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날 밥은 간단하게 쿼드빅맥
과 맥너겟 10피스 + 감튀 라지
쿰척
이틀동안 500키로정도 달려준 코롤라
원래 소형해치백 랜덤으로 예약했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해준 듯 하네요
운전학원에서 한 달 동안 동고동락한 녀석이라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
약 200키로를 달려 도착한 카루이자와의 핏제리아
근처 치즈공방에서 공수해오는 신선한 치즈를 이용한 요리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열한 시 반에 도착했는데, 마침 딱 만석이라서 30분정도 기다렸네요.
평일 오후인데 ㅜㅜ
샐러드
발사믹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샐러드가 얘밖에 없었어요ㅜ
치즈 퐁듀
사진에는 저렇게 채소와 소세지도 있길래 당연히 주는 줄 알았는데,
500엔 별도 요금 ^^ 돌았?
화이트와인 향기가 블루치즈의 꼬릿함과 잘 어울리더군요
내가 만드는 게 훨씬 맛있는 피자
핏제리아 간판 달고 이딴 피자를 굽는다는 게 창피하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여긴 신선한 치즈만이 목적이다. 라는 게 아니라면 가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거 다 해서 7300엔... ㅋㅋ
리뷰 사진이 너무 이뻐서 찾아가본 프린스 아울렛
참고로, 카루이자와는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키로 떨어져있으며,
별장지와 스키장으로 유명합니다.
그 덕인지 맛집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특산품으로는 빨갛고 커다란 콩(이름을 모르겠음), 과일잼 등이 있다고 하네요
사실 그냥 가본 적 없길래 한번 가보자 하는 가벼운 취지의 여행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풍경은 계절을 좀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가면 정말 이쁠 것 같네요.
아울렛으로서의 기능만 평가해 보면...
그냥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나는 카루이자와에 가는 김에 명품까지 조져야겠다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겠지만,
딱히 갈 곳도 없는데 함 둘러볼까? 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지 모르겠네요.
그냥 브랜드 매장 있고... 맛집이나 지역 특산물도 정말 적네요. 거의 체인점 뿐.
영 갈 곳이 없다면 그냥 옆동네로 점프뛰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블로거가 결혼식을 올렸던 돌의 교회.
진짜 이름이 돌의 교회임
(성지순례 ㅎㅎ)
지금과 같은 시기에 소규모로 식을 올리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더군요.
저녁도 먹을겸 들른 하르니에 테라스
호시노리조트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에서 봤던 건물, 조형이 빼박이네요 ㅋㅋ
누가 봐도 호시노리조트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
아기자기한 잡화점도 있고, 의외로 맛집도 많았습니다.
토마무 호시노 리조트는 진짜 어딜 가도 맛이 없었는데, 같은 계열인데도 이렇게나 다를 수 있군요
카와카미 앙
기대했던 그대로의 맛이라서 만족 ㅎㅎ
계란말이도 존맛
굴 텐뿌라...
굴튀김은 진짜 겨울만 되면 몇 키로는 해치울 정도로 좋아하는데, 굴 텐뿌라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벌써 겨울이 다 지나가는데도 굴이 통통하고 신선해서 정말 맛있었네요
카루이자와는 저 빨간 콩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콩 보다는 단팥에 가까운 맛이라 거부감이 없었네요
방이 제일 넓길래 예약한 호텔
이런 낡은 호텔 특유의 갬성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카루이자와는 별장지, 스키장이 많아서 호텔들이 비교적 널찍널찍하네요.
호텔 지하에 온천이 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 느긋하게 담글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와무라 베이커리의 s모양 빵
빵은 뭐든지 다 맛있었습니다 ㅎㅎ
기본 크로와상이 제일 잘 팔린다는 건, 믿을 수 있는 제과점이라는 뜻이죠
참고로, 사와무라 베이커리는 하르니에 테라스 분점이 아닌
무조건 구 카루이자와 상점가의 본점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본점은 빵 종류가 수십가지인데, 하르니에 테라스의 분점은 한 대여섯가지? 밖에 없었네요 ㅜㅜ
하르니에 테라스에서 사온 술 젤리
술을 싫어하는 저도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술빵의 젤리버젼?
날이 밝고 찾아간 구 카루이자와 상점가
이 근처엔 존 레논이 사랑했던 호텔인 만페이 호텔이 있습니다.
라운지에 카페가 있는데,
고인이 직접 레시피를 전수한 로열밀크티, 그리고 애플파이가 유명하다네요.
