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먹은 기니피그 구이랍니다
멋지죠? ㅎㅎㅎ
대지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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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군요
저기선 별 이상없습니다..혐오?
어떤 음식이 혐오스럽게 느껴지는건 그걸 먹어보지 못했거나 자주 못 먹어봤던 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다들 새우 좋아하실겁니다. 그런데 새우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벌레 저리가라입니다. 머리엔 뿔이 달려있고 허리는 굽은게 또 다리는 어찌나 많은지... 어항 안에서 수많은 발을 빠르게 움직이며 헤엄치는 새우를 보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 그런데 우리는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잘만 먹죠. 예전부터 먹어오던 거라서 익숙하니까요(또한 맛있으니까). 반면에 메뚜기 튀김은 먹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생긴거로 치면 메뚜기가 새우보다는 양반이죠. 그런데도 새우는 먹겠는데 메뚜기는 못 먹겠는건, 메뚜기가 보통 잘 먹지 않는(그래서 생소한) 음식이라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음식 맛은 실제로 얼마나 맛있게 조리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먹는 사람의 고정관념이나 편견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예전에 레스토랑 겸 카페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밥 시간이 되면 주방에 이모님들께서 메뉴에 없는 음식을 해 주십니다. 그날은 반찬 주메뉴가 뼈 없는 매운 닭발이었어요. 먼저 밥을 먹게된 저는 신나게 닭발을 먹었죠. 매콤하고 쫀득한게 일품이었어요. ㅠㅠ 그 뒤에 여자 동료 두명이서 밥을 먹는데 그 중에 한명이 닭발을 너무 잘 먹는거에요. 먹는게 이뻐보여서 '이야, 너 잘 먹는 모습 이쁘다. 닭발도 잘 먹고.' 이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저를 쳐다보며 갑자기 무슨 소리 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너 지금 먹는거 닭발이잖아, 그랬더니 막 헛구역질을 하면서 울려고 하더라구요. 왜, 뼈없는 닭발은 동그랗게 둘둘 말리잖아요. 그 모습 보고 자기는 이게 주꾸미인줄 알았다고, 이제서야 닭 비린내 나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자기가 싫어하던 것이었단걸 알게 된 순간 돌변하는 사람의 마음...
페루에서는 '꾸이'라고 하죠....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에요. 중요한 날이나 손님이 오셨을때 먹는 귀한 음식. 윗분 말 처럼 관점의 차이입니다. 잔인하다, 야만스럽다는건......뭐 개인 감상이니까요.
야채만 먹는 넘들만 욕할자격있다고 생각하는데...
Re알
무슨맛입니까??;;;ㅎㅎㅎ
구이로 먹을 수 있는거면 냄새는 심하지 않다는건데..... 기니피그 그거 털달린 녀석 아임니까
그냥 무조건 추천입니다. 이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추천임
애완동물로 자주 키우는 기니피그 맞나여 색다르네여 맛도 궁금함..
기니피그 구이도 있었군요.. 전 상관없지만 // 웬지 예감이 안좋음
아 그리고 추천 ㅋ
제가 길렀던 기니피그 구이군요 ㅠㅠ 좀 슬프네용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기니피그를 먹다니 야만인이 따로 없군요
보바군요
일단 보험용
이야 맛잇겠네요 ㅜ ㅜ /// 애저 음식도 딱 한번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 맛이려나요.
날 로그인 하게만들다니..ㅋㅋㅋ
헐 기니피그라니...
컹;;;;;쥐맛일듯. 복불복쇼에 곧 나올듯 ㅋㅋㅋ 거기서 뉴트리아 보고 진짜 깜놀했는데 ㅋㅋ
저한텐 좀 역겹네요
혐오 식품이군요. 고양이 구워 먹는 거랑 비슷해 보임.
저기선 별 이상없습니다..혐오?
닭 목부분 뜯어먹는거랑 비슷한느낌일거 같아요 ㅎ 맛있나요?
우와 머리는 빼고 주지 ㅎㅎㅎ
뭐가 혐오인지 모르겠고 맛있겠네요. 살 발라먹는 재미있을거 같네요.
잔인하십니다그려..ㅋㅋ
성지는 실패인가
... ( ..)a 기니피그가 탄생한 목적대로 산화한 사진이군요.
ㄷㄷㄷㄷ
어디까지나 관점의 차이 ㅋㅋㅋㅋㅋ
저 잉카콜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란색 콜라맞죠?ㅋ
ㅡ,.ㅡ 쏘우 본거 같네요.
페루에서는 '꾸이'라고 하죠....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에요. 중요한 날이나 손님이 오셨을때 먹는 귀한 음식. 윗분 말 처럼 관점의 차이입니다. 잔인하다, 야만스럽다는건......뭐 개인 감상이니까요.
