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선 제노사가를 올린김에
버추어온 오라트리오 탱그램을 오픈샷에 올렸습니다.
제가 과거 드캐시절때 드캐 사게 만든 이유가...
1.스커트레이서를(하지만 드캐이식 개발중지)하기 위해서...
2,캡콤게임을 하기 위해서....
3.버추어온 오라트리오 탱그램 하기 위해....
저를 뜨겁게 불태웠던 게임인
버추어온 오라트리오 탱그램을 소개합니다.
처음엔 잡지에서 버추어온이 뭔가 했더니...
어떤 게임쇼에서 오직 시험용게임을 돈 200넣어야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있는데...
그게 버추어온1탄 이더군요.
게임은 로봇이 스피디하게 움직인데다가
로봇음악답지않게 아이돌풍 음악 같은 느낌이 들어...
한번해보니 마음에 들고 재밌어서
오락실에 나온 순간부터 이게임에 푹빠져서
새턴에 나온순간 이게임을 구입했고 재밌게 즐긴 기역도 나지만....
몇년후 버추어온 오라탱이 용산 오락실에 나온 순간
용산 다닐때 가끔 들려서 이게임을 즐긴 기역도 나지만....
드디어 버추어온 오라탱 발매후 당장 용산에 달려가서 구입하고 플레이를 해본순간
크아!얼마나 감동했는지?
드캐를 완전히 실컷 부려먹고 이게임을 불태웠는지?...
드캐게임중 최고의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최고라고 말하고 싶지만...
하지만 이게임은 드캐패드 L.R.트리커 버튼을 고장내는 주범이기도 하죠!
(그후 나온 수염드캐판 드캐패드는 L.R.트리커 버튼 계속 눌러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플스2 때문에 드캐 팔았지만......
플스2판 버추어온 마즈 나온 순간 이름값 믿고 구입했지만....
근데 근데 이름값 답지않게.....
진짜 이게 버추어온 시리즈가 맞는지?아니지?
거의 버추어온 이미지를 더럽힌 느낌 들더군요.
예전에 빨랐던 캐릭터들이 느려터지고.....
대전모드일때는 진짜 짜증만 나더군요.
그후에 2006년인가?자꾸 버추어온 오라탱이 하고 싶은 마음에 결국 못참아서
중고 드캐와 버추어온 오라탱을 다시 구입해봐서 게임을 해보니....
나도 모르게 아니 내 맨정신으로
"이게 진정한 게임이야~.'라고 입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최고의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
을 정도로 최고의 게임 하나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세가측에서 버추어온 속편은 현시대엔 무리지만...
이게임을 패키지용이 아닌 플삼.액박.위~ 3기종 다운로드용으로 다시 리메이크로 나와
줬으면 바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트윈스틱이 있어야 200% 그 맛을 느낄수 있다는~~~ 전설의 명작이지요~~오라탱그램~~~~~
이거 하다 트리거 나가서 나무젓가락으로 바쳤던게 생각나네요 플스로 버철온 시리즈 나왔던거 같은데 드캐의 게임들은 특유의 색감이 있었는데 플스판에는 그게 없었던... 옛기억에 추천!
진짜 명작인데 트윈스틱이 필수입니다. 컨트롤러로는 아예 조작이 안되는것들이 있어서...저도 소장중인데 아직도 트윈스틱 어디없나 찾고있는중.
전 아직 세턴 패드 컨버터 사용해서 세턴용 티윈스틱으로 즐기고 있어요~
후덜!! 아시는분이있군요..아흑..ㅠ_ㅠ 일단 추천드립니다
오락실에서 제 용돈을 무척이나 냠냠하셨던 '오라탱' 이군요 ^^ 남자라면.... 레이져 한방인겁니다 ㅋㅋ
처음 나왔을때 상당한 충격이었죠~ 엄청 두꺼운 매뉴얼과 두꺼운 케이스가 상당히 멋져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