근데 아침밥으로 빵을 먹은 터라 스킵
ㄹㅇ 맛있었던 소세지집
핫도그 무조건 드시길
아직 오픈 전이라 사람도 없고 가게 문도 안 연 곳이 있었네요
근처 양봉장에서 채취하는 부지런한 벌꿀 가게
꿀 종류가 백가지는 되는 것 같더군요. 과즙을 넣은 꿀이 정말 맛있었네요 ㅎㅎ
저거 다 시식 가능합니다 ㄷㄷ
여기 존맛
이거 맛있어서 다섯번 시켜 먹음 ㅋㅋㅋㅋ
소고기 꼬치는... 무조건 제일 비싼걸 추천
처치 스트릿.
이 근방엔 역사 깊은 교회가 많습니다.
미카도 커피의 커피아이스크림
(고추장 아님 자두임)
보통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산미가 많이 느껴져서 질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점심은 대충 핫도그 싸들고 와서 황급히 산길을 탑니다. 다음 들러야 할 곳까지 갈 길이 멀어요
가을에 정말 절경일 것 같네요
와... 진짜 두 시간을 산만 탔는데, 운전 하면서도 멀미할 것 같더군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목적지까지 고속도로가 뚫려있었고, 무려 40분이나 단축할 수 있었더군요ㅎㅎ
길 찾을때는 현위치뿐만 아니라 역 근처 큰 길에서 출발하는 루트도 검색해봐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
경치는 진짜 끝내줬습니다.
아사마 산? 을 중심으로 산맥이 쫘악 펼쳐지는데, 와...
사진으로는 새끼발톱만큼도 그 감동이 안 담기네요.
한때 시즈오카 시민으로서 에이 어딜 가든 후지산 미만잡이지~
하던 제 좁은 식견을 반성하게 되더군요.
굽이치는 산길을 헤쳐나와 도착한 목적지
이름하야, '지옥의 골짜기 온천'
지고쿠다니온센
벌 받으러 가는 건 아니고,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그 맨날 티비에 온천 들어가있는 원숭이들 나오는 거깁니다.
여길 언제 또 와보겠냐며, 이왕 온 김에 무리해서 가보자고 오늘 아침밥 먹으면서 가기로 결정했네요 ㄷㄷ
여행 갈 때마다 대충 지역이랑 숙소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즉흥적으로 돌아다니는데,
이게 정답일 때가 많아서 즐겁습니다. ㅎㅎ
오늘은 긴팔만 입어도 될 정도로 따뜻했기에, 원숭이들이 온천 안에 들어가진 않더군요
이렇게 코앞에서 봐도 되고, 원숭이들이 사람들 다리사이를 누비며 돌아다닐 만큼 거리가 가깝습니다.
물론 만지는 건 엄금입니다.
조금이라도 만지려고 하면... 호루라기 삐익!!!!
참고로, 주차장에서 20분정도는 걸어야 됩니다.
산길이 잘 닦여있어서 위험하진 않지만, 계단이 좀 있기에 휠체어는 어려울 것 같네요
아 엄마 양치 아침에 한다고~
아 힐링했다.
신칸센이면 한시간이면 갈 거리인데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이고자 차를 선택한 바람에 이동시간이 두 배로 늘었으나,
덕분에 이렇게 돌발적으로 노선 변경도 가능했고 결과적으론 대 성공이었네요.
요즘 이렇게 1박2일로 근처 놀러가는 거에 맛들려서 좀처럼 저축이 되질 않네요.
한국 가고 싶다~
진짜 씹덕후는 이 캐릭터라고 생각하며 '탐험이라니 이 얼마나 도발적인 표현이란 말인가' 하며 들어온 나였고.....
그럼 감옥에라도 넣어줄까?