안데스쪽은 고도가 높아서 아무동물이나 기를수가 없잖아요...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뭐.
새깽이 도야지;;;
살이 별로 없을거 같은데
귀한음식이라,,, 살이 좀 적어보이네요 저도 ㅎ
머리까지 나오다니;;; 전 못먹을듯;;;
장식도 참;;
와우...맛있겟군. 헌데 문화적충격은 크다;;;;
닭고기 비슷한 맛입니다. 리플들 짱이네요 뇌가 없나
악질콩빠 // 어느 쪽이 옳다고 단정하면 그게 뇌가 없는 거임
혐오는 무슨. 일반 돼지머리는 괜찮고 저건 혐오인가 ㅋㅋ??
살아있는거 기르면 애완동물 꾸워먹으면 음식 저건 음식이네요
기니피그특공대 출동
초중복말복//님 아이디가 야만인 ㅋㅋ
근데 별루살두없어뵈구 감질날듯한데여?
원더펫 출동
데코레이션이 쌈빡하군요..ㅎㅎ
보기만해도 토나오네;; ㄷㄷㄷ
쥐고기다
불쌍하다...ㅠ
헐 ;
맛있을것 같은데 양이 좀 적은것같네...;;
성지실패. "멋지죠?" 지금 장난? 쥐고기 잘드셨네요 =0=
전 기니피그라는게 뭔지도 몰라서 글보고 '아 식용동물이구나' 했네요
잉카콜라 맛있나요? 코카콜라도 잉카콜라를 못 이긴게 사실인가요?
그렇긴 한데 결국 코카콜라가 자본으로 흡수하여 사버렸답니다 ㅡ ㅡ
정말 양도 없어보이는것도 그렇지만 사이즈도 작은데 통구이라서 좀 그래보이긴 하네요 머리라던지 미 식용부분은 조리할때 좀 분리를 하던가 시각적으로 별로 안좋아보이는데 뭐 좋아보이는사람도 있을순 있겠지만 말입니다
한국인간들이 개고기 먹는거랑 비슷한거지 이래서 머리 딸린 놈들은 ㅉㅉ
가도부어//마시고 입이 안텁텁하다네여
기니어 피그 생각나네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ㅡㅡ 이런고기도있나..
하하하하..... 키우던 소,돼지,닭 도 잡아먹는다지만 하하하....
'개고기 먹는 한국사람은 야만인' 이라고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말하면 화낼 사람들이 이걸 보고 야만인이라니.. - - 번데기나 개고기 먹는다고 야만인이라고 병♡같은말 하는 서양인이랑 뭐가 다름. ㅉㅉ
카트맨 이 좋아할듯 ㅋㅋㅋ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 하게 잘 구워진게 먹음직 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 페루 나갈볼수나 있어야 저런거 먹어볼텐데...부럽네요
두번째 사진에 목부분에 저건 좀 혐오;;
음식 디피가..그닥...ㅎㅎ;;
우리나라에선 보통 집안에서 키우는 동물이라고 여겨지는게 저렇게 음식이 된걸 보니 별로 땡기진 않네 저나라는 보통 음식이겠지만
문화의 상대성은 다들 중고등학교때 배우잖아요...
뇌업는 새♡들이 좀 보이네.. 외국의 저런 인간들이 우리나라 개고기를 욕하겠지ㅡㅡ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터를 먹을수있다는말아냐 그러면
부산 나비탕 모름?
아놔 ㅋㅋ 장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체였네요 ㅋ
음.... 애견가들이 개먹는 사람가지고 뭐라고하는거.... 기니피그를 음식으로 만든거 보면 그런느낌 들줄 알았는데.. 전혀 안드네.... 사람은 사람만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었음??? 그외에는 먹고 죽지만 않으면 되지 뭘.... 이래저래 따지시나 들
헐 내가 아는 그 기니피근가..
ㄴ 넹 그 기니피그요... 원래 식용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뭐 나라마다 다르겠지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정통을 존중해 줍시다 기니피그 먹는다고 페루인들을 야만인이라고 부르면 뻔데기, 개고기 먹는 한국은 머지.... -_-....
기니피그 먹는다고 좀 그렇다면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좇 야만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혐오스럽지않은데...-_-;; 우리가 개고기먹는것처럼 그냥 문화의 차이일뿐임 사진보면 닭고기랑 비슷할거같아보이네요.
