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산골에서 두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4아이와 살고 있는 남편입니다.
이곳이 주로 자기 방들을 남기시기 때문에 참 뻘쭘하면서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작은사건으로 인해서 엄청난 돌을 맞은 불량사위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얼마전 북카페를 만들었던 남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속죄의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ㅡㅡ;
이것이 제가 우리가족을 위해 처음 해본 나름 프로젝트입니다. 미쿡의 비져~ 티비 한대 지르고 만들어본거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좋은아빠 코스프레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그런데 제 부족함을 들키는 사건이 일어나니... 우리방에 한대 더 놓을까? 하다가 장모님댁 놓으면 안될까라는 와이프말을 정상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하지 못했지요... 그래서 미XX 에서 주간 탑에도 오르는 못난 사위가 되어버렸습니다. ㅡㅡ;
그래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국내에 출시된 제품 사들고 찾아뵙고 부족하지만 나름 사위의 감성으로 장모님 방을 바꿔 보았습니다. 미국인들이 즐겨하는 미국식 안방영화관이겠네요...
이것이 기존의 장모님 방입니다. 사실 와이프가 그런 이야기를 한 것도 자식들 다 시집 장가 보내고 유일한 낙인 TV가 오래되기도 했고... 실제로 TV화면이 작다보니 어르신들의 시력으로는 자막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죠.
제가 대형TV를 저희집에 놓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마음만 뿌듯했던게 부끄럽기도 하고... 장모님 방 한 번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다는게 이제야 좀 보이네요.
한 쪽벽에 걸려 있는 산수유가지입니다. 산수유가 저렇게 생겼다네요. 걍 이뻐서 걸어놓으셨다고 합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 하시는 장모님... 마침내 도착한 70인치 TV... 그런데 정말 큽니다. 과연 이게 장모님방에 어울릴지...
열심히 설명을 듣고 계신 장모님입니다.
다 설치는 되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영... 뭔가 패션의 완성을 떠나서... 분위기가 살지를 않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근처 가구점에 모시고 갑니다. 부담스러워하시는 장모님의 손길이 생각보다 섬세하십니다. 장모님도 여자분이신지라... 역시 샤핑~ 하시는데 시간이 ㅡㅡ;
이왕 나온김에 장모님 방 분위기를 좀 바꿔볼 방법을 찾아봅니다. 근처 전부 다있소에 방문을 합니다. 아기자기 이쁜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다닐때는 가장 귀찮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장모님과 한 참을 고른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보기로 합니다.
마침내 쓰러져가던 TV장을 바꾸고 정리가 되어갑니다. 저는 이쁜 TV장을 원했지만 장모님은 수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르셨습니다. 필름이 아닌 MDF에 도색된 TV장인데... 가격은 25정도 줬습니다. 잘한건지 어떤건지... 장모님은 맘에 들어 하시긴 합니다.
산수유만 있던 벽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아드립니다.
그리고 TV위에 배치한 산타친구들... 전부 도기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아이템입니다. 천원 한 장에 참... 분위기가 바뀌네요...
그리고 셋탑 박스 위에는 도기로 된 산타 집과(뿔이 빤짝 반짝 들어와요)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놔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로마향?이 난다는 크리스탈 초에 불을 점등... 히햐~ 뭔가 분위기가 삽니다 살어...
방에불을 끄고 보니 이런 효과가 있네요. 저희방도 한 번 사야겠습니다. 이 또한 천원인가 그럴껍니다. 장모님이 제일 맘에 들어 하신 아이템입니다.
요건 스위치를 켜면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ㅎㅎㅎ 이것도 꽤 마음에 듭니다. 단 점은 수은전지로 갈아야 한다는 점이네요.
이번에 구입한 크리스마스 아이템들을 잠시 모아 봤습니다.
시계가 없던 장모님 방에 시계를 놔드렸습니다.
불끄고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영화를 한 편 틀어봤습니다. 역시 70인치의 위력은 최곱니다... 소개를 못해드린 3천원짜리 시계가 뒤에 숨어있네요. 위치를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켜고 전체 샷 한 장... 비록 사위의 아니 사내의 나름 장모님 방 바꿔드리기인데... 좀... 어떠신가요 ㅠㅠ 나름 노력했습니다.
분명 요렇게 위에 있었는데...
어느새 장모님이 옮겨놓으셨네요. ㅎㅎㅎ TV 위에 올려놓으니 불안하셨던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작게 올려봅니다. 반짝 반짝 거려요.
