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사는 동생 녀석이 내일 얼굴이나 보게 김해 넘어오시죠 츄라이츄라이를 땡기길래
얼굴좀 보고 밥먹고 수다좀 떨다왔네요.
막상 불러내놓고 녀석이 피곤해서 정말 밥먹고 커피 마시고 ㅃㅃ2 하고 가버린게 함정...
(시국이 시국이라 다닐곳도 없다.)
*봉리단길의 중국집 - 간짜장 5500원
경상도 중국집에는 여전히 계란후라이를 올려쥽니다. (츄릅)
중국집 바로 앞의 카페였습니다.
에전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쓰더군요.
*중국집 맞은편 카페 아아 2잔 - 8000원
봉리단길은 한가하니 좋더군요. 민가쪽이라서 조용하고..
다만 사람이 북적이면 민가분들은 확실히 싫어할게 보이는 그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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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O리단길은 존재하는군요 ㅎㅎ 경상도분들은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거 부럽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조금만 있어보이는 골목이면 x리단 길 같은 이름이 되어있음 ㅋㅋ 부산은 서면 카페골목이라고 걍 그런곳도 있고요 핫핫.. 간짜장 간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소스도 숟가락으로 다긁어먹..
간짜장에 후라이는 추천입니다!
맛잘알!
와~ 간짜장 가격도 괜찮고 계란후라이까지 줘서 너무 좋군요~ +_+
안그래도 생각보다 가격이 다 좋더라구요. 간짜장도 본래는 5000원이였던거 같은데 최근에서야 500원 오른거 같고. 동생 녀석이 여기 맛이 괜찮아여 하던데 진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