우와.. 제 글이 많이 본 사진에 올라오다니.. 놀랐습니다!! 혐오스럽다는 말이 많은데, 사실 기니피그는 쥐보다는 토끼에 가까운 동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토끼고기를 먹지요. 맛은 메추리 고기와 비슷했습니다. 닭고기 비슷한데 기름기가 적고 더 담백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페루에서는 예전부터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요리였구요. 외국을 여행하면 그 나라의 전통 음식도 체험해 봐야하지 않겠냐는 저의 생각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비난하는 분들은 생각의 차이이니 어쩔 수 없구요. 양은 저도 처음 음식이 나왔을때.. 다른 걸 더 시켜야 하나.. 생각했는데요.. 저 접시에 담긴대로 다 먹고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으 앜.......................... 기니피그는 차 켔습니다 ㅠㅜ 뭐 각 나라마다 문화라는 게 있으니 여기서 함부로 잘못 됏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지만 좀 그로테스크하네요 ㅎㅎ
아 다른건 다 됬고 머리가 그대로 올라와있는게 ㅠㅠ 이상하게 생물 원형모습을 재대로 갖춰져있는건 못먹겠음;;
색다른 요리 추천~~!!!
기니피그는 설치류, 토끼는 중치류..쥐과에 오히려 가깝지 않나요
기르는건 기르는거고 먹는건 먹는거. 뱃속에 들어가면 하나가 됩니다.
머리까지 나오다니... 그래도 먹어보겠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스파크 지구멸망을 막는 페루 밴드들이 기니피그 막는게 생각나서 너무 웃기네염 ㅋㅋㅋㅋㅋㅋㅋ
동물은 먹으라고 있는거다.!!!
어떤 음식이 혐오스럽게 느껴지는건 그걸 먹어보지 못했거나 자주 못 먹어봤던 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다들 새우 좋아하실겁니다. 그런데 새우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벌레 저리가라입니다. 머리엔 뿔이 달려있고 허리는 굽은게 또 다리는 어찌나 많은지... 어항 안에서 수많은 발을 빠르게 움직이며 헤엄치는 새우를 보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 그런데 우리는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잘만 먹죠. 예전부터 먹어오던 거라서 익숙하니까요(또한 맛있으니까). 반면에 메뚜기 튀김은 먹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생긴거로 치면 메뚜기가 새우보다는 양반이죠. 그런데도 새우는 먹겠는데 메뚜기는 못 먹겠는건, 메뚜기가 보통 잘 먹지 않는(그래서 생소한) 음식이라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음식 맛은 실제로 얼마나 맛있게 조리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먹는 사람의 고정관념이나 편견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예전에 레스토랑 겸 카페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밥 시간이 되면 주방에 이모님들께서 메뉴에 없는 음식을 해 주십니다. 그날은 반찬 주메뉴가 뼈 없는 매운 닭발이었어요. 먼저 밥을 먹게된 저는 신나게 닭발을 먹었죠. 매콤하고 쫀득한게 일품이었어요. ㅠㅠ 그 뒤에 여자 동료 두명이서 밥을 먹는데 그 중에 한명이 닭발을 너무 잘 먹는거에요. 먹는게 이뻐보여서 '이야, 너 잘 먹는 모습 이쁘다. 닭발도 잘 먹고.' 이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저를 쳐다보며 갑자기 무슨 소리 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너 지금 먹는거 닭발이잖아, 그랬더니 막 헛구역질을 하면서 울려고 하더라구요. 왜, 뼈없는 닭발은 동그랗게 둘둘 말리잖아요. 그 모습 보고 자기는 이게 주꾸미인줄 알았다고, 이제서야 닭 비린내 나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자기가 싫어하던 것이었단걸 알게 된 순간 돌변하는 사람의 마음...
배때지들이 불렀나 군대에서 몇일 굶어봐야 할 애들이 많네 ㅋㅋ
수에노님 말씀처럼 대하구이같은거는 그냥 통짜로 나오죠. 그걸 머리를 뿌직하고 뽑아내고 다리를 쩍쩍 발라낸 뒤에 껍질 찌지직푸샥하고 벗겨내서 냠냠 맛있게 잘 먹는데요 뭐.
진짜 메뚜기는 안먹어본사람은 보면 ㅋㅋㅋㅋ 어릴땐 자주먹었는데. 번데기도 외국인들은 못먹는다더군요.
배고프면 그거 가릴까요 낄낄
다좋은데 머리는 빼고 요리하지....거참... 생선을 제외하곤 머리와 같이 내놓는 음식은 쉽게 손이 안감.....
기니피그는 별로 관심없고 옆에 노란거 3덩이가 뭐죠? 고구마인가? 유부초밥인가?
ㄴ 감자 구이 같은데요....
쥐고기...
앞니가 살아있엌ㅋㅋㅋ 고사상 돼지머리도 좀 흉하게 보는지라 살좀 대충 발라내서 줬으면 좋을텐데 통째로 줬엉ㅋㅋ 너무 작아서 발라내긴 힘드려나
음식갖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좀 말자. 니네 똥으로 나오는것중 안불쌍한 음식이 또 있을까? 그냥 처먹어 병♡들아.
쥐고기...(2)
징그러~~~~!!! 난 돼지 머리도 징그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