비록 뒤늦게 정신차리고 장모님방에 관심을 둔 불량사위의 초보티가 가득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 나름 많은 변화를주려고 노력해봤습니다. 어떤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위 노릇 좀 해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들 따뜻한 연말들 보내시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정말 복 많이 받으시는 루리님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 한해 많은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장모님이 착한 사위 두셨내요. ㅊㅊ 그에 비하면 저의 장모님은,,어디 계신지도 모르고,,여자친구라는 종족은 미지의 생물일뿐이고,,결혼은 고대 신앙의 의식인가 싶기도하고,,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전부 돈주고 합법적인 것만 받아드립니다 저도 저작권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윈도우도 정품 사서 쓰고 있습니다 ^^
추천 드리고.. /::::|| /:::::::|| / :::::::::|| /:::::::::::::||____ |:::::::::::::::|| || |:::::::::::::::|| || |:::::::::::::::|| || |:::::::::::::::|| ̄ ̄\ || |:::::::::::::::|| ^ ^\ 얼마면 되요? |:::::::::::::::||●) (●) \ |:::::::::::::::|| (_人_) | |:::::::::::::::|| O/ |:::::::::::::: (_____ノ´|| |:::::::::::::: (_ノ / .. . || |:::::::::::::::||/ || |:::::::::::::::|| || \:::::::::::::|| ̄ ̄ ̄ ̄ ̄ \ ::::::::|| \::::|| \:||
복*을 증오하는 룰웹에서는 위험한 발언 이십니다.
처남있잖아 한마디에 작살났습니다 아주머니들이 그리 무서운지 첨알았습니다
ㅊㅊ 드립니다. 장모님께서 트랜스포머를 좋아하시나 부네요 ㅎㅎㅎㅎㅎ
네. 그동안 못보셨던거 하나씩 다 다운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외장형 하드 하나 들고 찾아뵈려고 합니다. ^^
복*을 증오하는 룰웹에서는 위험한 발언 이십니다.
다운이 어찌 복만 있나요 ip티비로도 다운받아 보는데 vod자체가 그개념 아닌가요?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전부 돈주고 합법적인 것만 받아드립니다 저도 저작권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윈도우도 정품 사서 쓰고 있습니다 ^^
다운 받는것도 돈주고 받는 합법적인거 많이 풀려있습니다 무조건 깔려고만 생각하지말죠 좀 ^^
여기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복돌 복돌 하는 사람치고 정품만 쓰는 사람 없더군요
이런건 베게로~
감사합니다. ㅠㅠ
장모님이 착한 사위 두셨내요. ㅊㅊ 그에 비하면 저의 장모님은,,어디 계신지도 모르고,,여자친구라는 종족은 미지의 생물일뿐이고,,결혼은 고대 신앙의 의식인가 싶기도하고,,
ㅋㅋㅋ 여자친구라는 종족... 밤꽃과 묘하게 어울리시는 글입니다. ㅠㅠ
전 포기했는데요 뭘.
ㅠ.ㅠ
연말 단체 소개팅이라도 ㅡㅡ; 주선해드려야 할지... 왠지 슬프네요.
고대 신앙의 의식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ㅋㅋ
추천 드리고.. /::::|| /:::::::|| / :::::::::|| /:::::::::::::||____ |:::::::::::::::|| || |:::::::::::::::|| || |:::::::::::::::|| || |:::::::::::::::|| ̄ ̄\ || |:::::::::::::::|| ^ ^\ 얼마면 되요? |:::::::::::::::||●) (●) \ |:::::::::::::::|| (_人_) | |:::::::::::::::|| O/ |:::::::::::::: (_____ノ´|| |:::::::::::::: (_ノ / .. . || |:::::::::::::::||/ || |:::::::::::::::|| || \:::::::::::::|| ̄ ̄ ̄ ̄ ̄ \ ::::::::|| \::::|| \:||
^^; 전체 300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물론 TV와 TV장이 주로 들어간거구요.
베플을 예상한 첫줄인데 그 윗줄에 글써서 실패한 케이스
수고하셨습니다 사람이 바뀌려노력하는 것만큼 멋진 게 없죠. 부인께서도 정말 기뻐하셨겠어요
네. 많은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장모님이 고맙다는 말씀 해주셨을때 정말 뭉클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 미즈넷에 글 올리셨던 분이 아니신지.......요? 결국은 사셨군요.... ㅎㅎ
네... 맞습니다. ㅠㅠ 16만 여성분에게 돌 실컷 맞았습니다. 부랴부랴 뛰어가서 장만했습니다.
방에서 70인치라 무시무시하네요. 아무튼 추천요~
감사합니다. ^^; 실제로 보면 별로 안커요. 딱 좋습니다. 영화보는 느낌도 나구요 ㅎㅎㅎ 장모님도 벌써 영화 언제 가져오냐고 성화십니다. ㅎㅎㅎ
엄마 죄송해유 ㅠ.ㅠ 나중에 저도 ㅋ
ㅠㅠ 저도 이번에 첨한거라...
