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닭다리살로 만들어본 3가지 야키토리

[음탕한고기]

닭다리살로 파꼬치, 닭껍질꼬치, 츠쿠네 3종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닭다리살 정육, 피망, 대파, 양파, 계란, 전분, 야키토리 소스, 간장, 미림, 다진마늘, 소금후추 

츠쿠네를 싸먹을 피망을 3쪽으로 갈라줍니다.

양파를 다짓다짓

닭다리살은 껍질을 분리하고 일부는 다지고 일부는 한입크기로 썹니다.

닭껍질은 한번 데치고 썰어서 꼬치에 뀁니다.

부드러워져서 자르기도 쉽고 꼬치에도 잘 꽂힙니다.(안익히면 꽂기 힘듬)

다진 닭다리살에 양파, 다진마늘, 전분, 미림, 간장, 소금후추를 넣고 반죽합니다.

탁구공만하게 빚어서 후라이팬에 초벌합니다

데친 닭껍질은 야키토리 소스에 양념한 후 꼬치에 뀁니다.

양쪽에 야키토리 소스를 골고루 4~5회 발라가며 그릴에 구워 줍니다.

냉동실에 뒀던 맥주(<-이거 필수) 랑 세팅하면 완성

그냥 노른자에 찍어도 좋고,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것마냥 피망에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음탕한고기]

간이 짭짤하게 배어있고 백숙보단 단단하고 쫄깃합니다.

[베히리스]

크 닭껍질 기가막히죠 ㅠㅠ

[호시노야]

이야 쯔쿠네르 직접 만드시다니 ㄷ ㄷ ㄷ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

[거리에 파르페]

어디서 많이본 섭취 방법입니다만 ㅎㅎ 안그럽습니까 고로상? 부럽습니다.

[오뚜기순후추]

닭껍질 엄청 좋아하는데 와...
닭껍질로만 만든 꼬치라니 미치겠네요..

[음탕한고기]

토리카와 라고 물건너엔 이거만 전문으로 파는 꼬치집이 있을정도지요ㅋㅋ

[오뚜기순후추]

세상에 그런 천국이 있었다니..

[브로게이머]

흐미

[♡카요카요찡♡]

술강도닷'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