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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연두부로 해볼까 했지만 곽에서 나오질 않아서 그냥 순두부처럼 되었는데 ㅠ 먹어보고 싶네요.
곽 한귀퉁이 조금을 칼로 잘라주시고 거기로 공기를 넣으시면 잘 나와요.
ㅇㅎ 팁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번 해볼게요 ㅎ
호옷! 좋은 팁이군요. 저도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연두부라... 흐흐
요태까지 튼튼(?)한 찌개용 두부를 썼는데 연두부.. 연두부라...
처음 다루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숙달되면 훨씬 났더군요. 부드러워 마파두부 소스랑 잘 섞여서요.
맞아요. 소스맛이 두부에 잘 배어들어야 참맛이 나겠죠. 크 좋은팁
마파 소스는 완성품 쓰셨나요. 아니면 두반장부터 손수 만드셨나요. 이금기 마파두부소스 썼는데... 영... 느낌이 안오더군요
두반장은 사서 썼구요. 제대로된 마파두부 맛을 내는건 두반장보단 기름입니다. 저는 시판고추기름에 산초 건고추를 넣어서 향과 풍미를 뽑아써요. 그래야 얼얼한 맛이 제대로 나거든요.
아, 산초는 꼭 걸러서 기름만 쓰시구요. 씹으면 엄청 매워서.
산초도 좋지만 초피(화자오)가 더 좋습니다. 기름에 향을 입힐때는 통초피를 기름에 볶아서 거르거나 건저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