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돌면서 신나게 집어온 술들..
비싼 술님들은 나중에 뭔가 기념할 날이나 귀한 손님이 오셨을때 킵 해뒀다가 따기로 하고..
이날 밤에 마신 술은 부담없이 즐기는 막걸리..
꿀 막걸리라..
뭔가 이름부터 맛있어 보이지 않슴미까??
안주는 간장 육포.
한사발 따라서 향을 느껴보는데 정말 꿀향기가 미미하게 나긴 나네요..
근데 향과 다르게 맛에서는 꿀맛이 잘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제 입맛에 잘 맞긴 하네요.. 맛있음..
벌꿀 함유량 보면 꿀맛이 잘 안느껴질만도.. ;;;
육포도 양이 너무 작아.. ;;
차곡 차곡 쌓여가는 술들..
요즘 술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있네요..
왼쪽부터 잭다니엘 no.7, 예거마이스터, 조니워커 블랙라벨, 시바스 리갈 12년산,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아방가르데, 제임슨, 금뇌조, 발렌타인 12년산, 탱커레이 넘버텐, 봄베이 사파이어
보드카빼고 위스키, 진 위주로 모으는 중..
얼마전에 구매했던 장식장이 본 사용목적과 다르게 술장으로 변해가고 있음;;
그나저나 대구는 위스키 구할만한곳이 마트 말고는 정말 없네요..
버번 위스키중에 메이커스 마크라고 정말 구하고 싶은 제품이 있는데.. 아무리 훑어봐도 이 지역에는 파는곳이 없어요..
조만간 시간내서 부산 깡통시장 한번 다녀와야할것 같아요..
꿀막걸리 메모....
부산은 그나마 거리 지나다니다 보면 세계주류매장? 인가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가던지 아니면 깡통시장 가면 좀 싸게 살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천국이네요 ^^
저기 윗줄 썸씽스페샬 정말 국산고급양주의 한획을그은 술이죠^^ 아버지 몰래 먹던기억이 .... 저는 버번을 메이커스마크로 시작했는데 버팔로트레이스 먹어보군 더욱 부드러운맛에 반했네요 남대문엔 흔한게 메이커스마크인데 한4만원 정도합니다 버팔로는 5만5천원 정도구요 키아누리브스 의 존웍에 나오는 블랑크버번이 개인적으로 때기는데 남대문에도 없네요 아무튼 보는 제가 든든하네요~~
꿀막걸리 한병마셔보고싶네용
술 관련은 주류갤가면 좀 알아볼 수 있어요. 위스키를 좋아하시는거 같으니 글렌피딕이나 글렌리벳 12년산도 추천드립니다
메막은 이마트가면 한번씩 있음.
화류계 처음 입문했을때 저 썸씽병으로 대가리 맞으면 진짜 아펐는데 썸씽 패스 VIP 베리나인 팔던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