다만 입국 자체가 금지되어 있는 나라도 많고, 더 까다로운 절차를 요구하는 곳도 많아요. 갈 수 있는 곳이 굉장히 한정적임. 비자 신청해서 받는 데 몇주 걸릴 것이고, 입국하려면 진단서 떼오라고 할테니 진단서 떼는데 2~30만원 들고. 일단 해당 나라 입국까지 성공했어도 거기서도 자체 격리를 특정기간 요구하는 게 대부분이고... 현지에서 2주, 우리나라와서 2주 격리하면 거의 여행 하나에 한달 가까이 써야함. 그리고 현지 격리비용, 우리나라 격리비용 다 자비로 써야하고. 자가격리 구호물품 같은 것도 이제는 거의 안 줌. 이 모든 걸 다 버텨내고 갈려면 부자집 백수 아님 불가능함. 그리고 그 돈하고 기간 들일바엔 어디 국내 차타고 며칠 갔다오는 게 훨 효율적이고
핏제리아는 정말 치즈만 믿고 장사하나 보군요 ㅋㅋㅋ
뭘 어떻게 돼요; 여행하고 와서 자가격리하면 되지;
핏제리아는 정말 치즈만 믿고 장사하나 보군요 ㅋㅋㅋ
재료들도 신선하고 특히 치즈가 정말 맛있었는데, 정작 핏제리아인데 피자가 너무 형편없었네요 ㅜㅜ
도우 색깔보니 화덕~에 구운 것 도 아닌거 같고, 반족도 제대로 배운게 아닌 것 같군요. 그리고 토마토는 체리토마토를 써야 하는데, 일반 토마토를 올린거 같고.... 후쿠오카 , 도쿄 핏제리아는 정말 맛났는데....피자가 좀 황당 하네요. 화나실만 합니다.
와 사진 잘봤습니다~ 계란말이 진짜 맛나 보입니다ㅠ 카루이자와 어디서 마니 들어봤다 했는데, 테라스 하우스에 나온 지역이네요. 테라스 하우스 너무 재밌게 봐서 뭔가 반갑네요ㅎㅎ
오~ 역시 힐링 스팟이라 그런지 나왔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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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감사합니다. ㅎㅎ
재작년에 후지산 등산갔다가 2박3일루 가루이자와 갔었는데 존 래논 빵집은 안가보셨나봐용...? 빵 맛있던데 꿀가계에 말벌 담아서 파는 꿀은 이제 없던가용? 가루이자와 멀고 비싼거빼곤 참 좋은곳이던데... 빨리 코로나 끝나서 다시 가보고싶내용..
만페이 호텔은 저희가 존 레논 팬 인것도 아니고, 아침으로 빵을 먹어서 생략했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존 레논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고 가려구요. 아무 것도 모르는데 가봤자 돈낭비 시간낭비일 것 같아서... 말벌 담아서 파는거 있었어요 ㅋㅋㅋ 음갤이라 혐오스러울까봐 올리진 않았네요. 참 멀고 비싸긴 하지만, 힐링하기 참 좋은 느긋한 동네인 것 같네요. 코로나가 어서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2월에 교토에서 출발해서 시라카와고쪽을 지나 나가노 지고쿠다니까지 갔었는데 그립읍니다.
교토에서 출발 ㄷㄷ 바이커이신지요
아뇨 렌트해서 다녀왔어요. 나고야에서도 렌트해서 도쿄까지 갔다오기도 했었거든요 ㅎ CEP 신청해서 그거 쓰고 추가요금 좀 냈었네요.
잘봤습니다 사진도 좋고 분위기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마츠모토에 살 때 카루이자와 한번 간 기억이 있네요. 노후에 살고싶은 동네라고들 하던데 ㅎㅎ 트래킹좋아하시면 카미코치도 한번 다녀와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좋은 곳 사셨네요,, 카미코치 꼭 가보고 싶어요
코로나가 종식되서 와이프랑 가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힐링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좋겠어요 ㅜ
멋진 풍경과 맛있어보이는 음식 오랫만에 힐링합니다 하루빨리 맘놓고 여행다니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코로나 이전의 세상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일본사는데 막줄 공감되네요 ㅜㅜ
ㅜ ㅜ 힘냅시다
카루이자와에 수제 베이컨, 소세지 파는집이 있어서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보니 또가고 싶어지네요
핫도그 진짜 맛있더라고요 ㅜ ㅜ
과거 카루이자와에 갔었는데 가을엔 단풍,겨울엔 눈으로 호강했었어요
온통 산이라 더욱 이쁜것같아요 ㅎㅎ 단풍 진짜 절경일듯
카루이자와의 호시노는 호시노가 맨 처음 시작한 1호점 같은곳이라 음식이든 서비스든 최상급으로 준비해놓죠. 어떻게 아냐고요? 왜냐면 제가 호시노 리조트 직원이니까요...
