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건물 올라오고
카페 한다고 했을때
진짜 깨끗하고 깔끔하고 이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뭐가 없더라구요
일단 제가 올라온 유튜브
겁나 긴장해서 그런지 똑같은말 계속한게 함정
흑
태양이 잘 비춰지게 애들 이렇게 일광욕도 시키고 막 그랬어요
개업선물로 받은 식물 (이거 잘 봐야되요 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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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해보이죠??? 너무 식상해 보여서 그래도 식물 추가하고 포토존으로 하고 사람들이 식물에 관심 좀 가져보게 하려고
하나 둘 추가하기 시작했던...
아직..
아직 신린이 시절
이제 변천사가...
아래쪽에...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 아닌..
최신은...
정글에 되어버렸어옄ㅋㅋㅋㅋ
물론 입구에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소소하게 다육이랑 선인장이랑 어항두 두고
커튼 설치하면 식물이 빛을 못받으니
자연 커튼(?) 을 설치하고
도둑을 잡기 위한 이라고 하지만
식물을 구경하기 위한 씨씨티비까지
(덤으로 물멍을 위한)
이건 위에 짤이랑 비교할 수 있게 간단하게 비교샷 ㅋㅋㅋ
엄청 풍족해졌습니다.
아에 야외에서는 여기가 카페라고 생각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식테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식물도 팔지 않고
진짜 취미로 한다 둘 하다보니까 반쯤 광기에 휩쌓여서 왜이리 많나 소리도 듣고
미친거같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어느순간 되니까 식물 가격이 떡상을 하고
(나도 몰랐는데 거의 5~10배 뛴것도...)
희귀템들도 있고 하니까...
멀리서도 찾아오고
그래도 식물은 안팔아도 많이 사놨던 토분도 사러오시고
커피도 드시고 하니까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사실 코로나 떄문에 폭망도 할뻔 했지만 ㅠㅠ
..
코로나 떄문에 식물에 관심이 늘어나기도 해서 뭔가 아이러니한 기분도 들고요
뭔가
인생지사 새옹지마의 느낌이??....
이전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그렇죠 ㅎㅎ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174187
요즘은 다른 일 떄문에 카페는 자주는 못가지만
애들은 물 직접 주려고하고
잎 하나하나 닦아주고 있다가
식친들이나
식물 물어보시는 분들이랑 대화하는게 인생의 낙처럼 생각되네요
(하지만 나이는 30살 ㅋㅋㅋ)
ㄹㄹㅇ에서 왔다고 하면
과자 서비스로 챙겨드릴태니
부담없이 들러주세요 ㅋㅋ
(ps 마구잡이로 늘려도 상관 없는 이유는 사실 저 건물이 제것 이기도 해서..)
모르는 분이 보면 화원인줄 알고 식물 사러 방문하겠어요 ㅋㅋㅋㅋ
30살.. 건물주.. 사장... 부러웡..
모르는 분이 보면 화원인줄 알고 식물 사러 방문하겠어요 ㅋㅋㅋㅋ
가끔 그래욬
식물 엄청 많네요 저두 스킨 답서스 무리(?)랑 고무나무, 로즈마리 등등등 키우는데 귀여운 수준 ㅎㅎ 입구 문쪽에 메뉴같은거 간단하게 써놔야 들어가기전에 카페구나 싶을듯 해욬ㅋㅋ
그래서 간판에 와따시 하게 카페!!!해놧어여ㅋㅋ
30살.. 건물주.. 사장... 부러웡..
다 이거 은행거양
꽃집인걸~
하지만 꽃은 없
꽃이 사람이다.
여기가...어디요?
전 화분에 주 1회 물주는 것도 귀찮아서 미루는 편인데 저 화분들 매일마다 물 주는 거 보통일이 아닐 듯...
??? : "사장님 저 화분식물은 얼만가요?" 카페가 아니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