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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부채살보다는 다른부위를 선호합니다 !! ㅎㅎ 그래도 고기니까 역시 맛이 없진 않죠 ㅋㅋ
네~ 이러니저러니 해도 고기는 다 맛있긴 한거같습니다 ㅎㅎ
너무 낮은 불에 구워서 퍽퍽할테구 굽기전에 소금간 해서 구워먹어봐 맛잇어
원래 소고기는 살짝 익혀 먹는편인데 힘줄 때문에 완전 익혀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많이 퍽퍽하긴 하더군요;
부채살 마트 가면 종종 싸게 팔아서 저도 사먹고 있습니다. 중간 힘줄을 덜 익히면 질길 수 있어서 중간 힘줄을 잘라낸 후에 굽던가 아니면 그냥 고기를 푹 익혀 먹던가 그러고 있어요. 중간 힘줄 잘라낸 경우 그 힘줄은 라면이나 된장찌개, 미역국같이 푹 끓여내는 국물요리에 넣으면 좋더라구요.
오호~ 그런 방법이 있군요~ 나중에 부채살 사먹을 일이 있으면 그렇게 먹어봐야겠네요~ +_+
소금 살짝 후추후추 이탈리안 허브 믹스 뿌려서 강불에 앞뒤로 한번씩만 재빠르게 구워주면 아주 맛있어용 ㅋㅋ 기름기 적은데 생각보다 안뻑뻑해서 아주 좋아합니다
저 힘줄때메 부채살 스테이크를 먹는 맛이 있죠ㅎ
오이스터 블레이드가 뭘까 했는데... 부채살이었다니! 이름이 멋져보여요 ㅋㅋㅋ
부채살은 아무래도 고기 특유의 구수한 맛이 좀 덜하죠. 등심이랑 비교하는게 좀 거시기한 가격과 맛...
부채살 맛있긴 한데 저 가운데 심같은거만 없으면 좋을텐데 ㅜㅜ
그래도 고기인데... 그냥 드신건 아니겠지요? +_+ 투명하고 맑은거랑 딱 어울릴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