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냉을 달았습니다. 어차피 AS지나간 플삼 소음난다고 가져가 봤자 고쳐주지도
않고 써멀 같은거 바르면서 이미 뜯었으니...
슬림으로 하나 살까 하다가... 요 수냉 나중에 PC용으로도 겸하기도 하고
왠지 소음때문에 다시 플삼을 사야 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은근히 기분
나쁘기도 해서 그냥 실행해 옮겼습니다.
그전에는 써멀구리스 바르고 팬에다 저항도 달고 해서 요 헤어드라이기 같은
소음 약간 줄이곤 했는데 이것도 완전히 줄이지는 못하기에 개조를 하기로
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근데 요게 PC수냉 같이 간단하게 달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약간씩 안맞는게 있어
몇번 시행착오를 해야 하더군요. 덕분에 플삼 케이스 바닥이 걸레 같이
되버렸다는... 시행착오 할때마다 플삼 날려 먹을가봐 겁나더군요.
아직 보조 환풍기 위치 같은걸 완전히 잡지도 않고 계속 가동 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일단은 몇시간째 돌려도 이상없이 잘돌아 가네요.
최종적으로 위치 잡고 플삼이 바닥도 깔끔히 정리해야 겠습니다.
이 지긋지긋 했던 구형 40G 소음 드디어 해방이군요.
헐... 대단하십니다^^
헐 능력자이시네요 이런글은 추천!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ㅈ대박
워터블럭은 어떻게 장착하셨나요? 저도 한번 도전해볼려고 생각중이어서요. 저는 바닥 안뜯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http://blog.danawa.com/prod/?prod_c=677811&cate_c1=862&cate_c2=887&cate_c3=13664&cate_c4=0 위 주소의 VGA용 워터블럭이 제 HH플삼에 딱 맞춤으로 들어갈것 같긴한데 유속을 높이면 CPU용으로 쓸만할런지 궁금하네요. PC용 수냉쿨링은 한번도 안해봐서 감이 안잡혀서 질문드려봅니다.
엑박 하드설치 않하고 플레이 하고 소음 들어봐야 플삼은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깨달은 접니다.
한국 호랑이// RSX와 CELL칩 사이즈가 40mm정도 되고 고정 구멍이 대각선으로 두개 밖에 없어 워터 블럭을 잘 골라야 할겁니다. 위 사진에 있는것은 잘만꺼 하고 써멀테이크 제품인데 써멀테이크 제품은 워터블럭 용량이 좀 작은거 같아 PC에 쓰기로 하고 쿨랜스 VGA 블럭으로 바꿨습니다.(쿨랜 스것이 가격이 좀 비싼것 같음...)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문제는 워터블럭이니 모터 양정 이런것 보담 일단 기존 쿨러를 때어내고 워터 블럭을 달면 다른 칩들 열관리를 해주기 위해 보조 쿨링팬을 달아야 하는데 이게 요 보조 칩들도 열을 꽤내는 데다가 생산 모델에 따라 위치도 달라서 이걸 신경을 써야 할겁니다. PC처럼 부착하면 되는줄 알았다가 이것 때문에 몇번 열었다 닫았슴... 그럼 성공 하시길...
답변감사합니다. 추천이요~ ^^
소음은 잡았다지만 완전 거추장스럽고 지저분하네요;;
이런 용자가
이런 방법도 있네요. http://www.ps3news.com/forums/ps3-hacks/ps3-water-cooling-mod-solutions-available-106693.html 문제는 잠잔눈님 말씀처럼 내부의 기타 칩셋들의 발열을 해소하는 문제인데 사실 PC쪽에서도 같은 딜레마가 있습니다. 모든 주요 발열 부위를 수냉블럭으로 커버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많이 퇴색되는 mod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링크의 사진 1st 처럼 보조 쿨링팬이 들어가는 쪽이 시스템 전체의 발열 해소를 위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 신기 하군요
대단하시네요...........
수냉시스템 살돈으로 그냥 40기가 팔고 신공정으로 가는게 싸겠네요.
성공하셨군요
소음잡고 전기세 상승 잡아주시고 좋아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