효자는 추천! 3추!
감사합니다. ㅠㅠ
사위사랑 장모사랑~ 추천!
감사합니다. ㅠㅠ
효자는 뭐다!!!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멋지십니다^^ 추천 드려요^^
부끄럽습니다. ㅠㅠ
감동적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100인치 프로젝터보다 70인치 티비가 더땡깁니다
감사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70인치는 또렷함이 장점이라면 100인치는 사이즈가 장점이겠지요. ^^ 다만 여름철 발열과 소음을 생각한다면 70인치 LED가 더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멋진분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왜 돌맞으셨데요? 부모님 댁에는 TV 놔드리고 처갓댁에는 놓지 말자고 한것도 아닌데? ㅋㅋ 아무튼 잘 하셨습니다. 부모님들께 뭔가 사드리면 참 뿌듯하고 좋죠 ㅎㅎ
처남있잖아 한마디에 작살났습니다 아주머니들이 그리 무서운지 첨알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깐 얼마 안 커보이는 것처럼 보이는듯 3~40인치 처럼 보이네
네 보통 70인치가 크다고 느끼시지만 2미터가 넘으면 금방적응됩니다 장모님도 첨엔 놀라셨지만 이젠 여유롭게 누워보십니다 ㅎㅎ
여초 사이트 회원 들에게 돌팔매 맞으신 그 분인가 보네요. 보고 참 아줌마들도 참 남의 가정사에 극성 맞다 싶을 정도던데, 장모님 TV도 마련해주신점 보기 좋습니다.
네 제가 생각이 짧았던면도 있었습니다 마음이 하는대로 하고오니 맘이편하네요 정말 돌 16만개 맞을지는 몰랐습니다 무섭더군요
이분 뽐뿌에서 본거 같은데...TV엄청 큰거 애들 책장처럼 꾸미셨던걸로 기억하는디.. 장모님께도 ㄷㄷㄷ
네 ^^; 장모님이 맘에들어 하시더군요
새로 사신 서랍장 중간 다리발이 없어서 무거운 tv를 장시간 오려 놓으실 경우 장기적인 처짐으로 인하여 유리 파손 및 서랍 고장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군요 MDP 재질이라서 더 빠르게 진행 될 수도... 그 전에 중간 바닥에 굄대를 설치 하심을 조심스레 제안 합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이번에 연말 영화들고 찾아뵐때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장모님 엄청 뿌듯하실 듯~ 내가 사위 하나는 잘 뒀구나! 아내분 기도 살고! 그런데 저렇게 되면 시력이 안 좋아지시지 않을까요? 아닌가?
권장거리 2.1미터 이상 나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실제로보면 얼마안크고요 되려자막등이 또렷히 보이셔서 좋아하십니다 ^^
보기 편하시게 소파나 안마의자 같은게 있으면 더 좋을꺼 같아요 !!
네 장모님이 이미 침대를 놓고자 하셔서 알맞은걸 찾는 중입니다 앉았다 일어나시기가 힘드시데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이런 말 적는거 불쾌하실지 몰라도..와이프께서 친정과 친해지기를 남편분께 가끔이라도 이야기 한다면 친정쪽에서 평판이 그닥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떠받들기 뭐 이런건 원하지도 않을겁니다. 서글서글하게 다가가심이 어떨지 하고요. 처남의 입장에서 드리는 말이에요.
네 ㅠㅠ 이번에 많은 생각을했습니다 제가 많은걸 착각하고 있었던듯합니다 좀더 노력하려구요 ^^
레테에서도 올리셨죠?ㅋㅋ 여려곳에서 보게 되는 게시물이네요~
네 아줌마들꺼 속죄 중입니다 이번에 하도 터져서요 ㅎㅎ
저도 원주사는데 부럽네요 ㅠㅜ
엇 ! 원주분이군요 오세요 자연의 고장 원주로요 정말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입니다
저도 본가가 원주 ㅠ
요즘 전기비가 오르는 추세인데...... 대형티비는 쫌......