헉,,, 그래서 별장 1박에 7만엔이나 하는군요 ㄷㄷ 고투였으면 노려볼만했는데 아쉬워요 ㅜ
카루이자와.... 이니셜D에서 이름만 들어본 곳이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예쁘네요. 한 번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산길 달려보니 왜 만화에 나왔는지 바로 납득가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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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메카
뭘 어떻게 돼요; 여행하고 와서 자가격리하면 되지;
초합금메카
그럼 감옥에라도 넣어줄까?
돈 많아야 되요 자가격리 비용 자기가 부담헤야됨
초합금메카
다만 입국 자체가 금지되어 있는 나라도 많고, 더 까다로운 절차를 요구하는 곳도 많아요. 갈 수 있는 곳이 굉장히 한정적임. 비자 신청해서 받는 데 몇주 걸릴 것이고, 입국하려면 진단서 떼오라고 할테니 진단서 떼는데 2~30만원 들고. 일단 해당 나라 입국까지 성공했어도 거기서도 자체 격리를 특정기간 요구하는 게 대부분이고... 현지에서 2주, 우리나라와서 2주 격리하면 거의 여행 하나에 한달 가까이 써야함. 그리고 현지 격리비용, 우리나라 격리비용 다 자비로 써야하고. 자가격리 구호물품 같은 것도 이제는 거의 안 줌. 이 모든 걸 다 버텨내고 갈려면 부자집 백수 아님 불가능함. 그리고 그 돈하고 기간 들일바엔 어디 국내 차타고 며칠 갔다오는 게 훨 효율적이고
와.. 일본살때 청춘18로 나가노 여행갔을때 들렸던 카루이자와네요. 변한거 거의 없는듯한 ㅋㅋ 사진보니 힐링하러 또 가고 싶네요
가게도그렇고 한결같은 동네라더군요 ㅋㅋ
쿼드빅맥!
츄릅
진짜 씹덕후는 이 캐릭터라고 생각하며 '탐험이라니 이 얼마나 도발적인 표현이란 말인가' 하며 들어온 나였고.....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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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ㄹㅇ쌉에바였습니다
7300엔의 가격에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는 글이었다고 한다
전 가격보고 얼마나 대단한게 나오나 기대했더랬죠 ㅎㅎ
부자시군요... 흐흑...
피복비 아껴서 여행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카루이자와 참 좋죠. 제가 가 본 일본 여행지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구 마을의 커피들도 맛있고 잼도 엄청 맛있었어요. 카루이자와가 원래 퐁듀가 유명한 편인데 퐁듀 전문점으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우셨겠네요. 저는 아울렛도 좋았네요. 일단 경치가 좋아요.
퐁듀 전문점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ㄷㄷ 아웃렛은 고텐바 아웃렛이 너무 취저라 쪼금 아쉬웠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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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블
듀금
저는 쿠사츠 - 만좌온천에서 1박 - 스노우 몽키파크 - 유다나카온천에서 1박 - 마츠모토 1박 - 카루이자와 1박 하는 코스로 신슈여행을 했더랬어요. 2시간 산길은 정말 공감가네요 ㅎㅎㅎ 경치는 끝내주는데... 이번 골든위크때는 다타시나쪽 메가미호수 근처에서 2박하면서 고원지역 드라이브랑 하이킹 하려고 합니다. 초 성수기인데 운좋게 1박 1.3만엔으로 별장한채 빌릴 수 있었어요. 카루이자와부터 시작해서 시라카바호수 들려 비너스 라인타고 키리가미네 찍고 스와호수까지는 젤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 카루이자와 이쪽은 완전 맘에 들어서 몇 달 살아보기 하고 싶더라구요... 회사는 신간선으로 통근하면서...교통비 어마무시하겠지만 ㅋㅋㅋ
캬 코스 맛깔나게 잡으시네요. 전 골든위크때 쉴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 ㅜ 여행 끝나시면 후기 듣고싶네요 ㅎㅎ
십덕이 대체 어디 있는거지? 죽창 죽창이 필요하다
나가노 여행 3박 4일 정도 다녀왔었는데 카루이자와쪽이 진짜 분위기가 고급지더라고요. 인상깊었던 돌의 교회를 다시 보니 반갑네요 ㅎ
시골같으면서도 고급진 뭔가가 있죠 ㅎㅎ 돌의교회 맘같아선 느긋하게 앉아있고싶었을 정도였어요
가루이자와 ~~~~ 쿠사츠 온천 갈때 마다 들렸었는데 사진 보니 추억 돋네요~ 거기에 있는 빵집 들어가면 존 레논 사진이 있죠~~~