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철온 오라탱 발매에 맞춰서
트윈스틱을 구해서 다시 개조를 했습니다.
트윈스틱 때문에 무선 패드를 사려니
돈이 아까워서 기존에 개조했던 아스키스틱에 박힌 기판을
다시 뜯어서 착탈식으로 변경 시켰습니다.~
이녀석은 개조스틱 1호로 드캐용 아케이드 스틱을 이용해서 만들었으며
잉여 철판을 2장을 추가로 하단에 붙여서
총 철판 4장이 달린 묵직한 스틱이 되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며 가장 애용하는 스파4 캐릭인
M.Bison을 이용해서 외관을 장식했습니다.
개조스틱 2호인 아스키 스틱입니다.
8각 레버라서 초반에 애용하다가 드캐레버의
4각이 확실히 조작감이 좋기 때문에
방치되거나 혹은 손님용이 된 녀석입니다.
이번에 착탈식으로 25핀 단자작업을 해주었습니다.
기존 드캐용으로 작업한 이미지를
그냥 갖다가 붙여서 이미지 사이즈가 안맞는데
귀찮아서....걍 방치중이라지요.
일옥에서 구한 드캐용 트윈스틱입니다.
오라탱 옵션에 디지털 키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조작 옵션이 있기에 좌측은 키패드 우측은
버튼등으로 입력가능하게 했고 추가로 A.B버튼을
위해서 잉여버튼을 박아주었습니다.
기존에 기판만 있던 녀석과 남아도는 패드 부품을
이용해서 기존 패드로 복원한후 25핀 작업을 했습니다.
다행히 GND 찾기가 수월한 기판이라 25핀 가지고 가이드 버튼을
제외한 모든 입력버튼(아날로그 2개 제외)을
스틱등에서 사용가능하지요~
드캐용 아케이드 스틱내부에 달려있던 기판에 25핀 단자를
박아서 아스키스틱을 드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만들었는데 당연하지만 잘되는군요.
요건 PS2용..기존 아스키 스틱이 ps2용이었으니 하는 김에 손대봤습니다.
허나 PS2로 격투게임을 하지 않으니 PC용으로 쓰면 적당합니다.
선이 주렁주렁 달리는 것이 싫어서 무선패드에
25핀 단자를 붙여서 고정시키는데
PS2나 드캐용 아답타는 원래 유선이라 결국에 주렁주렁합니다~
심심해서 손대봤다가 일이 많아졌네요. ㅎ
나중에 Wii용이나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잘봤습니다. 엑박 마감이 좀 아쉽군요~ 트윈스틱으로 하면 오라탱 잼있을까요~?
ㄴ엑박무선패드 뒷면에 전지함때문에 공간이 없어서 별 생각없이 했더니 저리 되었습니다. 패드 껍데기가 많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작업해 볼 생각입니다. 오라탱은 확실히 트윈스틱으로 해야 재밌긴 한데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ㅠ 현재 폭죽입니다
능력자 시군요.. 부럽..
와! 정말 멋지네요~ 좋은 작품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