화이트가 플레이 스테이션판에 추가되었죠
이런저런 삭제가있었지만 그걸 커버하기위해 노력했던 SNK와"유메코보"의 노력을 보여줬던 게임이었습니다
** 유메코보**
유메코보는 SNK와타카라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서드파티 입니다
플스판의 보스인 "화이트"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도미네이트 마인드는 플레이 스테인션의 하드웨의 한계를 뛰어넘은SNK의 노하우를 보여준 게임
난 이게임을 완품으로 구하고싶었으나 이젠 발매된지 20년이 넘은 게임을 완품 밀봉으로 구하기쉽지않아서 어쉬울뿐
프사굿
오프닝만 기억에 남는... 라스트 보스도 그닥~
당시 네오지오판 리얼바우트 스페셜과 별개로 도미네이트 마인드 이거 나름대로 로딩도 빠르고 해서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네오지오는 지금도 그 옛날도 너무비싸 접하기힘든 콘솔이었죠
저는 중2때 네오지오를 중고로 KOF94 알팩과 싸게 구해서 아랑전설 스페셜 매뉴얼없는 중고 딱 두개로 버티다가 다른팩은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다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고1때 PC통신으로 운좋게 초창기 원더스완과 슈로대컴팩트 팩1개로 네오지오 풀셋과 각팩10개 정도를 교환하는 대박을 쳤었는데 당시 분위기가 막 PC로 네오지오 게임이 돌아간다는게 게시판에 충격을 주면서 네오지오가 똥값이 됐다는 분위기였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