최대 맥스가 240와트라서 괜찮습니다. 작은 금붕어어항 히터도 조금만 크면 200와트 급인데요 ^^; 실제로는 120W 언저리로 동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셋탑박스 위에 마구 물건을 놓으셔서 발열을 막은게 너무 신경쓰이네요;;;;
네. 다음에 방문할때 그부분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 위에 다른분께서도 지적을 해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울겠군 자식새끼 키워놨더니 'ㅁ' 농담입니다
ㅠㅠ 장모님도 엄마에요 이번에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
이제, 장모님 방콕 하시겠군요. ㅎㅎ
네 ㅎㅎ 다행히 영화드라마를 좋아하세요 예전부터 큰티비가 부러우셨데요 ^^; 예전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집,큰티비,자동차가 부의 상징이라시더군요
하여간 한국 아줌마들 쓸데 없는곳에 스승질하려고 하죠. 지들이나 처신 똑바로 하고 돌던지던가
정말 욕 저희 삼대가 매일 먹을만큼 먹었습니다 ^^;
저도 내일 처남 생일이라 장모님과 함께 식사하는데 더 잘해드려야 겠습니다.
네... 생각해보면 처가도 우리가족이고한데, 대한민국문화상 이상하게 덜 신경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많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울트라 욕을 먹으니 살짝 우울증도 오긴 하더군요...
벽난로 보니 사시는 집이 전원주택 맞나요? 그리고 훈훈한 글엔 닥추가 제격 추천 살표시 던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전원주택입니다. 솔직히 3대 8식구가 수도권에서는 살만한 집을 얻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너무 부채가 많은채 집을 얻기도 부담스러웠구요. 그래서 2억안팍의 집을 찾다보니 원주로 오게되었습니다. 정말 살기는 좋습니다. 깨끗하고 인프라도 좋구요. 원주로 오십시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 눈이 날카로우신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 이번에 놀라긴 했습니다 아줌마들 정말 와일드하구나 하고말이죠 반면에 많은 생각을 하게된 계기도 된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
효자이십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쯤 효자가 될수 있을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사위노릇해본듯 합니다 남은 2013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추천을 날릴수밖에 없다..ㅠㅠ
감사합니다 ^^
다이소 하우스 미니어쳐넹 나두 있는데 ㅋ
네 정말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아이템입니다 ^^
군자역에서 가구 구매하셨군요ㅎㅎ 제가 사는 동네 근처라 놀랬습니다ㅋ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풍류님처럼 장모님에게 멋진선물 해드릴 수 있는 사위가 되고싶습니다ㅎㅎㅎㅎ
아름답고 착하신 아내 얻으실겁니다. ^^ 군자역 맞아요 ㅎㅎㅎ 부디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TV 모델 일일벙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음청 싸네요. 가격보다도 장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보기 좋네요.ㅋㅋ 제가 찾아본 블로그 내용이 거의 맞는 것 같네요. 다들 좋은 얘기만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많은걸 배우고 깨달은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연말 되시구요 ^^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하신것에 추천~~~
감사합니다.저도 올해 한 일 중에 가장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가족을 챙기며 살아야겠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tv하면 영화를 보는게 아닌것으로 보는지라.. 영화는 극장에서 대부분 보는 지라.. 영화를 위해 tv나 프로젝트를 큰걸로 보시는분들은 영화를 얼마나 많이 보시길레.. 또한 본 영화를 얼마나 자주 또 보시길레 영화를 위해 투자한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는 큰 화면의 tv나 프로젝트는 게임이나 방송을 보는 목적이고 대부분의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지라 별로 tv에서 영화볼일이 없어서..... 영화보려고 큰 화면 본다는게 공감이 안되네요.. 하루에 한편씩 본다해도 그 tv에서 본 영화 또보고 또보고 도대체 몇편을 봐야 하는지.. 그리고 영화 보신다면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나.. 굿 다운로드를 이용하시겠지요...
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것이다보니 다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장모님은 영화가 취미이시긴 하지만 사람많고 복잡한 영화관은 별로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저희집에 놀러오셨을때 TV를 보고 부러워하셨다고 와이프가 말하더군요. 영화소스의 경우는 불법적다운로드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컨텐츠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70인치로 영화보시면 나름 즐겁습니다. ^^;
본인이 이해못하는거랑 취향은 별개죠
영화를 많이 좋아하면 말이죠 극장에서만 본다고 해소될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미처 못보고 지나친 개봉작, 미개봉 영화 혹은 옛영화 같은 것들을 굿다운로드나 디비디, 블루레이로 챙겨봐도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제가 글쓴이도 아니지만 진짜 지워버리고 싶은 댓글이네요.
개봉하는 영화를 모두다 보는것도 아니고 못 본 작품은 집에서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극장가서 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집에서 편하게 보는것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모르시는듯...
능동이라니! 중곡동 가구거리! 광진구민으로써 추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기분 좋게 탑승 ^^
감사합니다. ^^
기존에 있던 티비다이가 더 좋아 보이는데 ㅋㅋㅋ
ㅠㅠ 그런가요??? 장모님이 고르신건데요...
효자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